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각)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 및 ‘한영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포럼’ 전체회의 기조연설을 마친 후 웃음을 머금었다.
이는 싸이의 말춤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날 박 대통령은 런던 시내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열린 포럼에서 문화콘텐츠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영국에 와 보니 싸이의...
박근혜 대통령은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6일(현지시간) 수도 런던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박 대통령은 캐머런 총리를 상대로 “한국 기업의 1조원대 수주를 도와달라”며 세일즈 외교 행보를 펼쳤다. 이와 관련해 양국 정부는 ‘경제통상공동위’(JETCO)를 민간에서는...
英임페리얼대 연설 "21세기 新국부론 함께 써나가자"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6일(한국시각) "한국과 영국이 창조경제 구현을 앞당기고 세계적인 '창조경제 시대'(Creative Economy Age)의 문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영국 과학기술분야의 명문인 임페리얼대학교에서 열린 '한ㆍ영 창조경제...
한·영 글로벌 CEO 포럼은 전경련이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에 맞춰 영국무역투자청(UKTI)과 함께 발족한 양국 경제계 간 회의체다. 정부간 협의기구인 경제통상공동위(JETCO)와 연계해 운영된다.
전경련은 서로 시너지 효과 가능성이 높은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전경련 엄치성 국제본부장은 “1974년 당시 우리...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서 "영국은 대한민국의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해주었던 진정한 친구"라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우리 측 공식 수행원과 기업인을 비롯한 우리 대표단과 웨섹스 백작(에드워드 왕자) 내외, 앤 공주 내외, 글로스터 공작 내외와 켄트 공작 등...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환대 속에 양국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강조했다. 영국의 국빈방문은 우방의 국가원수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격식을 갖춘 행사로, 1년에 상·하반기 두 차례로 제한돼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런던 중심가의 ‘호스 가즈’(Horse Guards) 광장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베푼...
5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왼쪽), 에든버러 공(오른쪽)이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영국측이 수여한 '바스 대십자 훈장(Grand Cross of the Order of the Bath)'을 매고 있다. 바스 대십자 훈장은 영국 여왕이 국빈방문한 외국 국가원수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산 제품수입 교민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과 한식 및 한국식품 세계화를 위해 e-비즈니스 마케팅지원 확대 등 현지진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건의도 이어졌다.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이번 영국국빈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이 영국 등 EU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영국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한 박 대통령은 5일 공식환영식과 여왕 주최 오찬에 참석한다.
이어 영국 최초의 한국전 참전기념비 기공식에서 정전 60주년과 양국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뒤 영국 의회를 방문해 상·하원 의원 100여명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BBC는 박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지난 1일(현지시간) 인터넷 프로필 기사를 이같이 업데이트했다. BBC는 이 기사에 박 대통령의 성장배경과 대선 과정, 대북정책 등을 소개했다.
박 대통령이 취임 연설에서 국가 안보와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으며 북한에 대해서는 단계적 신뢰를 구축해나가는 동시에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에는 단호히 대처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빈 초청으로 방문하는 영국에서는 영국이 강점을 보이는 금융 부문 협력에 정상외교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박 대통령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창조경제 분야의 협력과 사이버안보ㆍ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 공조, 한반도 정세 등도 협의할 예정이다.
영국이 매년 1∼2차례로 국빈...
날짜별로 2~4일 프랑스, 4~7일 영국 국빈, 7일 벨기에, 8일 EU를 차례로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충실한 이행을 통한 유럽 국가들과의 경제·통상·투자 확대를 논의하고, 이들 국가와 신성장 동력을 함께 창출하기 위한 가능성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 창조경제의 본산지인 유럽의 기초과학 및 고도기술과 우리의...
또 베트남 국빈 방문 때에는 한복·아오자이 패션쇼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 직접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당시에도 ‘한·인도네시아 현대미술 교류전’에 참석해 양국 문화예술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수석은 또 “전날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문화융성의 우리맛, 우리멋-아리랑’ 공연 역시 청와대부터 ‘문화가 있는 삶’의 마중물...
폴란드 정상의 방한을 통해 양국은 물론 EU와의 협력과 공조도 보다 심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코모로프스키 대통령과 함께할 코모로프스카 영부인은 작년 10월 개인자격으로 방한한 바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코모로프스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내달 초 영국 국빈방문을 통해 유럽국가와의 세일즈 외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서울에서 개막한 사이버스페이스 총회 참석차 방한한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교장관을 청와대에서 접견하 내달 초 영국 국빈방문과 수교 130주년을 맞은 양국관계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영국이 6·25전쟁 당시 많은 병력을 파병,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공식방문과 영국 국빈방문에 이어 벨기에 및 유럽연합(EU)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16일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번 3개국 순방은 취임 후 첫 유럽국가 방문이다.
올랑드 대통령 초청으로 2~4일 프랑스를 공식 방문하는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 및 투자확대 방안, 기초과학 및 첨단기술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