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갱이는 주 업종인 대형선망어업의 휴어기(4월19일~7월21일)에도 불구하고 남해~동해남부해역의 평년 대비 저수온(0.5~1.5℃↓) 영향으로 제주연안에 어군이 밀집되면서, 제주지역 정치망어업의 어획량이 큰 폭(293%↑)으로 증가했다.
붉은대게는 금어기(7월10일~8월25일) 실시 전까지 제한적으로 조업이 이뤄졌으나 경북지역 근해통발어업의 어획량이 전년에...
이에 군 당국은 이 선박이 북한군 부업선으로 추정되고, 안 불빛이 포착되는 해역에서 항로를 착각했다는 점 등 석연치 않은 점들이 있다고 보고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어제 오후 11시 21분께 북한 소형목선이 동해 NLL을 월선함에 따라 우리 함정이 즉각 출동했다”며 “승선 인원은 오늘 오전 2시 17분께, 소형목선은 오전 5시 30분께...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추진
23일(화)
△문성혁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수산식품 수출활력 촉진단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석간)
△어구 일제회수 제도 시범 실시
△국제항해 요트의 해적위험해역 진입제한조치 시행
24일(수)
△제1차 해양공간기본계획 수립
△해양수산 과학기술을 빛낸 명예로운 유공자를 찾습니다...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추진
23일(화)
△문성혁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수산식품 수출활력 촉진단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석간)
△어구 일제회수 제도 시범 실시
△국제항해 요트의 해적위험해역 진입제한조치 시행
24일(수)
△제1차 해양공간기본계획 수립
△해양수산 과학기술을 빛낸 명예로운 유공자를 찾습니다
△해수부...
꽃게는 봄철인 4~6월이 주 어획시기이나 꽃게 회유경로로 알려져 있는 동중국해 서부해역~서해연안에 걸쳐 평년에 비해 저수온(약 1℃↓) 경향이 이어지면서 어장 형성이 부진했다.
붉은대게는 어린개체와 암컷에 대한 불법포획의 영향 등으로 자원상태가 악화되면서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5월 연근해어업 생산금액은 전년(3305억 원)...
그동안 바닷모래 채취는 환경 문제 탓에 남해·서해의 EEZ에 지정된 바닷모래 채취단지와 서해 옹진군, 태안군 등 일부 연안에서만 이뤄졌다. 그러나 바닷모래 채취 작업이 수산자원을 훼손하고 어업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수협과 어민단체가 반발하면서 2017년 1월 남해 EEZ, 같은 해 9월 서해 연안, 지난해 9월부터는 서해 EEZ에서 차례로 바닷모래...
이번 조사에서는 갯벌뿐만 아니라 그 주변지역까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해 당초 조사대상인 연안습지 외에 수심 0~6m의 해역(3545.5㎢)과 바닷가(17.65㎢)에 대한 면적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갯벌면적 통계자료는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통계청 e-나라지표(www.index.go.kr), 바다생태 정보나라(www.ecosea.go.kr)에서도...
앞서 일본기상청(JMA)은 18일 오후 10시 22분께 일본 야마가타현 야마가타 서북서쪽 83km 해역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일본 지진 발생 직후 니가타현과 야마가타현 일부 연안 지역, 이시카와현 노토 주변 해안 지역에 높이 1m 정도의 쓰나미 발생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지진으로 니가타현 무라카미시에서는 최대 진도 6강의...
83km 해역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나타났다.
일본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니가타현 무라카미시에서 최대 진도 6강의 진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진도 6강은 실내에서 고정하지 않은 가구의 대부분이 이동하고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지는 수준을 말한다.
특히 일본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니가타현과 야마가타현 일부 연안 지역, 이시카와현 노토 주변 해안...
노무라입깃해파리는 5월 말에 동중국해에서 발생해 대마난류를 타고 제주연안을 거쳐 7월 초에 우리나라 남해 해역으로 유입되며 크기도 점점 커진다.
