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그는 “2분기 영업이익 98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는 개선됐지만 낮은 수익성 지속되며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면서 “고로 제품 판매량이 전년과 유사했고, 연결 종속회사 합산 영업이익이 개선된 점을 감안하면, 2분기 부진한 실적은 건설 경기 둔화 지속으로 인한 전기로 제품 판매량 부진 영향이 컸을 것으로 추정한다”이라고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달 31일, LG디스플레이는 25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예상 영업이익은 8000억~1조 원 정도다. 이달 초 삼성전자가 시장 전망보다 높은 잠정실적을 발표하자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치도 상향 조정했다.
LG디스플레이도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
29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한 에프앤에프(F&F)와 더네이쳐홀딩스의 2분기 실적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F&F는 2분기 매출액 3914억 원과 영업이익 91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3.5%, 16.6% 줄어든 실적이다. F&F는 토종 아웃도어인 '디스커버리'와 스포츠 일상복 브랜드 'MLB'를 양대 축으로 둔 K패션 대표 기업이다....
구체적으로 △원전·플랜트 기구 설계 △히팅 제품 기구 설계 △환기 제품 기구 설계 △칠러(냉동기) 설계 △시스템에어컨 기구설계 및 Cycle 설계 △칠러 제품 국내·해외 영업 등이다.
설계 직군은 원자력·플랜트 내 내진·내환경 등 신뢰성이 강화된 제품 설계, 주거 환경에 적합한 히트 펌프 제품 설계,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공기조화기(AHU) 등...
올해와 내년 각각 폴란드향 K2 전차 56대, 96대 납품 예정이어서 우상향하는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은 매출 6047억 원, 영업이익 491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0.8%, 22.2% 증가했다.
항공ㆍ전자전 분야 매출이 313억 원 늘어 실적 확대를 견인했다. 차기 국지방공 레이더, 함정용 소나 등 감시정찰(ISR) 분야 매출도 274억 원...
이중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증권가 컨센서스를 각각 41%, 38%씩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고, HD현대미포도 영업이익 174억 원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기존 시장 예상보다 이른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이들 조선사의 호실적 바탕에는 기대 이상의 고품질 수주가 있다. 상반기 전 세계 신규 수주는 4200만 톤(GT)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량의 절반에...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은 17~18%에 달한다. ‘호실적’으로 평가받은 이번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5.5%다.
LG전자는 구독 사업을 해외로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는 컨퍼런스 콜에서 “국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구독 사업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대만과 태국 등 아시아를 대상으로 구독 사업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8918억 원, 영업이익 743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1.6%, 78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62.1% 늘어난 554억 원을 달성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국내 주력사업들의 안정적인 수행과 민항기 기체사업 물량증가에 더해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시가총액 52조7729억 원으로 지난 26일 실적 발표 후 장중 붕괴했던 50조 원을 다시 돌파했다.
현대차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조206억 원, 영업이익 4조2791억 원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영업이익은 0.7% 성장한 수치다.
전년 대비 판매량은 줄었지만, 판매 단가가 높은 비싼...
보안 인쇄 시장은 1분기가 비수기로 꼽히지만 꾸준한 영업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
또 지폐, 여권 등 보안인쇄에 적용되는 나노 소재의 적용치를 디스플레이와 소비재로 확대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대기업과 카메라 모듈용 신규 소재들을 테스트 중이며, 소비재 분야는 상표 보호에 사용하는 기기 감응 요소 적용으로 테스트 완료 후 시제품에...
올해 2분기에는 매출액 2조6919억 원, 영업이익 817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통틀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고효율 칠러 등을 앞세운 상업용 HVAC 사업도 빠르게 성장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LG전자는 제품, 기술, 생산, 서비스 등 전 밸류체인에 걸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HVAC 솔루션을 앞세워 데이터 센터 등 AI 인프라에...
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4.7%포인트(p) 상승한 10.0%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게 되면 양사의 지상조업사인 한국공항과 아시아나에어포트의 통합해 2023년 매출액 기준 71.5%의 압도적인 1위 회사가 탄생한다"라며 "통합 시 규모의 경제 효과를 활용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29일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7억 원, 영업이익은 276억 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와 당사 추정치를 각각 16%, 13% 하회했다”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긴 했지만, 호텔신라의 부진은 이미 예견돼 있었던 부분”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의 기대보다 중국 경기의 회복이 느리며, 이에 따라서...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2.4%, 영업이익 131.8%가 증가한 것으로 회사는 역대 최고 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메타약품 관계자는 “1분기 출시한 치과용 임플란트를 포함, 병원 의료기기, 의약품 공급(MRO)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2분기부터 메타약품 성남 공장에서 직접 생산 및 공급하는 리프팅...
이어 김 연구원은 “LG이노텍 하반기 영업이익은 8,210억 원으로 상반기(3,277억 원) 대비 151% 증가하고, 2021년 하반기 (7,645억 원) 이후 3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면서 “이는 하반기 아이폰16 출시로 본격적인 아이폰 교체 사이클이 시작되고, 글로벌 스마트 폰 수요 증가로 반도체 기판 이익률이 두 자릿수 이상으로 회복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은 1893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을 예상한다”며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10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2분기 일매출이 약 10억 원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야구 게임 역시 성수기 효과로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중장기 수급 개선 효과 기대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LIG넥스원
사실 굉장히 좋은 실적입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11% 하회
실적과 수출, 모두 좋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LG전자
기대보다는 다소 약한 하반기 가이던스
일회성 수익 제외한 2Q24 본사 영업이익은 9천억원으로 추정
3Q24 영업이익 연결 0.98조원, 본사 0.68조원 예상, 기대치 미흡...
2분기 실적은 매출 1조945억 원, 영업이익 112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모두 웃돌았다.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를 넘기면서 전사 매출 및 이익 개선을 견인했다. 디펜스솔루션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77% 증가한 5645억 원이다.
위경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폴란드向 K2 전차가 진행률로 매출 인식되는 점 고려할 때, 지난 1분기 기대치를...
김 연구원은 “매출 레버리지 효과와 함께 고정비 부담이 최소화된 가운데, 매출원가율은 75.9%로 사상 최저 수준”이라며 “특정 모델에 의존한 실적이 아닌, 인센티브와 재고관리 등 경영과 영업방식 변화에 따른 결과로 선순환 사이클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과 함께 3분기 자사주 매입분 5000억 원의 50%가 추가 소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