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설립된 레이크 리소스는 2001년 호주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업체로 현재 아르헨티나 내 4개의 리튬 염호 자산 (Kachi, Cauchari, Olaroz, Paso) 및 1개의 리튬 광산 (Catamarca)을 보유, 개발 중이다.
SK온은 이 중 가장 규모가 큰 카치 (Kachi) 염호에서 나오는 리튬을 공급받는다. 카치 염호는 볼리비아, 칠레와 더불어 남미 ‘리튬 트라이앵글’을 이루는...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7일 아르헨티나 살타주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염수 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상용화 생산하는 2단계 투자사업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들의 북미 지역 투자가 활발해 지고 있다"며 "국내외 고객사들의 리튬...
2018년 아르헨티나 살타주에 있는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를 인수한 포스코홀딩스는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 해발 4000m 높이의 호수에서 소금물을 끌어 올려 건조한 후 부산물을 제거하고, 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인산리튬을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쓸 수 있게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한다.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광산 업체 필바라에서...
올해 말에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2023년에는 광석리튬 공장, 2024년에는 염호리튬 공장이 차례로 준공 및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달 이차전지 소재 사업 밸류데이를 개최해 2030년까지 리튬 30만t(톤), 니켈 22만t, 양극재 61만t, 음극재 32만t을 생산해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만 매출액 4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0년 리튬 추출 기술 개발을 시작한 이래 △양·음극재 사업 본격화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인수·호주 리튬·니켈 및 탄자니아 흑연 광산 지분 투자 등 이차전지 원소재 사업 강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역량 마련 등 이차전지소재 공급에 필요한 밸류체인 구축에 주력해 왔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세계에서...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0년 리튬 추출 기술 개발을 시작한 이래 △양·음극재 사업 본격화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인수·호주 리튬·니켈 및 탄자니아 흑연 광산 지분 투자 등 이차전지 원소재 사업 강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역량 마련 등 이차전지소재 공급에 필요한 밸류체인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유타주에 있는 그레이트솔트 호수를 활용해 황산칼륨, 염화마그네슘 등을 생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버려지는 염호(리튬을 포함한 호숫물)를 이용해 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염호에서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DLE(Direct Lithium Extraction) 공법을 적용하고, 태양열 바람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리튬을 생산해 기존 리튬 생산...
생물 다양성 관련 재무정보 공개 기준 개발 참여 아르헨 염호 인근 멸종위기종 ‘비쿠냐’ 보호 앞장
포스코홀딩스가 생물 다양성 보존 실천에 나서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생물 다양성 관련 재무정보 공개 기준을 만드는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TNFD는 생물 다양성에 관한...
앞서 포스코그룹은 아르헨티나 염호에 40억 달러(약 4조9000억 원)를 투자했다. 지난달 착공을 시작한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공장은 2024년 상반기 예정대로 준공이 완료될 경우 연간 2만5000톤(t)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후 2028년까지 생산능력을 최대 10만 톤 규모로 확장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작해 설립한...
리튬 대량 확보 배터리 양극재 사업 경쟁력 제고 그룹 차원 이차전지소재 사업 밸류체인 강화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염호 리튬 상용화 공장을 착공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4일 아르헨티나 살타주 4000미터 고지대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기반의 염수 리튬 공장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유병옥...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8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를 인수했다. 약 3년간의 현지 생산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데모플랜트 검증을 마치고 오는 23일 상용화 공장 착공식을 앞두고 있다.
최정우 회장은 이날 “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여서 이번 회동과 착공식이 더욱 뜻깊게 생각된다”며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소재와 리튬ㆍ니켈, 수소...
리튬·니켈 사업은 이미 확보한 자체 광산·염호와 친환경 생산 기술을 활용하여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고, 2030년까지 리튬 22만 톤, 니켈 14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수소사업의 경우, 7대 전략국가 중심의 블루·그린수소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핵심 기술 개발 투자 등을 통해 2030년까지 50만 톤, 2050년까지 700만 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리튬·니켈 사업’은 이미 확보한 자체 광산·염호와 친환경 생산 기술을 활용해 2030년까지 리튬은 22만 톤, 니켈은 14만 톤 규모 생산 능력을 갖춘다.
‘수소 사업’은 블루·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2030년까지 10조 원을 투자해 연간 매출 2조3000억 원, 50만 톤 생산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후 2050년까지 700만 톤 수소 생산 체제를 구축해 수소 공급...
지열 발전과 연계된 염호(리튬을 포함한 뜨거운 지하수)에서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공법을 사용하고 폐열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기존 리튬 생산 업체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적으로 리튬을 생산하는 벌칸 에너지와 계약을 통해 원재료 공급선 다변화뿐 아니라 ESG 경쟁력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예측불가능한...
‘2030 리튬 사업 중장기 비전’ 첫 행보2030년까지 22만 톤 리튬 생산 목표 데모플랜트 가동 등 상업생산 채비 완료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 염호(리터당 무기염류량이 500㎎이상인 호수)를 기반으로 수산화리튬 상용화 사업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선언 이후 ‘2030 리튬 사업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첫 행보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리튬·니켈 사업은 이미 확보한 자체 광산·염호와 친환경 생산 기술을 활용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고, 추가 원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2030년까지 리튬은 22만톤, 니켈은 14만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수소사업의 경우, 7대 전략국가 중심의 블루·그린수소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핵심 기술 개발 투자 등을 통해 2030년까지 50만 톤, 2050년까지 700만 톤...
리튬은 염호 혹은 광산에서 채굴해 탄산리튬 또는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한 후 배터리 소재로 사용한다. 전기차 판매량이 늘면서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원자재인 리튬 가격도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19만1065대로 올해 20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도 전기차 수요 증가로...
광산이나 염호에서 리튬을 추출할 때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각각 약 72%, 37% 줄일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러한 리튬 회수 기술로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안정적으로 배터리 원소재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준 원장은 “ESG 경영에 입각해 지속 가능한 생존과 성장을 위해 ‘탄소 사업에서 그린 중심의 사업(Carbon to...
이어 “리튬 생산에 대한 익스포저를 늘리는 것을 추진 중”이라며 “중국 내 광산과 염호 운영을 포함해 잠재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터리 부족은 자동차 제조업체에 불운이지만, 배터리 제조업체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하락세를 겪는 전 세계 배터리 종목들은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WSJ는 “현재 배터리 가격...
아울러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 아프리카 탄자니아 흑연광산을 보유한 호주 광산업체 블랙록마이닝 지분 등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의 뿌리인 철강 사업에서도 그룹의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송부문에서 연료당 운행 거리 또는 운행 거리당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 의무가 부과되면서 경량화 소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