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는 △유통산업 인력양성 지원 △영세상인 대상 서비스·위생 교육 △영세상인 점포정비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양국 간 유통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국내 유통기업의 베트남을 비롯한 신남방지역 해외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퍼체인협동조합이 온라인 판매를 반대하는 보다 직접적인 이유는 영세상인들에게 미칠 영향이다.
수퍼체인협동조합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주류시장 규모는 연간 14조원 가량으로, 이중 수퍼마켓이 40%, 편의점이 33% 등으로 영세 소상공인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 주류시장의 0.3%인 전통주에 비해 전체 소비량의 45%를 차지하는 맥주, 27%를 차지하는...
그는 2017년 말 1조5000억 달러에 달하는 감세를 시행했는데 이제 중산층과 제조업 근로자,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감세를 추진하고 있다.
한 공화당 소속 의회 관계자는 “워런 등 좌파에 급진적인 지지자가 모여 민주당은 중도로 갈 수 없다”며 “좌파의 약진은 오히려 트럼프에게는 호재”라고 분석했다. 민주당 내에서도 중도 노선을 강화하고자 2016년...
서금원은 휴면예금 운용수익을 전통시장 영세상인, 저소득 아동, 사회적기업 등 금융 사각지대의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계문 원장은 "연내 앱을 출시해 모바일 휴면예금 지급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며 "서민금융 지역협의체와 연계해 휴면예금 찾아주기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액상형 전자담배 전문점들의 단체로 회원 대부분이 영세상인인 한국전자담배협회는 쥴랩스코리아보다 이번 조치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김도환 한국전자담배협회장은 “국내 의심사례는 단 한 건뿐인데 이를 근거로 사용중지를 권고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며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미 FDA가 사망원인 물질로 규정한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는데도...
올 5월 시범사업을 거쳐 일정 재산 규모가 있는 곳을 제외한 영세 가게 26곳이 허가를 맡고 새단장한 것.
이에 보도 폭이 최소 2.5m 이상 넓어져 시민이 걷기 좋은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노후한 보도를 정비하고 가로수도 52주에서 26주로 절반가량 줄여 시야를 확보했다. 하루 유동인구 31만 명, 40여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4곳에서 2곳으로 통폐합해 안정성을...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대규모점포 규제효과와 정책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대규모점포 규제는 과거 공격적으로 점포를 확장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생존권을 걱정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규제”라며 “대형마트가 마이너스 성장세로 바뀐 현시점에 적합한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대규모점포 규제는 2010년에 도입된 대형마트·SSM 등의...
시장 상인들에게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카드 결제 대금 조기 지급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앞서 카드사들은 이달 초부터 영세ㆍ중소가맹점의 카드 대금 지급 주기를 '카드 사용일+3영업일'에서 2영업일로 단축해 운영 중이다. 금융위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일평균 카드대금 3000억 원 정도가 조기 지급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영세 상인의 상권 내몰림을 막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한 상생협력상가도 시범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5조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기존 소상공인정책자금의 대출채권에 대해서도 상환 기간 연장 및 상환유예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 사회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자영업자 실업급여의 지급액을...
이어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서민, 영세상인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취약ㆍ연체 차주 지원방안의 운영이 실효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중 무역갈등이나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같은 대외 리스크 요인뿐만 아니라 국내 경기 부진과 성장잠재력 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그는 이어 “이러한 소비자 신뢰 하락은 기업과 산업의 존립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 이에 대응하기 위해 카드업계는 상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금융소비자 관점으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 서민·영세상인 지원방안과 ‘취약·연체 차주 지원방안’ 운영이 실효성 있게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개정된 감독규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매출액이 확인돼 영세ㆍ중소 가맹점으로 지정되면 기존에 내던 수수료에서 우대 수수료를 뺀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카드사는 우대 수수료율 적용일부터 45일 이내에 해당 가맹점에 차액을 돌려줘야 한다. 환급 대상에는 해당 반기 안에 폐업한 가맹점도 포함된다.
환급액은 기존 수수료율에서 우대...
간담회에는 한국마트협회 김성민 회장,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김운영 공동의장, 외식업중앙회 서울 중구지회 김형순 지회장,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배재홍 본부장,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성인제 대표, 한국주유소협회 유기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소매업과 음식업 등 최저임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을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이 장관은 "다만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주, 영세 자영업자가 느끼는 어려움이 적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에 인상률을 2.87%로 정한 것은 노동자 생활 안정과 최저임금에 따른 경제·고용 상황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수수료...
서울시가 산업육성 및 지원, 영세상인 보호 등을 위해 '공공임대산업시설'까지 기부채납 가능시설을 확대하는 도시계획 조례를 18일 개정·공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3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공시설과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공공필요성이 인정돼 도시계획 조례로 정하는 시설까지 기부채납이 가능하게...
그 밖에 중소기업인들은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영세 상인으로 구성된 유통상가에 특화된 지원대책 마련, △중소기업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회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내년에는 중소기업들도 근로시간이 단축되는 등, 국회와 정부의 선제적 대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소기업 현장의...
이 리베이트는 소수의 일부 도매업자와 대형 업소 위주로 돌아가고, 영세한 상인들은 훨씬 적은 금액을 받거나 아예 만지지도 못한다고 중앙회 측은 지적했다.
중앙회는 "이러한 문제는 결국 위스키 등 주류 가격 상승의 원인이 돼 국가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리베이트를 줄이면서 위스키 가격 인하를 단행해야...
진흥원은 이 휴면예금의 이자수익을 재원으로 전통시장 영세상인, 저소득 아동, 사회적기업 등 금융 사각지대의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연내 모바일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출시하고, 고령층․장애인은 지자체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통해 주민센터에서 휴면예금과 보험금을 조회․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원권리자의 권익 보호를 더욱...
배달앱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자영업자 중소상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세무 관리, 구인 매칭, 소액 대출에 이어 통신, 렌탈, 건강 검진, 가전제품 등으로 점차 혜택 범위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일단,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온라인 공간...
“농산물 가격 파동으로 소비자와 영세농가가 피해를 떠안고 있다. 이는 유통 환경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유통구조’가 한몫한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태성 의원(더불어민주당ㆍ송파4)은 “270만 농어민과 1000만 서울시민이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파동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선 유통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격 폭등시 소비자, 폭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