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8%, 43.3% 감소했다.
철강부문 실적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포스코 고로 개수 등의 영향으로 생산과 판매가 줄어 전 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다. 판매가격 상승 및 원료비 감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
인프라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가스전 매장량 재인증을 통한 감가상각비...
2분기 실적은 매출 16조4233억 원, 영업이익 5조4685억 원이었으며, 영업이익률은 1분기보다 10%포인트(p) 상승한 33%를 기록했다.
솔리다임을 제외한 SK하이닉스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만 놓고 보면 30% 이상을 기록, 최대치의 PI가 지급된다.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하반기 PI는 물론, 연간 실적에 따라 1년에 한 번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PS도...
이어 "전반적으로 기업 영업실적이 개선되면서 가계의 임금, 소득으로 환류될 것으로 보고 있고, 7월 소비자심리지수도 2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고물가, 고금리 등 제약 요인 완화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가계, 기업 소득이 증가하면서 내수는 완만하지만 개선되는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사업 전년 동기 대비 25.1% 성장…5560억 원 달성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가입 고객 1만 4800개사 돌파
삼성SDS는 2분기 매출액 3조 3690억 원, 영업이익 2209억 원의 잠정실적을 25DLF 발표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3.7% 증가, 영업이익은 2.2%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 증가, 영업이익은 7.1% 증가했다.
IT서비스 부문...
현대글로비스가 25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상반기 당사는 매출 13조7000억 원, 영업이익 8000억 원을 달성했다”며 “하반기 시황 및 당사의 영업 환경 감안 시 연초 제시한 2-24년 매출액 26조 원~27조 원, 영업이익 1조6000억 원~1조7000억 원 가이던스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분기 영업이익 1953억 원…IRA 혜택 제외 시 2525억 원 적자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실적설명회에서 올해 2분기 매출 6조1619억 원, 영업이익 195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8%, 57.6%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24.2%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 공제...
SK하이닉스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16조4233억 원, 영업이익 5조468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기존 기록인 2022년 2분기 13조8110억 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영업이익 역시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2분기(5조5739억 원), 3분기(6조4724억 원) 이후 6년 만에 5조 원대 실적을 달성했다.
HBM...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9658억 원, 영업이익 323억 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가전 등 전방 시장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주요 제품 판매 증가 영향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는 수요ㆍ공급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및 운임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에너지와 소재 등 전략사업과 신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해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기존 트레이딩 분야뿐 아니라 에너지, 모빌리티, 식량사업 분야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낸 덕분에 창사 이래 분기 최고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꾸준한 수익창출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9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51% 증가한 수치다. 2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매출은 1조1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7% 감소했다. 순이익은 646억 원으로 11.47% 줄었다.
이번 실적 호조는 북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데이터센터 투자가...
2분기 매출액 7조644억 원, 영업익 4393억 원 기록대외변수 지속에도 전 사업 부문 물량 확대 이뤄내
현대글로비스가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7조644억 원, 영업이익 4393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1%, 6.5% 증가한 수치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3% 늘었고 영업이익은 14.2% 늘어났다. 올해 들어 본격화한 수익성...
회사의 규모나 실적이 상장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홍진영이 대표로 있는 기업 '아이엠포텐'은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 하반기를 상장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엠포텐은 홍진영의 1인 기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부터 시작되는 하반기는 주요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판매가격) 영향이 줄어드는 상황으로 본다"며 "북미 시장은 전기차 신규 모델 출시에 따른 수요가 기대되고, 유럽 완성차 업체(OEM)의 리스토킹(재고 축적) 주문들이 들어오고 있다"고...
LS일렉트릭은 지난 2거래일간 2분기 호실적 기대감으로 18% 넘게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및 유동 시총 기준을 모두 충족해 다음 달 12일(현지시각) 예정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8월 정기리뷰에서 편입 유력 종목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LS일렉트릭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작년 실적을 고려하면 2028년 매출은 4조1285억 원, 영업이익 6104억 원이다.
롯데렌탈은 기존 성장 전략에 더불어 세 가지 신규 사업에 진출한다. 우선 중고차 B2C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롯데렌탈은 지난 1년간 신차 대비 규모와 성장성이 큰 중고차 시장에 집중하며 시장 트렌드를 파악했다. 올 10월 온라인 중심의 직영 사업자 모델로 중고차 B2C 플랫폼을 론칭한다....
두 업체는 주력 시장인 중국 사업이 부진하며 최근 2~3년간 실적이 비실댔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3434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이 2022년 2142억 원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도 1082억 원에 머물렀다. LG생활건강도 2021년 1조를 넘겼던 영업이익이 2022년 7111억 원으로 급감했고 지난해에는 이보다 더 줄어 4870억 원에 그쳤다.
다만 올해 1분기에는 양사 모두 시장의...
HD현대일렉트릭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7% 증가한 2100억 원을 기록해 23일 하루 만에 주가가 17.69% 상승했다.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등 편입 종목들도 상승하며 KODEX AI전력핵심설비도 하루 만에 수익률 10.59%를 기록했다.
AI로 인한 전력부족 현상이 전 세계에 걸쳐 발생하며 전력망 확대에 필수적인 초고압변압기, 전선 등 국내 전력 설비...
SK하이닉스가 16조 원대 매출, 5조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약세다. 간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하락이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 26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6.04%(1만2600원) 내린 19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6조4233억 원, 영업이익 5조4685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