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은 국가철도공단과 215억3150만 원 규모의 영동선 방기천교 등 4개소 교량구조개선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72% 규모며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23일 까지다. 공동사업으로 지분율은 일성건설 80%, 진성건설 20%며 공시금액은 일성건설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해에는 옛 동해남부선 구간에 ‘해변열차 및 스카이캡슐’(부산시 해운대구) 사업을 지원했으며 영동선에는 ‘관광용 스위치백 트레인’(강원도 삼척시), 경춘선에는 ‘레일 바이크 및 김유정역 문학공간’(강원도 춘천시) 등을 조성·운영한 결과,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폐선부지 등을 활용한 개발사업이 지역주민 삶에 보탬이...
또 경부선ㆍ영동선 등 기존선구간 전철변전소, 열차제어시스템, 통신시스템 설비개량사업도 올해 2670억 원을 투입한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국내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조기발주해 지역경기 회복 및...
국도 44호선 한계령과 국도 46호선 진부령은 부분 통제가 이뤄지고 있고, 철도는 영동선 백산역∼동백산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고, 원주공항 항공기 2편이 결항했다. 태백산 21개 탐방로와 설악산 20개 탐방로 등 41개 탐방로도 출입 통제 중이다.
현재 폭설로 인해 통제됐던 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하나둘씩 통행이 재개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동해고속도로...
철도는 태백시 백산동 인근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전날 오후 7시 10분쯤부터 영동선 백산역∼동백산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항공기는 김포·김해·제주·울산·원주·양양·포항 등에서 81편이 결항했다. 인천∼백령, 모슬포∼마라도, 완도∼여서 등 14개 항로 여객선 21척은 강풍·풍랑으로 발이 묶였다.
이밖에 태백산, 설악산, 북한산, 소백산, 오대산 등 8개...
정체 구간 재선정 결과 노선별 최장 정체 노선은 수도권 1순환선(96.2㎞)으로, 이어 경부선(74.8㎞), 서해안선(51.1㎞), 영동선(42.1㎞) 순이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32.6㎞로 전체의 약 74%를 차지했고 이어 대전·충남(37.9㎞), 강원(19.9㎞)이 그 뒤를 이었다.
도로공사는 이번 5차 계획기간인 2023년까지 전체 정체 구간의 70%(220㎞)에 대해 개선을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차로 이탈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돌출형 차선은 우천시 시인성이 높아 중부내륙선, 영동선 등 10개 노선, 총 109km 구간에 시범 설치한 후 효과를 모니터링해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우천형 차선이 확대되면 운전자들의 안전한 야간주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비가 오면 사고예방을 위해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제한속도보다...
고속국도 중부내륙선, 영동선 등 10개선 총 109km에 대해 고반사 유리알 및 돌출형 차선 등을 활용한 우천형 차선을 시공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해 교통상황 별로 가장 적절한 차선 도색이 시행되도록 매뉴얼에도 개선 반영할 계획이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국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향후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운영에도 차선도색 관리가 중요한 만큼 보다 잘...
도로·철도 통제와 항공기·여객선 결항도 대거 발생했다. 대구·강원·부산 등에서 도로 51곳의 통행이 제한됐고 영동선 영주∼강릉 구간 등 철도 3개 노선의 열차 운행도 중지됐다.
여객선 운항은 91개 항로 118척 전체가 통제됐고 항공기는 공항 11곳에서 284편이 결항했다.
지리산·경주·한려해상·속리산 등 국립공원 21곳의 607개 탐방로도 출입이 금지됐다.
부산 35곳, 경남 35곳, 대구 7곳, 전남 7곳 등 전국 95곳의 도로가 통제됐고, 철도는 경부선 동대구∼부산, 동해선 부전∼영덕, 영동선 영주∼강릉 구간 등 6개 노선에서 40개 열차의 발이 묶였다.
이밖에 북한산·다도해·무등산 등 22개 국립공원에서 614개 탐방로의 출입이 막혔다.
소방당국이 구조한 인원은 41명이다. 소방은 인력 1697명과 장비...
