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올해 들어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지난달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여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연간 원자로 가동 정지 회수를 0.35건으로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프랑스 1.5~2건에 비하면 대단히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검진버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전남 영광군 다문화가족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연간 총 14회(매월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글로벌 제약회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검진 버스 운영비의 일부를 후원한다.
최경수 KRX국민행복재단 이사장은 “경제적·물리적 제약으로 의료 기관을 찾기 힘든 다문화가족들이 이번 검진버스 운영을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50분께 갑자기 가동을 멈춘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 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고장 원인은 지진자동정지설비의 시험 회로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설비는 일정 규모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원자로 가동을 자동으로 중단시키는 장치로 설비 시험 중 회로 이상으로 가동이 중단됐다.
현재 한수원은 원자로...
◇ 한빛원전 2호기 고장으로 가동 중단...안정화 위한 붕산수 주입
한국수력원자력은 28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남 영광군에 있는 한빛 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멈춰섰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 발생 때 원자로 가동을 자동으로 중단시키는 설비의 성능을 확인하는 시험 도중에 원자로가 정지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 가동이...
한국수력원자력은 28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남 영광군에 있는 한빛 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멈춰섰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 발생 때 원자로 가동을 자동으로 중단시키는 설비의 성능을 확인하는 시험 도중에 원자로가 정지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 가동이 멈추면서 원자로를 더욱 안정화시키는 붕산수 주입이 이뤄졌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은 28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남 영광군에 있는 한빛 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멈춰섰다고 밝혔다.
한빛 2호기는 설비용량 95만kW의 가입경수로형 원전으로 1987년 6월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작년 10월 30일 부실 정비 의혹으로 가동을 중단했다가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안정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11월 19일...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정지한 것은 작년 12월 4일 전남 영광군의 한빛 3호기 이후 처음이다.
한울 5호기는 작년 7월 5일에도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했다가 6일 만에 재개했다. 한울 5호기는 2004년 7월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 방식의 원전으로 전력공급 설비용량은 100만kW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공급 능력은 8330만kW, 최대 전력수요는...
3% 증가했다. 15억 초과~30억 이하 가구도 올해 124가구로 8.8% 증가했으며 30억 초과 초고가 주택은 올해 14가구로 전년(13가구) 대비 1가구 증가했다.
한편 표준주택으로 가장 싼 집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송이리의 주택으로 82만6000원으로 평가됐다. 그리고 표준단독주택의 전국 평균가격은 9740만원이다.
구의 자매도시인 청양군, 영암군, 고성군과 행정지원협약을 맺은 당진시, 부여군, 영광군, 평창군 총 7개 지자체가 참여해 떡국용 떡, 영광 굴비를 비롯해 견과류, 젓갈류, 잡곡, 과일, 야채 등 각종 설 제수용품을 산지로부터 직송하여 판매한다.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판로 확대를 돕는 한편, 소비자인 주민에게는 유통단계를 없애 신선한 식품을 시세보다 저렴한...
고위험 업종·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 관리를 강화하고, 자회사별 관리 비율을 두겠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한편 임 회장은 이날 농협금융상을 오현주 차장(농협은행 안양1번가 지점), 김홍중 차장(농협생명), 이미선 차장(농협은행 WM사업부), 박영수 본부장(NH-CA자산운용), 김충현 지부장(농협은행 영광군지부), 이인범 차장(농협증권) 등 총 6명에게 수여했다.
6일 오전 10시경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 방수로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김모(55) 씨와 문모(35) 씨가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잠수부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인지 1시간여 만에 각각 김 씨와 문 씨의 시신을 차례로 인양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5호기 방수로 게이트 인양 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전남 영광군의 D식당은 상황버섯꽃게장과 영광굴비 전문점이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은 영광 범성포 꽃게장 굴비정식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 연속 남도음식명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황버섯이 가미된 꽃게와 법성포구의 별미 명품굴비, 젓갈류, 각종 신선한 나물 등 정성스럽게 차려진 밥상은 이곳을 찾은 손님들을 감동의...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 공모전에는 예비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등 65곳이 응모했으며, 전문 심사를 거쳐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전남 영광) △나누는 사람들(전북 전주) △대구수성시니어클럽(대구) △종로시니어클럽(서울 종로) 등 4개 기관의 아이디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는 전남 영광군 내 농촌 저소득 노인들의 자립을 위한...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 지방도 20m, 담양군 용면 도림리 국도 20m, 영광군 영광읍 무령리 절개지 24m가 유실됐다. 유실된 도로는 대부분 응급 복구를 마쳤다.
함평군 신광면과 나주시 남해동에서는 주택 2동, 무안군 해제면에서 상가 1동이 각각 침수되는 피해를 봤다.
또 장성군 북일면 월계리 안정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담양군...
충남 태안과 보령, 전북 군산시, 전남 영광군 등 3개도 11개 시·군 주민들로 구성된 ‘서해안 유류피해민 총연합회’는 이날 집회를 열고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정부와 삼성중공업의 조속한 배·보상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태안 앞바다에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오염사고가 발생한 지 6년째 접어들었지만 국제기금 측의 이의소송 등으로...
이와 관련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오는 8일 영광군을 방문해 영광군수, 군의회 의장, 범군민대책위 의장단, 민관합동대책위원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윤 장관은 한빛 3호기 재가동 추진 합의에 대해 감사를 표명하고 원전 안전운영과 관련한 지역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한빛 3호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가동 상황을 직접 점검키로...
앞서 원전 당국과 영광 주민으로 구성된 ‘한빛원전 민관합동대책위’는 이날 한빛 3호기의 보수 방식에 문제가 없다는 티유브이노르드의 최종 보고서 채택에 합의했다.
산업부는 관계자는 “7일이나 8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이 이뤄지고 재가동 관련 시험이 원활하면 10일에 재가동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8일 영광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