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 1777억 원을 기록한 뒤 3분기 3조 원대, 4분기 5조 원대에 올라서며 ‘V자’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도 2분기 영업손실 3조 원대를 기록한 뒤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2조 원대, 1조 원대 영업손실을 거두며 적자규모를 줄여나갈 전망이다.
반도체 업황 반등과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에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목표주가는 계속...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12조1000억 원(2023년), 1조2000억 원(2024년)에서 -7조9000억 원(2023년), 7조8000억 원(2024년)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업황 개선의 방향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웨이퍼 투입 축소를 통한 감산과 제한적 WFE 투자(2023년 2조5000억~3조 원 추정)를 고려할 때 내년 말까지는 타이트한 공급...
매출액 영업이익율 역시 기계·전기전자는 전분기 12.4%에서 -3.1%로 크게 하락했다. 반도체 가격이 내려가며 재고자산평가손실이 발생한 탓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우리나라 수출을 책임지던 반도체 산업은 1분기 크게 부진했다. 삼성전자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의 1분기 실적은 4조5800억 원 적자다. 전년 동기 대비 13조300억 원 감소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반도체 업종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조3955억 원에 달한다. 1년 전 19조65억 원에서 급감했다.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반도체 및 관련 장비’ 업종에 해당하는 종목은 6개(삼성전자·SK하이닉스·SK스퀘어·한미반도체·해성디에스·LX세미콘)다.
삼성전자의 반도체는 2분기에도 3조 원대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다만, 1분기(-4조6000억 원)에 보다 적자폭을...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7209억 원, 영업이익은 19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9%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초 전년 대비 매출 증가 범위를 10~15%로 예상했지만, 4공장 매출 기여와 삼성바이오에피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의 7월 미국 출시 등의 영향으로 올해 예상 매출 목표치를 15~20%로 상향했다.
존림 대표는 “15~20%의 매출 확장을...
고영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8000억 원(+15%, 이하 QoQ), 영업손익 -3조 원(적자 지속)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3조2000억 원)을 상회하는 수준일 것으로 전망한다. 2분기 공격적인 판매 기조 속에서도 고용량 DDR5 판매 효과로 ASP는 우려와 달리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2분기 긍정적인 평균판매가격...
20%대 웃돌던 매출 신장률, 1분기엔 -2.7%…기존점은 -6.1%1분기 영업이익 84억…작년 같은 기간보다 거의 반 토막이마트 “코로나 기저효과, 일시적 현상…실적 신경 쓰고 있어”
매년 20%대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이며 이마트의 실적 안전판으로까지 역할이 커졌던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의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매출과 수익 모두 역신장한 상황에 놓이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3조4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인 1조2137억 원의 2.5배를 넘는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넘겼다.
삼성SDI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2조813억 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1조8080억 원) 대비 15.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SK온은 올해 안에 흑자...
영업이익 역시 33.6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운용 업계 부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 440곳의 총 당기순이익은 4505억 원, 영업이익은 462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자산운용사 361곳의 1분기 총 당기순이익은 6115억 원, 영업이익은 6968억 원이었다.
올해 1분기는 지난해...
지난해 매출 6652억 원, 영업이익 390억 원, 당기순이익 156억 원을 달성했다.
에코프로그룹은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씨엔지 등을 통해 양극재, 리튬, 전구체,
리싸이클링으로 연결되는 수직계열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7년 기준 전구체 33%, 니켈 31%, 리튬 26%를 자체적으로 내재화할 계획이다.
전 분기 대비 영업익 35억 증가, 연간 턴어라운드 예상자산 효율화 고정비 감소, 포설선 매입 등 투자 확대
KT서브마린(KTS)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영업손실액 19억 원에서 약 35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KTS 관계자는 “자산 효율화로 인해 고정비가 감소한 영향이 컸다”며 “해저 전력...
메모리 반도체 매출 비중이 90%가 넘는 SK하이닉스의 경우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조2000억 원으로 전분기 3조4000억 원보다 약 200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감산 공식화 이후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보충 계획에 일부 변화가 감지됐다”며 “감산을 통한 공급 축소 효과가 3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나타나기...
그는 “하반기 거래량 증가와 함께 이익 상승으로 올해 약 185억 원의 매출과 31억 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한다”고 했다. 올해는 이익을 내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점쳤다.
이에 안 대표는 국내 최대 모바일식권 서비스로 입지를 굳히고 30조 원에 이르는 기업 식대 시장을 빠르게 침투해 성장세를 높혀갈 계획이다. 식신이 추정한 연간 총 매출은 2023년 185억 원, 2024년 361억...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된 영향에 더해 3분기는 연간 전력판매단가가 가장 높은 성수기이기 때문에 요금 인상이 없더라도 3분기 영업이익은 자연스럽게 분기 흑자로 전환될 수 있다”면서도 “다만 3분기 분기 흑자를 달성하더라도 4분기는 높은 인건비와 기타비용이 집중되는 만큼 하반기 정상화 가능성은 담보하지 못하는 상황”...
2일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올리는 이유는 건설 부문에 적용하는 12개월 이동평균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 창출 능력)을 6.8% 상향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플랜트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2543억 원, 원가율 81%를 기록했는데, 하반기 S-Oil의 샤힌 프로젝트까지 본격화되며 주택부문의 이익...
그는 “2분기 영업이익 3조1000억 원, 영업이익률 OPM 12.1%를 추정한다”며 “3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및 사상 첫 3조 원대 분기 영업이익을 전망한다”고 했다.
또 “백로그‧재고‧신규 주문물량을 고려하면, 수익성 둔화 시그널 제한적인 상황으로 실적 펀더멘털 기반의 견조한 주가 흐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1조 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물동량이 안정적인 수주형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하반기 흑자 전환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조9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111억...
지난해 LX그룹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계열 분리 이전(2020년 기준)과 대비해 각각 57.7%, 234.3%가 증가한 25조2732억 원, 1조3457억 원을 기록했다. 계열 분리 이전 8조930억 원 규모에 머물던 그룹의 자산 총액은 11조2734억 원으로 3조 원 이상 늘어났다.
LX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그룹 성장의 필수 요소로 삼고 있다. 계열사들이 기존 사명에서...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735억 원(+1.2%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566억 원)를 상회했다"며 "주택 원가율은 예상을 소폭 하회했지만, 주택 매출이 예상 이상으로 증가하며(+43.9% YoY)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원가율 개선을 통한 이익 성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봤다. 문 연구원은 "원가율 개선...
MXㆍ네트워크 부문 3조 원대 영업익 예상…반도체 적자 메워TV, 가전 사업부 1분기 만에 흑자로 3000억~4000억 원 전망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삼성전자의 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4년 만에 1조 원 아래로 떨어졌지만 스마트폰 사업이 구원투수가 될 전망이다. 2015년 1분기 이후 7년 만에 적자를 냈던 TV, 생활가전 부문은 흑자전환에 성공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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