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이 대규모 국제 관광·레저허브 ‘드림아일랜드’로 재탄생한다. 내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첫 삽을 뜨는 이곳엔 오는 2020년까지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특급 호텔, 복합 쇼핑몰, 마리나리조트, 테마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1만8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약 27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신주발행형 스톡옵션도 다른 옵션과 마찬가지로 행사시 손금처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편한다.
현 부총리는 또한 인천 영종도 매립지를 활용한 '드림아일랜드' 조성안을 언급하며 "민간 투자를 통한 대규모 관광 휴양 단지 개발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민간 투자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해당 지역 용도전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종도 투기장(316만㎥)은 여의도 면적(290만㎥)의 약 1.1배에 달하는 넓은 부지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등으로 인해 종합 관광·레저단지 개발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미 지난해 9월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해양수산부는 항만재개발 관련법 규정에 따라 모든 사업 참여 희망자에게 동등한...
국토해양부는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한상) 소속 해외동포기업인이 출자한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항만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에 종합비즈니스관광레저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해외동포 기업인 모임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주도하에 국내에 투자하는 최초의 대규모 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