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을 발표한 종목 중 영업이익 상승률 상위권은 삼성전자(1462.3%), 한미반도체(396.1%), 비에이치(222.9%)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차지했다.
증권가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쏠림 현상이 메모리 반도체 수익성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수요가 올해 대비 2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2억 원으로 46%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반기 실적으로는 최대다.
부문별로 보면, 화장품 원료 부문은 전년 대비 15% 신장한 339억 원을 기록했고, 식품 원료 부문은 9% 증가한 118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건강식품 유통 사업 부문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증가한 95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바이오메디컬 부문은 전년과...
케이쓰리아이는 2023년 매출액 131억 원, 영업이익은 11억 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58.6%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인다.
한편, 케이쓰리아이는 이번 상장에서 140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2500원~1만5500원으로 공모금액은 상단 기준 약 217억 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5일까지 진행하며,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자기자본이익률(ROE) 10%를 달성할 예정이다. 이후 10년 내 자기자본 5조 원을 넘는 초대형 IB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남 대표는 우선 종합증권사로서 기초체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펀드 판매, 발행어음 등 기존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주식중개영업을 개시하는 등 증권사 본 영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남 대표는...
영업이익은 204억…19% 증가
더존비즈온은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94억 원, 영업이익 204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9.1%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16.5%, 20.1% 증가하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주 확대와...
5일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작년 영업이익 1032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호텔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GS리테일 전체 영업이익의 25%를 차지하며 추가 성장 잠재력을 증명했다.
파르나스호텔은 모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등에 업고 2016년 프라임 비즈니스 빌딩 ‘파르나스 타워’를 개관, 2017년 론칭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나인트리 호텔’을...
이 기간 영업이익은 63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3% 늘었다. 상반기 누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2% 증가한 1조9953억 원, 영업이익은 49.8% 증가한 1006억 원이다.
이번 실적 개선은 건빙과 사업의 판매량 증가가 주효했다. 4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0kcal 아이스바’는 출시 후 현재까지 3000만 개가 넘게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설탕·무당류...
이어 “8월 이사회를 거쳐 하반기 중 밸류업 관련 공시를 발표할 계획이며 자본 비율, 자사주 등 전반적 주주환원과 성장 관련 전략이 포함될 전망”이라며 “기업영업지점장(PRM)이 지금까지 일반 지점 대비 동일 비용으로 높은 대출 성장과 양호한 건전성을 보여온 만큼 향후 성장에도 영업이익경비율(CIR) 및 건전성 지표 악화 우려는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어뮤즈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368억 원, 영업이익은 472% 늘어난 18억 원, 당기순손실은 4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상환전환우선주의 공정가치 측정 금융부채 평가손익 약 60억 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는 "어뮤즈는 현재 전사 매출의 30% 가량이 일본 등 해외에서 발생하며, 향후 유통망을 다각화하고, 미국, 동남아, 중동, 유럽...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1조442억 원, 63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3%, 30.3% 증가했는데 국내 매출 0.6% 감소했지만, 글로벌 매출이 5.6% 증가하면서 전사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은 국내외 모두 개선됐는데 유지 기저효과 및 빙과 판매 확대에 따른 마진 개선이...
미래 기업실적을 추정하는 데 가변성이 높아지는 구간에 돌입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12개월 선행 영업이익은 1주일 전 314조 원에서 322조 원으로 상향된 반면, 12개월 선행 PER은 8.8배로 202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9배를 하회했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향후 추가 조정 압력은 한 자릿수대 초반 하락률에 그칠 가능성이 큰 만큼, 현재 시점에서는 투매에...
◇SK이노베이션
주가 바닥인데, 반등 모멘텀이 계속 지연
배터리 실적 부진 지속되며 2Q 실적 예상 하회
하반기는 정유 실적 개선으로 OP 3천억원 대 예상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
◇TKG휴켐스
3분기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47.3% 증가 전망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31.9% 감소
올해 3분기, 실적 반등 전망
올해부터 본격적인 Capex 회수기...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텔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 하락한 128억3000억 달러, 영업이익은 95% 하락한 2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02달러로 부진했다"라며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CSP)들의 공격적인 인공지능(AI) 서버 투자가 지속하고 있음에도 수혜 강도 경쟁사 대비 미미한 수준이며, 일반 서버(온프레미스, 기업향)...
최 연구원은 “CJ CGV의 올해와 내년 예상 영업이익은 관람객 수 증가와 CJ올리브네트웍스 편입 효과로 각각 1113억 원, 1542억 원이 예상된다”며 “CJ CGV는 이자 부담이 커서 영업이익보다 지배주주 순이익이 더 중요한 지표인데, 내년부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잠재적 리스크 요인은 높은 부채 비율과 오버행 우려”라면서도 “하반기부터 이자...
이익을 많이 내지 못하는 유니콘기업 특성상 부채가 많고 영업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단순하게 재무안정성을 낮게 평가하지 않겠다는 얘기다. 또 대규모 투자유치로 경영진 지분이 희석되는 경우를 감안해 우호주주 의결권 공동행사 등 대안이 있다면 경영안정성 기준도 유연하게 평가한다.
유니콘 특례 상장에 성공한 기업이 1년에 한두 건에 그치면서 제도 취지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은 모두 증권가 컨센서스를 뛰어넘었으며, 내년에는 그 이상의 실적까지 예상되고 있다. 기업의 적극적인 IR 소통이 시장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끌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성공적 사례다.
지난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이한 한국IR협의회는 한국거래소가 상장기업의 IR 인식과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