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연안여객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노후 여객선의 대체건조를 촉진하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를 2019년까지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또 도서지역의 운항여건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 특화된 접안시설을 2022년까지 72개소 정비한다.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 등 다양한 여객운송 서비스상품을 개발하고 지자체와의...
해양수산부는 25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한일고속과 대선조선이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 하반기 지원 선박 건조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수부는 10월에 올해 하반기 현대화 펀드를 공모해 한일고속의 대형 카페리 연안여객선을 선정했다.
한일고속은 대선조선에서 길이 160m, 폭 24.8m 규모의 대형 카페리 여객선(1200여명 승선, 자동차 약 150대...
24억 달러 규모로 조성된 선박펀드,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 등을 적극 활용해 LNG추진선 건조를 유도키로 했다. 해양환경관리법상 연료 정의에 LNG를 추가하는 등 운항 관련 제도 정비도 나선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LNG추진선 건조 기술력도 강화키로 했다. 특히 가스연료공급장치 등 외국에 의존중인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R&D 사업을 집중...
주요 추진과제를 보면 우선 고가의 카페리 및 초쾌속선 건조를 위해 정부가 직접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에 출자해 건조금액의 50%를 지원한다. 기타 선박에 대해서도 선박 건조 시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이차 보전사업을 확대하는 등 여객선 건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국내 실정에 적합한 카페리와 초쾌속 여객선의 표준 설계도를 개발하고 친환경 선박...
해수부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펀드관리기관 선정공모를 실시했으며 관련 업무 수행 경력·전문성·전문인력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세계로 선박금융을 펀드관리기관으로 선정했다.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는 정부에서 자금을 직접 출자해 펀드를 조성하고 민간자본과 결합해 신규 여객선 건조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