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당 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 등 당내 회의에서 당 대표 사퇴가 공식 결의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는 “(의원회의에선) 결의권이 없다”고 답했다.
당 대표 소환 가능성에 대해선 “시도별 당원들의 서명을 모아야 하는 정도의 노력과 조직력이면 차라리 우리 후보를 당선시키고 말지, 또 ‘이준석대책위원회’도 아니고 그걸 왜 하고 있나”라고 반문했다....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고 요구했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일단 대통령을 설득해 제가 제안한 것(50조 원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 편성)을 당장에라도 하자"고 언급했다.
이에 민주당은 5일 추경 관련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구체적으로 필요한 추경 규모와 재원 확보 방법 등을 더 정교하게 검토한 뒤 당정 협의를 통해 정부를 설득하기로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신년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연석회의, '변화와 단결' 의원총회 등을 통해 당내 의견을 하나로 모아 대선 승리를 이끌자는 다짐을 전할 계획이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 지표에서 지지율이 떨어지자 인적 쇄신 등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본부장 사퇴를...
비서실 연석회의를 진행하는 등 부서 간 소통을 늘리고 유기적인 소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선대위 쇄신'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이준석 대표는 '선대위 유지' 결정에 반기를 들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역균형발전 모색 정책토론회 후 “권한 있는 회의체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저도 많이 요구했었다”며 “선대위라는 건 사람이 하는 것이기...
송 대표는 선대위 회의에서 “이·윤 후보 1 대 1 협의든, 저와 윤호중 원내대표 및 김 위원장과 김기현 원내대표 2 대 2 토론이든 협상 테이블을 만들자”며 “말로만 선거용 50조 원, 100조 원 떠들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즉각 양당 당 대표와 원내대표 4자 연석회의를 열어줄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과 양당 당 대표 및 원내대표 4인 연석회의를 하자는 것이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선후보와 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에 대해) 두터운 소상공인 보호를 계속 주장하고 있어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50조 원,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100조 원 지원을 밝혀 환영 의사를 표하고 즉각 협상하자고 했다”며...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부의장과 진성준 의원, 민병덕 의원, 김경만 의원,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한병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에는 인쇄업계와 인쇄용지업계가 상생협의회를 통해 국내외 시장환경 변화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거래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선거는 '자정' 선거운동본부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지만 투표율이 재적 회원 절반에 못 미치는 44.99%에 그쳤다.
정기선거 기준 3번 연속, 재선거를 합하면 5번 연속으로 선거가 무산되면서 서울대 학생들은 또다시 총학생회 없는 대학 생활을 보내게 됐다.
서울대 총학생회 직무는 재선거가 치러지는 내년 3월까지 서울대 단과대학생회장 연석회의가 대행할 전망이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언론중재법 관련 연석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언론중재법 관련해서 결론을 내린 것은 없다"면서도 "8월에 통과돼야 한다는 원내대표단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겠다는 인식이 생겨서 월요일에 의원총회를 열고 많은 의원께 모든 조항을 설명할 것...
문 대통령은 “이번 대책을 보니,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그간 지역 순회 간담회, 연석회의, 관계부처 정책협의 등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오늘 사전보고에는 부처에서 국무조정실장, 청년정책조정실장,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정책실장, 정무수석, 경제수석, 일자리수석, 사회수석, 청년비서관 등이...
이를 위해 △당 지도부가 후보 연석회의를 개최해 공동투쟁에 나설 것 △언론단체들이 대선 후보자들과 연대모임을 개최할 것 △여당은 언론자유말살법 날치기 기도를 즉각 중단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탄소중립법 등을 꼭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필리버스터까지...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다시 한번 이준석 대표를 향해 당 대표-대선 후보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최 후보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통과가 임박한 가운데 당 차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논의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들과 이야기해보겠다며 확답을 피했다.
최 후보는 23일 오전 국회 국민의힘 당 대표실을 찾아 '당 대표-대선 후보...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예비후보 등에게 당 대표-대선후보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최 후보는 당내 통합이 필요하다며 분열과 자중지란을 반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해당 제안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 후보는 1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교체와 민생안정을 위한 당 대표...
더불어민주당은 9일 당과 정부 청와대의 청년 정책 콘트롤 타워인 청년미래연석회의 3기 출범식을 가졌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년미래연석회의 출범식에서 “청년 문제 해결은 편파적이고 일시적인 대책이 아닌 사회 전반을 청년친화적으로 바꾸는 고민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이달 말 전체를 포괄하는 구체화된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제안 이후 다른 경로로 연락받은 게 없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측 관계자도 “물밑 얘기가 있었다는 데 아무런 조율도 없었다”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이 대표는 “국정 협치를 위해 논의하자고 하면 제안 방법, 시기를 막론하고 당연히 응할 생각”이라며...
대항마로 거론되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까지 급부상하면서 윤 전 총장이 본인의 방향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당 대표·중진 연석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의 전날 대구 발언에 관해 “윤 전 총장이 공무원 수사나 이런 거에 조금 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수감 때문에 지역에서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