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최대 실적은 지난해 4분기 매출 9892억 원, 영업이익 698억 원이다.
2022년 처음 수출에 성공한 K2 전차 등 방산 사업이 실적을 이끌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디펜스솔루션(방산) 사업이 레일솔루션(철도차량·설비) 사업 매출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2분기의 경우 폴란드행 K-2 전차 인도 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최고의 매출과...
에쓰오일 2분기 영업이익 1606억 원1분기 대비 64% 감소정제마진 급락에 정유 부문 적자샤힌 프로젝트ㆍ액침냉각 사업 가속
에쓰오일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석유화학·윤활부문의 견조한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이 급락하면서 정유부문은 적자로 돌아섰다. 7월부터는 아시아·미국 등의 휘발유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며 3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매출액, 영업익 각각 6.6%, 4.2% 감소1분기 대비 글로벌 수주량도 크게 줄어
현대모비스가 올해 2분기 매출액 14조6553억 원, 영업이익 636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6%, 4.2% 줄어든 실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실적 감소에 대해 “전동화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완성차 고객사들의 생산 감소와 전기차 캐즘 등 친환경차 시장 정체...
광주은행이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법인 전용 적금 상품인 ‘법인파트너적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 법인뿐 아니라 고유번호 또는 납세번호를 부여받은 임의단체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고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최소 가입 금액 10만 원부터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1년제...
전날 발표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 매출은 22.2% 늘어난 1조1569억 원, 영업이익은 96.3% 증가한 434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달러 환율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고환율 기조가 유지될 경우 하반기에도...
더불어 "상반기 AMPC를 13GWh로 인식한 점을 역산하면 하반기 북미 고객사 수요는 17~22GWh인데, 이를 반영해 2024년 실적 추정치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한 27조9000억 원,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1조6000억 원으로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정치적 이슈 등 대외 요인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수요에 대한...
핵심 사업인 전력기기 영업이익이 성수기 여파로 사상 최대인 1027억 원을 기록한 점이 실적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력기기 영업이익률이 11.9%인데, 이전 최고치인 2015년 3분기의 11.5%를 넘은 것이다. 한투증권의 예상치는 9%였다"며 "전력기기는 외형이 느는 동시에 수익성도 개선되는 전형적인 호황기의...
상황으로, 실적 가시화 및 투자 속도 조절은 불가피하기에,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8% 감소한 18조5000억 원, 영업이익은 43% 감소한 7520억 원을 기록했다.
안 연구원은 "포스코의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5350억 원으로 회복 지속 기대한다"며 "다만, 개보수...
2분기 실적은 매출 6조7000억 원, 영업적자 93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 웃돌았다. LCD, OLED 가동률 상승 영향이다. 특히 올 하반기 영업이익은 3187억 원으로 2021년 하반기 이후 3년 만에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올해 4분기 실적은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대형과 중소형 OLED 연간 출하량의 3분의 1 이상이 4분기에...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05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53.4% 증가했으나 시장기대치(4581억 원)을 하회했다”며 “이는 배터리 부문의 실적둔화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32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추진으로 인한 내구재 및 자동차향 수요 증가로 ABS 및...
밸류업에 대해서도 고민 중
양지환 대신증권
◇LG전자
가치 확대의 변화에 주목
2Q 영업이익(1조1900억 원 61.2% yoy)은 컨센서스를 웃돈 양호한 실적
3Q 영업이익은 1조 원으로 5.6%(yoy) 증가 추정
밸류에이션 매력, 포트폴리오 변화는 긍정적. 비중 확대 유지
박강호 대신증권
◇현대제철
판을 뒤엎어야 한다
연결 영업이익 980억 원(-78.9% yoy) 기록....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이성욱 부사장은 25일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오버페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보험사 인수 비용과 관련해 "우리금융 주가가 유상증자 등에 대한 시장 우려 때문에 경쟁사보다 심하게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유상증자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배터리와 태양광 사업을 주도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솔루션은 다소 아쉬운 실적을 거뒀다.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1619억 원, 1953억 원으로 29.8%, 57.6% 감소했다. 전기차 시장 성장이 둔화하며 실적에 타격을 입은 것이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의 증설 규모를 축소할 수도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신규...
인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반기 실적이다.
25일 JB금융은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며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 증가 및 비용 효율성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순이익 증가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JB금융은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0.7% 늘며 지난해 2분기에 이어 1년 만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9.5%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 지속에 따른 수요 둔화와 주요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로 인한 인센티브 상승 추세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환율 효과 등을 바탕으로...
상반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줄어든 1조1144억 원, 13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비자 경제 부담 가중 등 어려운 외부 환경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4대 전략에 속도를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브로커리지·운용 등 전부문 고른 성장IB 다소 주춤…"공개매수 압도적 점유율"
NH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은 42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5457억 원으로 15.6% 늘었다. 매출액은 5조6014억 원으로 5.2...
LG전자는 25일 올해 2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6944억 원, 1조1962억 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 61.2% 올랐다.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다.
LG전자는 회사의 주력사업인 생활가전(H&A사업본부)과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꼽히는 전장사업(VS사업본부)이 수익성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