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대박복권방’, 부산 수영구 광안동(광안제3동) ‘GS25(수영광안점)’, 부산 연제구 연산1동 ‘성광복권명당’, 경남 김해시 삼계동 ‘복슈퍼’,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명당로또’, 제주 제주시 연동 ‘제주대림점’, 제주 제주시 연동 ‘로또명당목련’, 대구 남구 대명동(대명2동) ‘GS25...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ASF에 따른 살처분 보상금과 매몰비용 국비 지원액을 예비비로 확보해 이달 13일 경기·인천 지역 지자체(파주·연천·김포·강화)에 총 655억 원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ASF에 따른 살처분 국비 보상금은 총 852억 원으로 이 가운데 490억 원은 지난달 11일 지자체에 긴급 교부했다. 이는 지원대상 농가 234곳 살처분 보상금 추정액의 50%를...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가 2건 늘어 누적 46건이 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신서면에서 포획한 멧돼지 1마리와 강원 철원군 갈말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천군 신서면 멧돼지는 11일 연천군 유해조수 피해방지단이...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서 연천군 청산면을 잇는 국도 37호선 도로건설(13.9km) 중 포천시 영중면∼창수면 10.4km 구간을 16일 오후 4시에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
2009년 2월 착공 이후 10년여 동안 사업비 1807억 원을 투입해 선형이 불량하고 취락지구를 통과하는 기존 2차로를 대신해 폭 16m의 3차로 도로를 신설했다.
개통구간은 국내 최초로...
해당 시·군의 전체 또는 절반 이상의 돼지를 살처분 처리한 지자체가 대상으로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강화군이 이에 해당한다. 아울러 ASF 발생으로 운영하는 통제초소에도 국비 지원이 가능해진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ASF 발생부터 살처분 등으로 피해를 당한 농가와 재정 부담이 커진 지자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지원 시점을...
이로써 파주에서 9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30건으로 늘어났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환경부와 국방부가 합동으로 29일까지 파주·연천·철원 지역 2차 울타리 안에서 폐사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밀 수색으로 폐사체가 계속 발견되고 있어, 양성 검출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올해 9월 16일 ASF 최초 발병 이후 강화‧김포‧연천‧파주‧철원의 양돈농가는 모든 돼지를 수매‧살처분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10월 9일 이후 5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 사육돼지에서는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김 장관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초기 통제는 성공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원칙을 지키는 것에 집중한 것이 ASF가 확산되는 것을...
이로써 철원에서 13건, 파주에서 8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29건으로 늘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29일까지 파주·연천·철원 지역 2차 울타리 안에서 관·군 합동수색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양성개체 검출건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사이에 있는 '감악산'은 높이 674.9m의 비교적 낮은 산이다.
지난 14일 감악산 절벽 60m 아래에서 30대 여성 A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기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월 25일 동두천시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고 가출 신고된 상태였다.
유족 측은 "경찰이 시신 발견 당시 머리 부분은 찾지 못한 사실을...
ASF는 지난달 9일 경기 연천을 마지막으로 양돈농장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야생 멧돼지에서는 바이러스가 지속해 발견되고 있다. 이날도 한 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김 장관은 "지금까지는 남쪽 사육돼지에서는 내려오지 않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된다고는 지금 말하기 어렵다"며 "지금도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ASF가 발병하기...
경기도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매몰지에 쌓아둔 돼지 사체에서 핏물 침출수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인근 하천수의 수질에 문제가 없다는 정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기 연천군 ASF 매몰지 침출수 유출 관련 현장점검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오늘 연천을 찾아...
13일 중수본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파견관을 현장에 투입해 매몰지 인근 수질을 감독하도록 했고, 연천군은 긴급 차단 조치로 침출수 유입부에 침사지와 둑 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매몰지 인근 마거천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까지 약 13㎞를 확인한 결과 침출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11일 매몰지 주변 도랑과 인근 작은 하천에 있던 침출수는...
대상 지역은 거창권(합천·함양·거창), 영월권(영월·정선·평창), 상주권(문경·상주), 통영권(고성·거제·통영), 진주권(산청·하동·남해·사천·진주), 동해권(태백·삼척·동해), 의정부권(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 대전동부권(대덕구·중구·동구), 부산서부권(강서구·사하구·사상구·북구)이다. 진주권에는 기존에 지방의료원(진주의료원)이 있었으나, 홍준표 전...
지난달 10일 경기 연천군을 마지막으로 추가 발생은 하지 않고 있다. 잠복기를 최대 3주로 잡아도 고비는 지난 셈이다.
반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견되는 사례는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연천 8건, 철원 7건, 파주 5건 등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20건이 발생한 상태다.
이에 정부는 이날부터 완충지역의 야생멧돼지 총기포획을 농가...
9일 경기도 연천을 마지막으로 양돈농가에서는 ASF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돼지고기 가격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돼지고기 소비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가 이달 소비자 5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보다 돼지고기 소비를 줄였다는 응답이 45.4%(239명)로 나타났다.
한돈자조금은 우선 31일...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9월 17일 경기도 파주 양돈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뒤 파주(5곳), 연천(2곳), 김포(2곳), 인천 강화(5곳) 등 총 14개 농장에서 발생했다.
이달 9일 연천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발생은 없는 상황으로 최대 잠복기인 3주를 넘기면서 급한 불은 끈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살처분을 감행하면서까지 총력을 기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