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와초리 지역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확진된 야생멧돼지 ASF는 모두 16건으로 늘어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361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달 27일 오전 8시 30분께 주민이 논과...
광역 울타리는 '파주·연천', '철원 동부', '철원 서부', '강원 동북부'(화천·양구·인제·고성)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설치된다. 파주·연천, 철원 동부, 철원 서부 등 3개 권역에는 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 우선 설치하고 이후 강원 동북부 권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설치되는 3개 권역은 약 200㎞의 대상 구간 중 임진강·한탄강, 도로 등 활용 구간을 제외하면...
이달 3일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내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23일 파주시에서 ASF 두 건이 추가로 발생해 현재까지 총 14건이 확인됐다.
김 장관은 "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수색에 많은 인원이 투입되는 만큼 사전준비와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포획구역과 폐사체 수색 구역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민간엽사와 수색...
이로써 현재까지 확진된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이달 3일 경기도 연천군을 비롯해 총 14건으로 늘어났다.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10분께 농민이 민통선 내 고추밭에서 나란히 누워있는 2마리의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파주시로 알렸다.
파주시는 과학원으로 신고 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지난달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9월 17일 연천 백학면 △9월 23일 김포 통진읍ㆍ파주 적성면 △9월 24일 강화 송해면 △9월 25일 강화 불은면ㆍ삼산면 △9월 26일 강화 강화읍ㆍ하점면 △10월 1일 파주 파평면 △10월 2일 파주시 적성면ㆍ김포시 통진읍 △10월 9일 연천 신서면에서 잇따라 확진됐다. 다행히 2일 이후론 농가에선 추가 발병이 멈춰 있다....
국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것은 이번까지 12건(연천군 여섯 마리ㆍ철원군 다섯 마리ㆍ파주시 한 마리)이다.
멧돼지는 8~10마리씩 무리 지어 사는 데다 이동 반경이 넓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요 전파원으로 꼽힌다. 번식기인 늦가을에는 이동 반경이 더욱 넓어진다..
방역 당국은 접경 지역 멧돼지가 남쪽 농가로 내려오지 못 하게...
21일 밤 경기도 연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인근 부대 부사관 4명이 사망했다.
22일 경기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산타페 승용차와 직진하던 벨로스터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벨로스터가 중앙선을 넘은 뒤 반대편에서 오던 i30 승용차와 또 한 번 충돌했다.
연천 교통사고로...
여기에 연천에서도 정부 수매를 신청하지 않은 농가 돼지 8만8000여 마리가 이날부터 살처분될 예정이다. 이를 합치면 살처분 규모는 30만 마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전 국내에서 사육하던 돼지(9월 1일 기준 1171만 마리)의 3%가량이 사라지는 셈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농가는 14곳이다. 지난달 16일...
경기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연천군 장남면 민간인통제선 안에서 발견한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11마리 째다. 연천에서만 여섯 마리가 발견됐다. 강원...
경기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가 또 발견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8일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에서 발견한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것은 이번까지 열 건(연천군 다섯 마리ㆍ철원군 네 마리ㆍ파주시 한 마리)이다. 그간엔 모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달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발생해 이달 9월 경기도 연천에서 14번째 확진 이후 더 이상 추가 신고가 들어오지 않으면서 소강 상태에 들어갔다.
총 14건의 ASF는 모두 경기북부 접경지역 4개 시군에서만 발생해 남하를 막은 것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총력 방역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2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ASF는 9월 16일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 경기 연천군 왕징면에서 발견한 멧돼지 사체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인했다.
국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것은 이번까지 아홉 건(강원 철원군 네 마리ㆍ연천군 세 마리ㆍ파주시 한 마리)이다. 철원, 연천 이외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가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경기 연천군의 돼지 농가에서 신고된 ASF 의심 농가도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을 받은 농가는 지금까지 14곳이다.
지난달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9월 17일 연천 백학면 △9월 23일 김포 통진읍ㆍ파주 적성면 △9월 24일 강화 송해면 △9월 25일 강화 불은면ㆍ삼산면 △9월 26일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의심됐던 경기 연천군 농가가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연천 신서면의 돼지 농가에서 신고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의심축(畜)을 정밀조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내렸다. 이 농장은 비육돈(肥肉豚ㆍ잡아먹기 위해 기르는 돼지) 네 마리가 폐사하자 경기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의심 농가가 경기 연천군에서 발견됐다.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 농가는 비육돈(肥肉豚ㆍ잡아먹기 위해 기르는 돼지) 네 마리가 폐사하자 16일 경기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의심 신고를 했다. 방역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이 농가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인근을 차단ㆍ소독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