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롯데쇼핑 매출은 3조7391억 원, 영업이익은 14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6.8%, 5.3% 줄었다.
롯데쇼핑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사업부문별 리뉴얼 작업에 힘쓰고 있다. 특히 롯데쇼핑의 핵심인 롯데백화점은 올해 고급화 전략에 맞춰 잠실점을 비롯해 본점·강남점 등 8개의 주요 점포를 리뉴얼한다....
17일 수원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4년 1/4분기 기업 경기전망’ 결과, 부문별 전망치는 체감경기BSI 80, 매출액 BSI 82, 영업이익 BSI 71, 설비투자 BSI 71, 자금 사정 BSI 61 등이었다.
모든 항목이 기준치(100)에 미치지 못하며 지난해 4분기 대비 경영환경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았다.
'기업경기전망(BSI)'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가 나빠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2024년 상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김연섭 대표를 비롯해 국내사업장인 익산 1, 2공장 및 의왕연구소와 해외사업장인 스페인 및 말레이시아 법인장 등 주요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부문별 올해 세부 목표와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
1일 차 세션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8일 올해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이날 사장단 회의에선 인공지능(AI) 전환 등 미래 사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가 초불확실성 시대에 돌입해 압도적 우위의 핵심 역량을 가진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
김기용 아워홈 글로벌사업부장은 “지난해부터 글로벌사업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당사 중장기 전략에 발맞춰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고삐를 쥘 계획이며 ‘글로벌 K푸드 전령사’로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는 임원과 부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영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주요그룹 2024년 경영전략 및 지역 본부별 영업전략 발표, 결의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월 조기영업과 압축성장을 위해 예년보다 2주 이상 시기를 앞당겨 진행됐다.
올해 대구은행의 경영목표는 '최초에서 최고로, 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다. 최초의 지방은행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한 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탄력적인 영업과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기본에 충실한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고 사회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KB국민카드도 같은 날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상반기 사업전략은 '트리플 원'…시장 1위ㆍ고객 인정 1류 기업ㆍ임직원 '원팀'
신한카드는 업적평가대회에 앞서 올 한해 복합 위기 상황 돌파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사업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약 200여 명의 임부서장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 신한카드는 전략 방향으로 '트리플 원(Triple One)'을 제시했다.
'트리플 원'은 체질 개선을 통해 외형과 내실 모두...
김주환 현대홈쇼핑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쇼라가 모바일로 즐기는 홈쇼핑의 실시간 쇼핑 채널로 자리잡은 것”이라며 “기존 쇼호스트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AI 쇼호스트를 도입해 고객이 일상에서 더 쉽고 다양하게 쇼라를 경험함으로써 모바일 쇼핑 채널의 대명사로 자리잡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열린 '2024 한화라이프랩 리치디바인 전략회의'에는 한화라이프랩 고병구 대표이사, 리치디바인 여종주 대표, 한화생명 신충호 보험영업 부문장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6월 한화라이프랩과 제휴를 맺은 리치디바인은 업계 유일하게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이른바 ‘사(士)’자 전문직 인력으로만 구성됐다. 이는 180여명...
신한은행은 올해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연초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정기 인사 등을 모두 진행했으며 업적평가대회도 앞당겨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직원 가족 참여 패밀리 프로그램 확대(총 1100명) △환경보호·사회공헌·상생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활동 후원 '신한 음악상' 수상자 공연 △'땡겨요' 연계 푸드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성과를 리뷰하고 '신한의 몰입'을 주제로 영업현장과 본부의 올해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전략 방향의 핵심 키워드인 고객몰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정 행장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생금융 실천에 진심을 다하고 소비자보호·내부통제는 올해도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 비전을 조기달성하기 위한 세가지 ‘1등전략’(Top Strategy)을 제시했다. △전사업부문의 글로벌화 △고객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화 △'선진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구축' 및 '영업지원 강화’ 등이다.
김 대표는 ‘전사업부문의 글로벌화’에 대해 "고객의 니즈는 너무나 다양해지고 있고,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지 못하면, 우리는 단언컨대...
이번 통합을 통해 보다 신속한 업무 처리, 통합 전략 수립 등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급 체계도 단순화했다. 또 대형 회의실 구축, 사내 카페 및 휴게 라운지 개설 등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재정비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연구직, 영업직, 사무직 직원의 업무공간을 하나로 통합하며 서로 업무 이해도를 높이게...
지난해 10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방위사업법 개정안에 따르면, '고도의 기술이 포함된 연구·개발을 성실하게 수행한 경우' 지체상금을 감면하거나 계약 변경이 가능하게 됐다.
윤 대통령이 "우주항공,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과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챙기겠다"고 약속한 내용 또한 일부 지켜질 수...
삼성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국내외 임원급이 모여 사업 부문별·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이재용 회장은 예년처럼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따로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 유임된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이...
않는다"고 회의적 입장을 밝혔다.
강 연구원은 "펀더멘탈을 형성하는 글로벌 재고순환 사이클이 순환적인 저점에 위치한 만큼, 내년 국내 주식시장이 상승은 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올해 대비 상장사 영업이익이 50% 수준까지 상승한다는 컨센서스는 동의하지 않는다. 내년 상반기 일정 시점까지 주식시장이 바닥 다지기를 진행한 이후...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열리는 글로벌 전략회의는 국내외 임원급이 모여 사업 부문·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14일 디바이스경험(DX) 부문과 모바일경험(MX) 부문을 시작으로, △15일 영상디스플레이(VD), 생활가전사업부 △19일 반도체(DS) 부문 순으로 열린다.
이번 인사에서 유임된 한종희 DX부문장...
삼성전자는 다음 주 진행되는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초격차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본격적인 TSMC 따라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다음 주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주요 임직원들이 모여 내년도 삼성전자의 사업 목표와 전략을 논의한다. 14일 디바이스경험(DX) 부문과 모바일경험(MX) 부문을 시작으로, △15일 영상디스플레이(VD)...
취임 이후 1년 7개월간 기업인과 세계를 다니며 90여 개국 정상과 150여 차례 만나 경제 외교에 나섰고, 수출전략회의도 주재한 점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달, 1년여 만에 수출 마이너스 행진에 종지부를 찍고 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이어가며, 주요국 중 가장 빠른 수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성과를 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