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오펜하이머’의 사전 예매량은 4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사전 예매율은 무려 53.2%죠. 이는 역대 놀란 감독 작품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에 실제 인물과 그 생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원작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입니다. ‘원자폭탄의 아버지’라 불리는 과학자...
영화 역사 최초로 '흑백 아이맥스 필름 촬영'을 도입한 점도 특수관 예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봉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은 새벽 6시 10분에 편성된 1회차부터 밤 11시 05분에 종료되는 5회차까지 모두 매진된 상황이다.
실관람객의 입소문이 채 나기도 전에 사전 예매율부터 치솟는 건 작품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미국의 원자폭탄...
지난 9일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밀수’, ‘비공식작전’, ‘더문’에 이어 국내 텐트폴 영화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만큼, 사전 예매율 1위 기록했으며 개봉 후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현재 흥행하고 있는 ‘밀수’가 개봉 나흘 만에 100만을 돌파하고 전날인 11일 400만을 돌파하면서 이와 비슷한 추세로 달리고...
이날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2023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3’ 이후 두 번째로 300만을 넘긴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흥행은 주말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나 3시 기준 ‘밀수’의 예매율은 24.2%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미 12만 8,727장의 티켓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300만 돌파 소식에 ‘밀수’의 주역 김혜수, 염정아를 비롯해 조인성...
예매율 상황도 낙관적이지 않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하루 전까지 ‘더 문’은 9만5000여 장, ‘비공식 작전’은 7만7000여 장이 사전 예매됐다.
먼저 극장가에 나선 ‘밀수’가 개봉 하루 전까지 24만 장의 예매를 끌어낸 데 비하면 ‘더 문’은 2분의 1, ‘비공식 작전’은 3분의 1에 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두 작품의 손익분기점은 600만 명...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는 지난해 개봉해 4일만에 100만을 돌파한 ‘탑건: 매버릭’(819만명)과 3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아바타: 물의 길’(1080만명)과 비슷한 속도이기도 하다.
또한 ‘가오갤3’는 지난 3일 개봉 이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극장가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가오갤 3’의 실시간 예매율은 개봉을 이틀 앞둔 이날 오전 8시 기준 33.1%로, 국내 개봉 영화 중 가장 높았다. 예매 관객수는 14만4000여 명이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마지막인 이 작품은 가모라(조이 살다나)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다시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아 은하계를...
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1일 개봉했다.
이날 CJ 4D플렉스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달 17일 사전 예매가 시작된 후 개봉 당일까지 압도적으로 예매율 1위를 지켜오며 11만 명 이상의 사전 예매 관객과 함께 개봉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 ‘아임...
연령별 예매 분포도 1일 오후 CGV 기준 △10대 2.5% △20대 19.1% △30대 38.4% △40대 31.5%로 30∼40대가 전체 예매율의 약 70%를 차지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기도 하다. 영화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등학교 농구부 5인방의 도전을 그린다.
광활한 풍경, 그리고 호쾌한 액션은 영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다. 범죄 액션 장르이면서 인간애와 드라마를 놓치지 않은 점도 호평을 더했다. 다른 입장과 시각을 가진 인물들이 각자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그러한 과정에서의 갈등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교섭’은 이날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08분, 12세 관람 가.
영화산업 전체 규모가 축소된 것과 무관치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한 관객의 큰 기대는 분명히 감지된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7일 사전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예매율 1위 등극해 5일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대작 명당'으로 손꼽히는 624석 규모의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에서는 개봉 첫날 1, 2회차가 매진됐고 3, 4회차도 1...
8일 오후 1시55분경 송출한 ‘FSN, 아바타2 흥행 조짐에 강세’ 기사 관련 “영화 ‘아바타; 물의길(아바타2)’이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급등으로 월트디즈니 온라인 마케팅을 대행하는 FSN의 자회사 수혜가 기대된다”는 내용에 대해 FSN은 “현재 자회사가 월트디즈니의 마케팅 대행을 하고 있지 않다”며 “자회사와 월트디즈니 마케팅 대행 계약은 종료됐다”...
영화 ‘아바타; 물의길(아바타2)’이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이 급등하면서 월트디즈니 온라인 마케팅을 대행하는 자회사 수혜 기대감이 강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1시 53분 현재 FSN은 전일 대비 14.76%(535원) 오른 4160원에 거래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아바타2는 개봉을 6일 앞두고 예매율 50%를 넘어섰다.
아바타2는 월트디즈니에서...
2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이날 오전 7시경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달 9일 개봉해 개봉 3주 차인 16일 만에 거둔 성적이다.
같은 날 5만1000여 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하며 전체 상영작 중 가장 높은 25%의 예매율을 보였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2017년 개봉해 781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공조’의 후속작이다....
‘공조2’는 18일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 42.6%을 기록하며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합류하며 삼각 공조 수사를 담았다. 현재 전국에서 상영 중이다.
8일 ‘공조2: 인터내셔날’이 2100여개의 대규모 스크린에서 개봉하면서 ‘육사오’는 예매율 1위 자리를 내어줬지만, 박 감독은 “큰 영화는 큰 영화대로 잘 되면 좋은 것이고 작은 영화도 작은 영화대로 존재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육사오’는 이날 기준 740여 개 스크린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13분.
이에 ‘탑건: 매버릭’은 지난 18일 예매율 1위에 등극했고 주말 관객수 급등으로 단숨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톰 크루즈의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2)을 잇는 흥행 속도로 앞으로의 흥행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1987년 개봉한 ‘탑건’ 이후 36년 만에 돌아온 새로운 시리즈로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당일인 오늘 오전 9시 기준 사전 예매 관객만 100만 명을 넘어서며 사전 예매율 최고 기록을 썼다. 역대급 고어함을 뽐내는 작품의 최종 성적에 기대가 모이는 시점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4일 개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26분.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200만2488명을 기록했다. 올해 최고 외화 흥행작이었던 마블의 전작 ‘블랙 위도우’의 동시기 성적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기록하고 있어 최종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까지도 예매율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만큼 개봉 2주차...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이터널스’는 29만60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5월 석가탄신일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40만 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아울러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도 84.4%로, 30만3763명의 관객을 확보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