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이날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석 중인 영국 스카우트들이 폭염 영향으로 행사를 떠날 것”이라면서 “영국 스카우트가 4000명 이상의 아이들로 구성된 그룹이 호텔로 이동할 것이라고 확인해줬다”고 전했다.
또 “행사가 열리는 전북 부안군 기온이 35도까지 오른 뒤에 벌어진 일”이라면서 “행사 첫 날 밤에 400 건의 더위로 인한 탈진...
영국은 이번 잼버리 대회에 단일 국가 중 가장 많은 45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을 파견했다.
주한캐나다대사관도 “잼버리 대회 관련 어려움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캐나다 스카우트 대표단과 수시로 소통하고 있으며, 필요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한캐나다대사관은 캐나다 스카우트, 한국 당국, 여타 대사관과 함께 스카우트가 안전하고...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스웨덴·영국 등에서 온 11명이 열사병·고열·탈수 증상 등을 호소해 잼버리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모두 퇴원한 상태다.
조직위는 영내 곳곳에 7.4㎞ 덩굴 터널과 그늘 쉼터 1720곳을 만들었다. 체온을 낮출 안개 분사 시설 57개도 갖추고, 참가자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염분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는 156개국 4만3000명이 참여한다.
메뉴 주문을 분석한 결과, K푸드는 전체 메뉴 주문의 37%를 차지했다. 해외 국가 중에선 영국·스웨덴·일본·독일 순으로 K푸드 주문량이 많았다. 특히 마카오는 전체 메뉴 주문 수의 절반 이상(53.2%)이 K푸드로 나타났다.
K푸드 품목 중에서도 'K길거리 토스트 세트' 메뉴가 전체 메뉴 주문 중 11.3%를 차지하며...
아울러 8월 1~12일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야영대회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국의 협조를 요청하고, 이번 잼버리 참가를 계기로 마련된 청소년 분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구체적 방안을 논의한다.
김 장관은 “이번 잼버리 대회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대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 교류...
새만금 잼버리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국제행사로 현재 영국 4467명, 독일 2200명, 미국 1072명 등 전 세계 152개국 4만1000여 명이 참가 신청 중이다.
정부는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는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줄 기회로, 부산엑스포 등 국제행사 유치는 물론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외국인 관광 활성화에도...
세계잼버리는 다양한 문화체험 및 전 세계 친구들과의 우정 교류, 야영생활을 통해 개척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해 국가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 잼버리 정신을 실현하는 행사다.
1920년 영국에서 34개국 8000여 명의 스카우트들이 참가했던 국제야영대회가 효시가 돼 4년마다 개최되며 직전 행사는 2019년 북미에서 열렸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920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야영대회로, 4년마다 열린다. 개최국은 대회 6년 전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결정된다. 한국의 전북 새만금은 지난 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 총회에서 개최지로 선정됐다.
국가 대표로 선발된 14∼18세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언어·피부색·종교를 뛰어넘어 함께 야영 생활을 하면서 개척 정신을...
한국은 1991년 제17회 세계잼버리대회를 유치했다. 당시 강원 고성군에서 열린 세계잼버리는 네덜란드, 브라질과 경쟁해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 확정으로 한국은 영국,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잼버리를 2번 이상 유치한 국가에 포함된다.
제24회 세계잼버리대회는 2019년 7월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영국, 미국, 일본 등에 이어 세계잼버리를 2회 이상 개최하는 세계 여섯 번째 국가가 됐다.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야영대회다. 전세계청소년들이 일시적으로 ‘국제텐트도시’를 형성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우호 증진의 기회를 가지며, 세계 스카우트 대원 약 5만 명 이상이 참여한다.
별도의...
“곧 있을 지프 잼버리에 참가하기 위해선 훈련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오프로드에서 드라이빙엔 본능적인 감각과 순발력이 필수인데, 그 감을 유지하기 위해 첨리 사장이 고안해낸 고육책이다.
첨리 사장은 일벌레라고 알려져 있지만 여름휴가 때마다 지프차 오너들이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전 지역을 돌며 황무지와 산악 따위의 비포장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