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가 경기 화성시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비디아이는 임시주총을 개최해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정관 변경과 신임 경영진 선임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비디아이는 정관변경을 통해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 제조 및 판매업 △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부외품...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오전 화상으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와 그 원흉인 ‘비전펀드’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일부 주주는 야나이 다다시 같은 핵심 이사들이 줄줄이 떠나 거버넌스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지만, 주총은 대체로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손 회장은 주총 의사발언이 끝나고...
손 회장은 25일 열린 소프트뱅크 연례 주주총회에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이사직을 이날부로 퇴임한다고 밝혔다.
앞서 마윈도 지난달 소프트뱅크 이사를 그만둔다고 밝혔다. 그가 정식으로 퇴임하는 시기는 이날이어서 두 사람이 같은 날 동시에 상대편 회사에서 완전히 손을 뗀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날 열린 일본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신 부회장이 제기한 신 회장의 이사 해임 안건은 부결됐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광윤사가 28.1%, 종업원 지주회가 27.8%,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가 10.7%, 관계사가 6.0% 등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의 지분은 4.0%, 신동주 회장은 1.6%다. 이 중 광윤사를 제외한...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7월 1일 부로 신동빈 회장을 롯데홀딩스 사장 및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츠쿠다 다카유키 사장은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신동빈 회장은 일본 롯데의 지주사인 롯데홀딩스를 직접 이끄는 단일 대표이사 사장이자 일본 롯데그룹의 회장에 올랐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최근 고 신격호...
신동빈 회장은 주주총회가 열린 이날 이 같은 사실을 한일 양국의 롯데그룹 임원들에게 전달하고, 창업주의 뜻에 따라 그룹의 발전과 롯데그룹 전 직원의 내일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회사가 제안한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 가결됐고, 주주 제안 안건인 이사 해임의 건과 정관 변경의 건은 모두 부결됐다. 앞서 지난 4월 신동주 회장은...
신동주 회장은 24일 오전 9시 30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안건과 범죄사실이 입증된 자의 이사직을 금하는 정관 변경 요청 건을 제안해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되자 “앞으로도 롯데그룹 경영 안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신동빈 이사 해임 등 자신의 뜻을 지속해서 요구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신동주...
2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의 정기주주총회가 이날 오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가운데 회사가 제안한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 가결됐고, 주주 제안 안건인 이사 해임의 건과 정관 변경의 건은 모두 부결됐다.
주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일본의 입국 규제로 신동주 회장과 신동빈 회장 모두 불참했다. 두 사람은 모두...
1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발행 주식 총수와 전환사채(CB) 발행 한도를 늘리는 정관 개정안이 가결됐다.
개정안은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출석, 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통과된다. 이날 정관 개정안은 출석 주주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연합이 내세운 이사들이 신규 경영진으로 선임되면서 대표이사, 사내이사 등이 대거 교체됐다. 소액주주연합 측에 따르면 이날 펼쳐진 경영진 교체 투표에서 소액주주 측은 약 500만 주 차이로 승기를 잡았다.
주총 직전 기존 경영진 측 지분은 25.13%, 소액주주 측 지분비율은 9.46% 수준이었다. 유한성 한프 신임 대표는 “기존...
지난해 말 열린 임시주총에서 전 경영진은 해임됐다.
안호철 대표이사는 “전날 상장폐지, 거래재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었지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가 끝나지 않아 한시적으로 상장폐지도 유예됐다”며 “지난 1월 소액주주 연대가 경영권을 가져온 후 감사의견 거절 사유를 해소하기 위해 주력하면서 추가적인 시간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액주주...
앞서 버핏은 지난 2일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는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미국 4대 항공주를 모두 팔았다고 밝혀 시장을 놀라게 했다. 당시 버핏 회장은 “항공산업의 전망이 매우 불확실하다”며 “세상이 바뀌었다. 3~4년 뒤에도 사람들이 예전처럼 비행기를 많이 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당시 주총에서는 미국...
감자 결정은 최대주주의 지분 상실 6일 뒤인 지난달 17일에 공시됐고, 같은 달 31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됐다. 그러나 기존 주주 중 일부는 방만한 경영에 따른 기업 손실을 개인투자자가 떠안는 구조라는 비판과 함께 보유 자산 매각 등 자구책이 회사 차원에서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통주 5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기로 한 미래산업 역시...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장 사장은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QLED 8K TV와 혁신제품으로 TV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변수는 2분기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북미, 유럽 주요 가전 매장이 최근 문을 닫으며 TV 판매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현지 공장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일정 기간 가동...
특히 향균 컬러강판인 럭스틸 바이오는 살균 효과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뛰어나 고객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장세욱 부회장은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위기일수록 각자 자리에서 본연의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올해 내실 경영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수익성을 지켜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라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도 했다. 앞서 열린 주총에서 조 회장은 “뼈를 깎는 각오로 고객들의 상품 손실을 최소화 하겠다. 앞으로 매사 진정으로 고객을 위한 것인지, 피해는 없는지 면밀히 살펴 고객 퍼스트 정신을 실천하겠다”며 고객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다만 동국제강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 하락이 불가피한 만큼 일찌감치 비상체제에 들어섰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위기일수록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활동을 열심히 최선”이라며 “올해 내실 경영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수익성을 지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KCGI는 산하 투자목적회사들이 한진칼 주총이 열린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한진칼 주식 총 36만5천370주(지분율 0.62%)를 장내 매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KCGI의 한진칼 지분율은 19.36%가 됐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6.49%), 반도건설(16.90%)의 지분을 더하면 3자 연합의 지분율은 총 42.74%가 됐다.
3자 연합은 27일 열린 한진칼 주총에서...
지난해 말 열린 임시주총에서 압도적인 표대결 끝에 전 경영진은 해임됐다. 당시 참여한 주권의 90%가 소액주주 연대를 지지했다. 신규 이사진으로는 안호철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를 필두로 소액주주 측 인사가 자리하고 있다. 소액주주 연대가 현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 끝에 이사회까지 입성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이사회 입성에...
전임 나재철 회장이 전 대표가 금융투자협회장에 선출된 대신증권은 지난 20일 열린 주총에서 오익근 부사장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내부인사의 발탁으로 세대 교체와 조직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오 신임 사장은 1987년 대신증권에 공채로 입사한 성골 대신맨이다. 그는 지난 2013년부터 5년 간 대신저축은행 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