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지난 2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열정락서’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지난 1979년 삼성엔지니어링에서 평사원으로 출발해 최고경영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지금은 대기업의 수장 역할을 하고 있지만 대학 시절 박 사장은 뚜렷한 꿈없이 방황하는 청년에 불과했다. 그는 “대학 입학 후 받은...
이 콘서트는 올림픽홀 강연을 시작으로 춘천(10월 30일), 대구(11월 1일), 목포(11월 6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11월 20일 고려대 화정 체육관 강연에서 시즌 마지막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열정락서’공식 홈페이지 (http://youngsamsung.com/passiontalk)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난쟁이, ET, 외계인… 키가 작고, 뒤뚱거리며 걷는 저에게는 늘 이런 별명이 따라다녔습니다.”
지난 1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열정락(樂)서’ 시즌3의 네 번째 무대에 오른 이지영 삼성테크윈 대리는 작은 키 때문에 놀림 받던 어린 시절을 이렇게 회상했다.
삼성 직원 강사로 나선 이 대리는 ‘가연골무형성증’이라는 희소병으로 110cm 작은 키를 갖게...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열정락서' 시즌3의 네 번째 무대에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장미란 역도 선수 등 국가대표급 멘토가 총출동한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 우승자 손승연과 타이거 JK, 윤미래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이 날 첫 번째 강연자로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나선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이어 '천 번을 흔들려야...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원기찬 삼성전자 부사장은 지난 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열정락서’에 모인 400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인생에서는 자신이 모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이 훨씬 많다”며 “자신의 인생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외쳤다.
현재 원 부사장은 대학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의 인사팀장으로 일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가 이...
신 부원장은 지난 16일 열린 ‘열정락서’강연에서 “오늘부터 하루 16시간씩 노력하자”며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시빈민가 출신인 신 부원장의 학창시절은 ‘열등감’, 그 자체였다. 성적표에는 ‘미’가 가득했고 대학교 졸업 성적은 ‘C+’였다. 하지만 그에게 반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1993년 처음 미국 출장길에 오른 신 부원장은...
“내 이름이 순동(銅)인 건 2,3등이 되라는 것.”
고순동 삼성SDS사장이 지난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열정락서’에서 한 말이다. 자기 자신이 ‘1등’이 될 수 없다면 비록 자신은 ‘2,3등’이 되더라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 ‘1등 조직’을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고 사장의 신념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찾아왔다.
4남매 중 막둥이로 태어나 ‘응석받이’로 자라...
삼성그룹은 지난해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가 이번 달부터 2012년 대장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커뮤니티인 ‘영삼성’이 주최하고, 삼성그룹이 후원하는 ‘2012 열정락서’는 2월23일(서울), 29일(부산)에서 열리는 ‘열정락서 스페셜’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24회 열릴 예정이다.
삼성의...
삼성은 지난해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끈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熱情樂書)’를 12회에서 올해 24회로 늘리고 삼성그룹 대학생기자단도 출범할 예정이다.
삼성 IT제품의 주 소비자인 20대들과 소통을 통해 젊고 창조적인 생각을 회사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구본무 그룹 회장도 시장 선도를 강조하고 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전자IT 업계에서는 더 이상...
◇ 삼성, 대학생 대상 토크 콘서트 ‘열정樂서’
삼성그룹은 주요 임원 및 각 분야 명사들의 대학생 대상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목적의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열정樂서)’를 지난 2달 간 진행했다.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 가수 인순이, 개그맨 이수근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참여했다....
이 날 강연에 참석한 대학생 최원호(26세) 씨는 "한 해가 끝나가면서 마음 속 불안한 마음이 컸었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현재 최고의 위치에 오르신 분들도 20대 시절엔 다 똑 같은 경험을 했다는 생각에 마음에 위로가 됐다"며, "서울에서 열린 마지막 열정락서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삼성 는 삼성의 스타급 CEO·임원들 및 삼성...
“화장품 회사에 다니던 내가 글로벌 IT기업인 삼성전자에 입사하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29일 수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제9회 열정락서 콘서트에서 ‘Self-Leader가 되자’라는 주제로 ‘내 이름 석자의 브랜드 전략서를 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전무는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그동안 다국적기업에서...
이수근은 지난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 2회 '열정樂서'(열정락서) 강의에서 마지막 강연자로 나서 인생 멘토로 강호동을 꼽았다.
이날 이수근은 “내 인생의 롤모델이자 모토인 강호동은 현재는 우리 곁에 없지만 매사에 열정을 가지고 임해 배울 점이 많은 사람” 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했던 말 중 ‘노련한 뱃사공은 거친 파도가 만든다’ 라는 말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