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0∼7시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경기 연천군 중면 79.5㎜, 경남 김해시 진영읍 52.5㎜, 강원 철원군 외촌리 37.0㎜, 김해공항 36.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전날 오전...
시·군·구는 광주광역시 북구·광산구, 경기도 이천시, 연천·가평군, 강원도 화천·양구·인제군, 충북 영동·단양군, 충남 금산·예산군,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순창군, 경남 산청·함양·거창군 등이다.
읍·면·동은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대촌동, 동구 학운·지원2동, 서구 유덕·서창동,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동, 경기 용인시 원삼·백암면, 포천시 이동...
이브자리는 28일 육군 5사단에 차렵이불 100채를 기부해 경기 연천군 수재민을 도울 계획이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에 나섰다”며 "피해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 보탤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2008년부터 매년 ‘사랑의...
이어 1사1촌 농촌결연마을인 경기 연천군 나룻배마을을 방문해 호박따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마을에서 생산한 쌀(20kg) 105포를 구매해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후원했다.
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앞서 2월 6일에는 국내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
북한지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수량도 크게 줄어 임진강의 최북단 관측지점인 연천군 필승교의 수위는 10일 오후 7시 40분 최고수위인 9.28m를 기록했으나, 12일 오후 2시 기준 3.24m로 크게 낮아진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임진강 유역의 홍수조절 역할을 하는 연천군 군남댐의 수위도 10일 35.49m에서 12일 오후 2시 기준 27.91m로 낮아졌다.
한강 외...
북한지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수량도 크게 줄어 임진강의 최북단 관측지점인 연천군 필승교의 수위가 5일 밤 8시 10분 최고 수위인 13.12m를 기록했으나, 7일 오전 11시 기준 4.62m로 크게 낮아졌다. 이에 따라 임진강 유역의 홍수조절 역할을 하고 있는 연천군 군남댐의 수위도 5일 39.99m에서 7일 오전 11시 기준 29.22m로 낮아졌다.
한강 유역 주요 댐의 방류량도...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장기간 폭우로 역대 최고치 수위를 기록한 경기도 연천군 군남 홍수조절 댐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위 상승에 따른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북측에서 황강댐 방류 사실을 우리에게 미리 알려준다면 우리가 군남댐 수량 관리에 큰 도움이 될 텐데, 지금은 그게 아쉽게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 "과거에 그렇게 하도록 남북이...
이에 경기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의 수위가 상승하는 등 주변 지역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김 원내대표는 “황강댐 방류로 긴급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우리 국민의 생명 안전에 위험이 처한 상황”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2009년 10월 임진강 수해방지와 관련해 남북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황강댐 방류 시 남측에 사전 통보를 하기로 합의했는데...
이에 경기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의 수위가 상승하는 등 주변 지역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김 원내대표는 “황강댐 방류로 긴급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우리 국민의 생명 안전에 위험이 처한 상황”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2009년 10월 임진강 수해방지와 관련해 남북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황강댐 방류 시 남측에 사전 통보를 하기로 합의했는데 이를...
특히 접경지역에 큰 비가 내린 영향으로 강원 철원과 경기 연천·파주 등에서만 253명이 피신했다.
시설 피해는 모두 5177건이다. 주택, 축사·창고, 비닐하우스 등 사유시설 피해가 2617건, 공공시설은 2560건의 피해가 보고됐다. 농경지 피해면적은 865㏊로 집계됐다. 침수가 7231㏊, 유실·매몰은 834㏊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교량이 1043건, 하천 363건...
군남댐 방류량이 늘면서 댐 하류 수위도 올라 연천과 파주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북한이 황강댐을 예고 없이 무단 방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재명 지사는 유감을 표명했다.
5일 연천군에 따르면 북측의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임진강 하류 군남면, 백학면, 왕징면, 미산면, 중면, 장남면 등 6개 면에 거주하는 주민...
한강홍수통제소는 "집중호우로 파주시 비룡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오후 5시 40분께 홍수경보 수위(수위표 기준 11.5m, 해발 기준 18.93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해 홍수주의보를 경보로 대체 발령했다"고 밝혔다.
통제소는 "파주, 연천 지역 주민들은 비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파주시와 연천군에 속한 임진강 하류 저지대 부근 주민의 피해 우려도 커진 상황이다. 2009년 북한이 황강댐 수문을 예고 없이 방류하면서 경기도 연천군 주민 6명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이 있기도 했다. 이에 남북은 같은 해 10월 회담을 통해 북한이 황강댐을 방류할 경우 우리 측에 사전에 알리기로 합의했지만, 2013년부터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
5일 파주시와 연천군이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 시 즉시 대피하도록 하는 재난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날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사실상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자 내려진 조치다.
파주시와 연천군은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 중으로 임진강 하류 저지대 지역 주민과 문산, 파평, 적성 지역 주민들은 대피 명령이 있을 경우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에...
한강홍수통제소는 5일 낮 12시 28분 경기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7.5m를 넘자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 발령을 내렸다. 오후 2시 40분 현재 필승교 수위는 9.57m를 기록 중이다. 필승교 수위가 8m를 넘긴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필승교 수위는 밤사이 두 차례 상승해 이날 오전 5시께 5m를 기록했다. 3일 북한이 황강댐 수문을 연 사실이...
1시 50분을 기해 경기 파주시 임진강 비룡대교 일대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집중호우로 인해 파주시 비룡대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면서 이날 오후 3시 30분께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기준 9.5m, 해발기준 16.93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파주, 연천 지역 주민들은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서울 동남·서남권과 경기 연천·파주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서울 동북·서북권과 경기 남부, 인천, 충남, 강원 지역도 곳곳에서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상태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으로 예상될 때,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발표한다.
기상청은 1일 오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