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일반용, 교육용, 산업용 등 용도별로 세분화된 요금체계 역시 저압(220V) 고압A(22.9kV), 고압B(154kV), 고압C(345kV) 등 전압을 기준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한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연료비 변동분이 한전과 발전사간 부담의 불형평을 해소할 것"이라며 "에너지 소비 합리화 유도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그러나 필수 공공재인 전기요금이 국제 유가 급등 등의 이유로 한 번에 지나치게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원료비 조정은 기준이 되는 연료비에 비해 50%까지만 한 번에 인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보고서는 또 원가연동제가 도입되면 에너지 가격에 따라 전기요금이 변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가 가능한 동시에 재무 불안전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