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빈 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신시장 확보 △첨단 산업 공급망 협력 △첨단 과학기술 협력 △무탄소에너지 연대 등에 중점을 둔다.
이와 관련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하는 한영 비즈니스 포럼, 영국 왕립학회가 개최하는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포럼, 런던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 등 관련 일정을...
공유하고 아태국가들이 자체적인 기후 적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APEC 기후센터가 위치한 부산은 아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관문으로, 기후 위기를 비롯한 당면 솔루션을 모색하는 연대와 협력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강점을 역설했다.
서로 협력할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CF연합의 이회성 특임대사는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기술 중립적 관점에서 무탄소 에너지의 공급 역량과 수요 촉진 제고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CF연합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요청했다.
미국 측은...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디스플레이·자동차 산업 간 연대·협력으로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진 디스플레이가 자동차에 적용되면 미래차 혁신은 더욱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 발굴한 규제는 민관이 협력해 규제 개선 체감도를 높이고, 공동 연구개발(R&D)이 필요한 분야는 중점 정책과제로 연결되도록 정부와...
윤 대통령은 서면 인터뷰에서 "그간 개방적 지역주의를 기초로 역내 번영을 이끌어 온 APEC이 2020년 채택된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을 토대로 △무역투자 자유화 △혁신·디지털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강력히 연대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이번 회의 때)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다자무역체제 회복, 역내...
13일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를 만난 한 총리는 엑스포는 메달을 놓고 경쟁하는 월드컵, 올림픽과 달리 각 국가의 연대의 장이 돼야 한다며 한국은 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한국전 이후 그간 국제사회로부터 받은 지원을 돌려주고 진정한 연대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정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다자무역체제의 복원을 역설하는 한편 각국 정상들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또 APEC 회의 세션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와 자유무역 체제 수호의 중요성, APEC 회원국 간의 연대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 기간, 미중 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돼 한중 정상회담도 잇달아 열릴...
이어 "무역투자 자유화, 혁신·디지털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강력히 연대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로 에너지 안보가 취약해지고, 경제 자원의 무기화 등 세계 경제의 분절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공급망 리스크는 역내 경제 발전의 최대...
이어 "앞으로도 양자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이 호프만스키 소장을 접견한 사실에 대해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호프만스키 소장은 한-ICC 간 협력 방안, 지역 및 국제 정치 사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ICC와 국제형사 정의의...
국내 산업은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업종별로 다양한 협업체계로 구성돼 있는 상황"이라며 "원청기업들을 상대로 끊임없는 쟁의행위가 발생하면, 원청기업이 국내 협력업체와 거래를 단절하거나 해외로 이전하면서 결국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상실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현행법은 불법쟁의행위 가담자 전원에게 연대책...
또한, 윤 대통령은 "새마을운동 정신이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사회로 확산되어 국제사회와 연대와 협력을 수행해 낼 때 우리가 다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작년과 올해 전국 대학 새마을동아리 연합회와 전국 청년 새마을연합회가 발족돼 새마을운동이 청년 미래세대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기쁘고 고무적인 일"이라고...
'청년의 약속'은 새마을운동의 고귀한 정신과 가치를 공감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인류의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상생과 통합', 기후 위기에 맞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실천과 행동',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년의 약속...
표준협력 강화로 '한-아세안 연대구상' 이행 뒷받침(석간)
△신진연구자와 도전적 연구에 대한 투자 확대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순환경제 기반 마련
△중견기업 전용 펀드 최초 결성
△제13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
14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산업부 1차관 09:00 민·관 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대한상의)
△산업부 2차관 09:30 지역난방...
윤 대통령은 또 "오늘날 점증하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에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국제 및 역내 주요 현안에 대한 양국의 공조를 지속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 핵·미사일 개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 안보 등을 언급한...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 계기에 장관급 공급망 대화를 개최하고, 양국 기업인이 참여하는 경제 행사 등으로 첨단 공급망 협력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최상목 경제수석은 순방 관련 브리핑에서 "경제 외교 키워드는 신(新)시장 확보, 공급망, 첨단 과학기술, 무탄소 에너지 연대"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 부부는 빌럼...
한-OECD 공동 디지털 권리 워크숍 개최‘디지털 권리장전’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한-OECD 공동 디지털 권리 워크숍’을 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OECD 디지털 권리 워크숍은 ‘디지털 권리장전’을 토대로 OECD 차원의 디지털 규범 논의를 주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심화 시대를 맞이해 국제사회가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ICT 표준과 특허의 글로벌 연대·협력이 중요하다” 면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3’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공동 번영 사회 구현을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의 표준과 특허 현주소를 확인하고 디지털...
양국 협력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북한의 지속적인 핵, 미사일 도발에 엄정히 대응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연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중동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바라드카...
자유·공정·안전·혁신·연대 등 5대 원칙이 담긴 '디지털 권리장전' 발표 사실을 각국 정상들에게 공유했다.
이어 AI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연합(UN) 내 국제기구 설립 지원을 위한 'AI 글로벌 포럼' 개최, 이번 정상회의에서 제안된 'AI 안전네트워크' 및 UN이 올해 10월 발족한 'AI 고위급 자문기구'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연구 협력을 통해 혁신 클러스터의 국제적인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격려했다.
최근 과학기술계 중심으로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방침에 연이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발표된 직후인 올해 9월 출범한 '국가 과학기술 바로 세우기 과학기술계 연대회의'는 "과학기술계를 카르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