특히 올해 노무라입깃해파리를 수송하는 대마난류의 해류방향을 모의실험(시뮬레이션)한 결과, 현재 대마난류의 세기가 예년에 비해 강하고 흐름은 제주 남해안에서 남해 동부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측돼...
중국 정부가 IMO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통제해역(ECA)을 올해부터 전체 연안으로 확장하기로 결정하면서 선박연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 규모 역시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대만 역시 지난해 국영석유사 CPC의 디젤생산시설 화재로 인한 생산차질의 영향과 대만 정부가 지난해부터 대만항에 입항하는 모든 외국적 선박에 대해...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골재업체와 어민 대표 6명은 현재 8개 합의안 가운데 △선박통항안전대책 △채취선 안전운항 상시점검 △해사 채취 3년 뒤 연안해역 제외 등의 3개 조항은 합의를 마쳤다. 나머지 5개 조항은 △산란기 채취 금지(5~8월) △공유수면점용료 수산자원 조성 50% 투입 △합당한 인근 어민 보상 등으로 이에 대한 추가 합의를 위해 10일 옹진군에서 3차...
해양생태과학관이 건립되면 우리 연안의 해역별 해양생물 서식 특성을 반영해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증식・복원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체수가 현저히 감소해 국가차원에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해양생물 80종을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했다.
서해안 북부권의 해양생물 전문...
육상에서 하천을 통해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차단하기 위해 해역관리청(해양수산부, 지자체) 뿐만 아니라 하천관리청(국토교통부, 환경부)에도 플라스틱 쓰레기의 해양유입 차단의무를 부과할 계획이다.
외국에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기구 등과 공동조사‧연구를 추진하고 해수부 및 유관기관 중심의 합동 대응팀도 올 상반기...
올해 우리나라 연안 수온이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수온ㆍ적조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대응장비 등 보급에 68억 원을 투입하고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대응상황을 챙기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7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 대책'을 확정했다....
공단은 지난 5년간 주요 무역항 및 연안항을 중심으로 연평균 약 3500여 톤의 침적쓰레기를 수거했고 올해에는 목포 남항, 통영항 주변해역 등 전국 26개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승기 이사장은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통해 해양환경 개선과 항만의 안전을 보하는 것은 물론, 어업인 및 대국민 대상 인식증진 활동을 병행해 해양쓰레기 발생 예방에도...
해양수산부는 이번 대책은 ‘다함께 즐기는 바다, 활력 넘치는 연안지역’이라는 비전 아래 4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 해역을 지리적·환경적 특성에 따라 7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특성에 맞는 해양레저 체험·교육, 창업지원, 자원 개발 등의 기능이 종합된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해 한국의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권역별...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자원량이 감소 추세를 보이자 연안국을 중심으로 조업제한 요구가 제기되면서 올해 3월 회원국 공동으로 자원평가를 시행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 13척이 꽁치 2만759톤을 포함해 2만1205톤을 어획했다.
김현태 해수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우리나라는 최근의 북태평양 해역 꽁치 공동 자원평가에 참여하는 등 북태평양 해역의...
또 동해 남부연안에서도 평년보다 높은 수온의 영향으로 경북지역 연안자망에서의 어획량이 크게 늘었다.
오징어는 1월에 이어 동해안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따뜻한 수온(1.0~2.0℃↑)이 지속되면서 어군이 우리 어장에 잔류함에 따라 동해 남부해역부터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돼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갈치는 주 어장인 서해 남부 및...
산란장은 동중국해의 양쯔강 연안해역과 제주도 동부해역, 대마도 연안해역이며 산란하는 어미와 어린고등어를 보호하기 위해 산란기인 3~6월에는 조업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해수부는 고등어 자원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4~6월 중 1개월을 금어기로 설정하고 있으며 고등어의 84.6%를 어획(2018년 기준)하는 대형선망업계는 산란기와 어린물고기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