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선임 본부장 대부분 1970년대생…미래에셋증권 출신 외부 영입도 부팀제 도입, 부서 27→23개 축소·팀 6→19개 확대…후속 인사도 예정
금융투자협회가 1970년대생 임원을 전면에 배치해 ‘젊은 조직’으로 탈바꿈한다. 서유석 신임 금융투자협회장이 취임 후 첫 임원인사·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금투협회는 26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천성대 증권...
앞서 지난해 10월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기구 출신 고위급 인사를 연이어 영입하기도 했다.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의 Senior Program Officer인 해리 클리엔쏘스(Harry Kleanthous)를 미국 법인의 백신 R&D 전략 및 대외 혁신 담당 부사장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샐리 최(Sally Choe) 약물평가연구센터(Center for Drug Evaluation and Research, CDER) 산하...
일각에서는 검사 출신 외부인사를 영입하려는데 청와대 인사검증에서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과거 검사 출신이 금융투자 부문의 부원장보직을 맡았던 선례가 있는 만큼 검사 출신 기용 가능성도 여전히 거론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2008년 검사 출신인 정연수(사시 26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실장을 부원장보로 영입했다. 당시 정 전...
지난해 여성 사외이사 보유 기업 82곳유니코써치 분석, 447명 중 94명 여성학계 가장 많아…법조계 인사 뒤이어이사회 내 여성 임원 비중 10% 돌파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2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내이사를 포함해 100대 기업 이사회에서 활약하는 여성 임원 비중도 작년 처음으로 10% 벽이 깨진 것으로 조사됐다....
주총 표결만 남았지만…정부ㆍ정치권 연임 불가 압력행사국민연금ㆍ공정위 앞세워 "민간 기업 인사 개입 비판" 여론尹 참석한 신년인사회 불참 "실무 차원 실수"에도 뒷말 씁쓸KT 내부, 공채 입사 CEO까지 올라간 만큼…자질 충분히 검증
KT 구현모 대표의 연임을 두고 정부와 정치권의 개입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KT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에...
지난해 4월 삼성전자가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반도체 M&A 전문가 마코 치사리를 영입한 것도 M&A로 사업 구도의 전환을 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최근 인사에선 M&A 로드맵 수립을 주도해온 경영기획 및 M&A 전문가 DX부문 사업지원TF 다니엘 아라우조 상무를 승진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업계의) 규모나 기술 개발에 있어 M...
포스코는 이번 인사를 통해 △성과, 현장, 리더십을 중시하는 임원 인사 방침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제철소 수해 복구 및 조업 정상화에 크게 이바지한 현장 출신 명장을 우대했다.
또한, 그룹 미래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 인력 영입과 함께 그룹사 내 신성장 사업분야 스타급 연구원들을 발탁했으며 지주사와 사업회사 간 인력 교류를 확대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이 인프라 부문 부대표로 삼성자산운용 대체투자사업본부장 출신 인사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부터 마스턴투자운용 인프라 부문을 이끄는 조인순 부대표는 연세대학교 졸업 후 삼성생명 기업금융팀과 재무심사팀에서 경력을 쌓았다.
조 부대표는 2013년부터 삼성자산운용 인프라팀 팀장으로 재직하며 약 5년 동안 다양한 딜을 경험했고...
전동화·소프트웨어·로보틱스 등 계획 밝혀
정 회장은 ‘도전을 통한 신뢰’ 구축을 위해 △전동화 △소프트웨어 △신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인재 영입과 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전동화 체제로의 전환 지속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 △신사업 분야 미래 성장 동력 창출 등 분야의 목표를 구체화했다.
정...
헬로네이처 창업자 출신…코인원 운영 전반 총괄 예정“블록체인 기반 종합 금융플랫폼 만드는 데 기여할 것”
코인원이 박병열 신임 COO(최고운영책임자)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박병열 COO는 헬로네이처 창업자 출신이다. 코인원은 이번 인사로 거래소 전반의 운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박병열 COO는 창업부터 경영, 투자유치, M&A 등을...
GC(녹십자홀딩스)가 신규 임원으로 이용준 HR 실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용준 신임 HR실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최근 한양대학교에서 조직인사 MBA 과정을 마친 인사 분야 전문가다. LG상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바이스트로닉(Bystronic) 등에서 HR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회사 측은 이 실장이 글로벌을 포함 HR 관련 다양한 지식과...
이를 위해 한이헌·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전직 고위 관료들을 자문단으로 영입했다. 규제를 만들어 본 사람이 규제를 풀 수 있다는 생각이 반영된 인사다.
아울러 정부 부처, 연구기관, 경제 협·단체 내에도 규제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규제혁신추진단과 긴밀하게 연계해 규제혁신...
최근 인사에서도 6G 육성에 대한 의지가 엿보였다. 지난 5일 사장단 인사에서 전경훈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이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전 사장은 DX부문에서 처음으로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아 6G에서 선행 R&D를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의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에서도 기술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 최근...
같은 기준으로 조사를 시작한 2015년 22.9%였던 외부영입 CEO들의 비중은 2019년 26.5%, 2020년 27.6%였다. 이후 2021년은 26.8%로 주춤했으나 이번 신임 CEO들의 인사로 27.1%로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오너 일가 CEO가 줄고 전문경영인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경영환경의 다변화로 외부영입 전문경영인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내년 3월 진옥동 호 출범의 서막 알리는 인사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은행, 카드 등 10개사 CEO가 포함돼 예상보다 인사 폭이 커졌다.
차기 신한은행장에 한용구 부행장ㆍ신한카드 사장에는 문동권 부사장 추천
가장 관심을 끌었던 차기 신한은행장에는 현 신한은행 한용구 부행장이 신임 은행장 후보로 추천됐다.
한 부행장은 현재 신한은행의...
신한금융지주는 오늘(20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을 포함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다.
자경위는 이날, 올해 3월 영입되어 GIB등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온 김상태 사장을 단일대표로 추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3년간 상품 관련 시스템/프로세스 정비와 인적 쇄신 등 체질개선을...
노조는 “10만 원보다 그룹의 지주회사 격이며 각종 투자를 가능하게 한 이마트 사원들을 정 부회장이 행여나 잊지는 않았는지 알고 싶었다”며 “그룹 내에서 이마트에만 (상품권을) 지급한다는 것은 10만 원보다 더 큰 의미로 사원들에게 다가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더할 나위 없는 사랑과 감사, 행복과 성원이 뒤엉킨 훈훈함 그 자체였는데요....
작년 헤드쿼터(HQ) 체제 도입과 병행해 추진한 외부인사영입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이창엽 전 LG생활건강 사업본부장과 김혜주 현 신한은행 상무를 롯데제과와 롯데멤버스의 대표이사로 각각 내정했다. 특히 롯데그룹 모기업인 롯데제과의 대표이사에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영입해 강력한 혁신 의지를 반영했다.
신임 롯데제과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창엽 부사장은...
이번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외부 영입, 젊은 피 수혈 등 ‘쇄신’에 방점을 찍고, 내부 전문가를 재배치하는 ‘안정’도 꾀했다는 평가다. 롯데건설발 자금 위기와 경영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대대적인 ‘쇄신’보다 중폭 변화 수준의 인사로 내부 충격을 줄이기 위함으로 읽힌다.
롯데그룹은 15일 롯데지주를 포함 35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정기...
이를 위해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서 경력을 다져온 디자이너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인사이트와 철학, 브랜드 가치 등을 재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무와 부사장급이 통합된 만큼, 영입을 준비 중인 인재는 부사장급의 임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자동차 디자이너 영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