운행 조정 열차는 경부선 7편과 경전선 5편, 동해선 8편, 영동선 16편, 태백선과 경북선 각각 2편, 중앙선 1편 등 모두 41편이다. 영동선과 태백선을 운행하는 관광 열차 8편도 운행하지 않는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열차 이용 고객은 반드시 사전에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에서 운행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철도는 충북선·태백선·영동선·경전선·광주선·장항선·전라선 등 7개 노선에서 열차 운행이 전면·일부 중단됐으며, 광주공항 활주로 침수로 항공기 10여 편이 결항했다.
장마가 길어지면서 수해 복구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폭우가 그치질 않으면서 침수주택의 물을 빼내면 또다시 물이 차고, 쓸려 내린 토사를 치우면 또 토사가 쓸려 내리는 상황이다....
이로써 집중호우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철도 노선은 △태백선과 △영동선 △충북선 △전라선 △장항선 △경전선 등으로 늘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복구작업과 기상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 상황이 변동될 수 있으니 열차 이용고객은 반드시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6만2000여 명과 장비 8000대가량을 동원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계속된 비로 피해가 추가되면서 응급복구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다.
전국 곳곳의 통제상황도 계속되고 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포함해 서울·경기·충북 등 지역에서 도로 63곳이 막혀 있고 태백선·영동선·충북선 등 철도 3개 노선의 운행도 전체 또는 일부가 중단된 상태다.
지리산·계룡산·설악산 등 13개 국립공원 347개 탐방로와 충남·충북·경기 지역의 상습침수 지하차도 16곳, 서울·경기·강원·충북지역 둔치주차장 93곳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서울·충북·경기·충남 등 지역에서 도로 39곳과 상습침수 지하차도 16곳이 막혀 있다. 태백선·영동선·충북선 등 철도 3개 노선의 운행도 전체 또는 일부가 중단된 상태다.
등 피해는 도로·교량 728건, 철도 등 403건, 산사태 224건, 하천 101건, 저수지 19건 등이다.
파손된 시설물의 51.8%에 해당하는 1531건에 대해서는 응급복구가 완료됐다고 중대본은 전했다. 영동선 등 철도 17곳과 저수지 4곳, 도로 7곳 등에서 응급복구를 마쳤다. 응급복구에는 공무원과 소방·경찰관, 자원봉사자 등 인력 2만5352명과 2116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서울과 충북, 경기 등에서 도로 54곳이 막혔고 충북선·태백선·중앙선·영동선·경강선·함백선 등 철도 6개 노선도 운행되지 않고 있다.
북한산·태백산·속리산 등 10개 국립공원 252개 탐방로와 경기·충북·경북 지역의 상습침수 지하차도 16곳, 서울·경기·강원·충북지역 둔치 주차장 85곳도 통제 중이다.
소방당국의 인명구조 활동으로 구조·대피한...
노선별로는 경부선(35명), 서해안선(18명), 중부선(18명), 영동선(15명), 중앙선(15명) 순으로 많았다. 지방경찰청별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살펴보면 2018년과 비교해 광주(34.7%), 울산(28.4%), 세종(25.0%), 제주(19.5%), 서울(17.7%), 대전(14.1%) 등 순으로 줄었다.
국토부는 도심 제한속도 하향(안전속도 5030), 보행환경 정비사업 등 교통안전 체계...
한국철도는 동해역으로 가는 KTX는 서울에서 진부역까지 기존 강릉선 KTX 구간을 운행하다가 진부역 이후에는 영동선을 따라 정동진역, 묵호역을 지나 동해역까지 운행한다.
하루 운행횟수는 주중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주말 14회(상행 7회, 하행 7회) 운행하고 운임은 서울∼동해 일반실 3만1300원, 특실은 4만3800원이고, 청량리∼동해는 일반실 2만9700원, 특실...
오후 1시 현재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경부선 27㎞, 서해안선 15㎞, 영동선(인천 방향) 14㎞ 등에서 차들이 서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총 356만대로 예상했다. 24∼26일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됐지만,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은 평소처럼 통행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