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사장은 7일 개최한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하반기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부문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하반기 경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달 30일 자회사로 편입된 KB신용정보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방안도 논의했다.
오후 세션에는...
주요 경제지표 및 일정으로는 △7일 미국 6월 고용보고서 △10일 중국 6월 소비자물가 △12일 미국 6월 소비자물가 △13일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중국 6월 수출입·유로존 5월 산업생산·미국 6월 생산자물가 △14일 미국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등이 예정돼 있다. NH투자증권은 다음 주 투자전략으로 반도체, 원전, 방산·우주항공, 화장품·의류...
이번 행사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금융 전문가들의 조언과 실전 전략을 통해 미래에 대비하고 금융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풍족한 미래를 위한 성공투자법’이다. 금융 지식과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제공해 개인의 재무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미래를 더욱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작년 8월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보고한 ‘환경규제 혁신 방안’을 시작으로 민ㆍ산ㆍ학이 참여한 ‘화학안전정책포럼’에서 신규화학물질 등록ㆍ규제 차등 적용 방안 등을 마련했다. 또 12월에는 반도체 제조시설 특성을 반영해 화학물질 신고 관리에 관한 취급시설 특화고시를 마련했으며 연 1톤 미만...
예금과 대출금리 차이는 물론 배당, 영업점 폐쇄 정책 등부터 청년도약계좌 금리까지 은행 경영 전략에 정부가 적극 개입했다. 금융 소비자에게는 당장 혜택으로 이어지는 것들도 있었지만 시장 논리를 무시한 정책은 금융시스템의 불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준금리인 정책금리와 정기예금·대출 등 시장금리가...
KASI에는 2024년 한·아세안 관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제안과 더불어 한·아세안 외교당국 전략대화 활성화,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 개최, 아세안 연합훈련 적극 참여,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업그레이드 등 안보·통상·기후 및 환경을 비롯한 전방위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이 포함된다.
특히, 베트남은 아세안 내 핵심 협력 대상국으로, 한-아세안...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방기선 기재부 차관은 "재경관은 우리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경제외교의 첨병이자 영업사원"이라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하반기 경기반등을 위해 수출ㆍ투자ㆍ내수 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적시성 있는 정보전달과 우리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역할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식의약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를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발표했다.
앞서 식약처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지난해...
영업이익도 1900억 원을 거둬들이는 데 그쳤다.
DS 부문은 침체에 빠진 반도체 위기 극복 방안을 찾는다.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반도체 적자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감산에 따른 업황 개선, 파운드리 수주 확대 방안, 중장기 기술 개발 로드맵 등을 통한 미래 시장 선점 전략이 고안될 전망이다.
SK그룹은 지난 15일 경기도 이천의 SKMS연구소에서 '2023 확대경영회의...
SK 파이낸셜 스토리란, 매출과 영업이익 등 기존 재무 성과 뿐만 아니라 시장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목표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담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고객, 투자자, 시장 등 이해관계자들의 신뢰와 공감을 이끌어내 성장을 가속화하자는 전략이다.
최 회장은 이와 관련 “기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영환경은 어느 날 갑자기 변하는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은행별 영업전략이 노출됨에 따른 리스크 등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이날 TF 회의에서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는 은행권에 과도한 공시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아닌지 비교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번에 공개된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는 초안으로, 은행연합회는 은행권과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구성을...
이날 회의에서 은행권은 이미 상당부분 공시되고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했다. 다만 은행마다 보수체계 등에 있어 차이가 있는 만큼 일률적으로 공시하면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은행별 영업전략이 노출됨에 따른 리스크 등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차등적용은) 궁극적으로 근로자를 더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노동의 강도가 다 다른데 이에 따라 임금도 결정돼야 하는 것으로 사용자뿐 아니라 근로자들도 차등 적용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화를 통해 논의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데 (회의 참석이) 전략적으로 쓰이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국내외 임원급이 모여 사업 부문, 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재용 회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추후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종희 부회장이 이끄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오는 20일∼22일 전략회의를 열 예정이다....
정 사장은 최근 내부 회의에서도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적 수주를 여러 차례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의 경우, 각각 올해 목표의 20%대와 10%대만 달성하면서 더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는 무리한 수주를 하지 않고 거래를 선별해 선가를 높이는 데 집중하는 전략이다. 두 조선사는 올해 영업 이익은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물류기업 19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이후 물류기업의 경영 전망 조사’에 따르면 물류기업의 47.2%의 올해 1분기 매출실적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던 작년 동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적이 늘었다는 기업은 28.4%, 비슷하다는 기업은 24.4%였다.
매출이 감소한 기업의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이번 중앙아시아 방문은 우리 금융사들의 해외진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 부위원장은 현지에서 영업사원 역할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올해로 수교 31주년을 맞았다. 그간 보건·디지털·관광·환경·경제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지속했지만, 금융 분야 교류는 제한적이었다. 이에 김 부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금융 분야에서...
중국 4월 산업생산·소매판매·고정자산투자, 유로존 1분기 GDP, 미국 4월 소매판매, 미국 4월 산업생산 △17일 유로존 4월 소비자물가 △18일 미국 4월 기존주택판매, 미국 4월 콘퍼런스 보드 경기선행지수, △19~21일 G7 정상회의 등이 예정돼 있다. NH투자증권은 다음 주 투자전략으로 반도체, 반도체장비, 자동차, 헬스케어, 우주항공 업종에 관심을 둘 것을 조언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위기와 고물가 등으로 수출이 어려움을 겪자 직접 '세일즈 외교'에 나서는 등 영업사원을 자임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경제 활로를 찾기 위해 다방면에 걸쳐 직접 수출 해법을 모색해왔다. 윤 대통령은 최근까지 총 16차례의 비상경제민생회의와 4차례의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고, 반도체·자동차 등 주요 수출 품목부터...
포괄적 전략동맹을 맺어나가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번 국빈 방문이 안보뿐 아니라 미국과의 경제협력에 있어서도 진전이 있었다고 강조한 것이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고 거들었다. 그는 “방미 이틀 만에 MOU(양해각서) 23건을 체결해 금액으로 총 59억 달러를 유치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