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책위원장은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운영규정’에 따라 호선 방식으로 뽑는다. 해당 규정 제4조에 따르면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하며 임기는 1년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날 수책위는 3명 상근전문위원은 모두 참석했다. 지난주 원종현 상근전문위원의 연임이 결정되면서다. 상근전문위원으로는 신왕건·원종현·한석훈 위원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회 또한 이날 “지금 전주에 사는 65만 명의 전주시민들은 모두 다 고통 속에 살고 있다는 말인가”라며 “시청자들 항의가 빗발치자 KBS 자체 심의에서도 이 문제가 지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에 나와, 그것도 KBS 기자라는 사람이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KBS 사장은...
삼성물산 합병 사태 이후 사법리스크 신중한다지만…수책위 구성 변경 논란 여전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수책위 구성안을 변경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기금위는 지난 7일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운영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수책위의 가입자 단체 추천을 기존 9명(상근 3명, 비상근 6명)에서 6명(상근 3명, 비상근 3명)으로 조정하고...
이 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안부를 걱정하자 김 대표는 “대통령께서 국정 현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회나 당 현안에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될 수 있도록 체제를 잘 운영하겠다”고 화답했다. ‘친윤(친윤석열)계’ 대표인 만큼 이날 김 대표는 대통령과의 호흡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뒤 첫 최고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김...
7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제1차 기금운용위원회를 통해 수책위 구성 변경을 위한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운영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금운용위는 이번 안을 통해 수책위 위원 총 9명(상근 3명·비상근 6명) 중 비상근 위원 3명을 금융투자 전문가 단체로부터 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은 7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제1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통해 “작년 한 해 글로벌 금융시장은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강화에 주식, 채권 수익률이 동반 하락하는 어려운 투자 환경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주요 연기금들도 전반적으로 부진한 수익률을...
논란이 확산하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6일 “선호 번호가 우연히 추첨이 된 결과로, 어떤 경우에도 조작은 불가능하다”며 “온라인복권 추첨은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되며, 방송 전에 경찰관 및 일반인 참관하에 추첨 기계의 정상 작동 여부, 추첨 볼의 무게 및 크기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어 조작의 가능성이 있을 수 없다”고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지난달 금융위원회와 법무부가 권고한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는 기말 배당금을 전년(4000원)보다 50% 늘어난 주당 6000원(보통주 기준)으로 책정했다.
LG는 주당 2800원(보통주 기준)이던 연말 배당금을 200원 높여 3000원(우선주 3050원)으로 결정했다.
환경·사회 주주권 행사 등이 이슈가 될 전망이다.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이사 재선임...
“주거비 경감이 취지라면…실효성 더 높였어야”
청년 전·월세 대출을 이용 중인 대학생 김 모씨(23)는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도 연 1.7%로 작년이랑 같다”며 “애초 청년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나온 정책이면 학자금 대출처럼 운영됐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김동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은 고금리 시대를...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도로·철도·우편 등 중앙의 공공요금은 상반기 동결 기조로 운영하겠다"며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제고와 함께 절약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에너지 이용의 효율화를 위한 노력도...
21일 수탁자책임위 회의 예정했으나 취소…현 전문위원 23일 임기 만료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인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하 수탁위)가 기존 구성원 체제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당초 이날 수탁자책임위는 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인 수탁자책임·투자정책...
금융위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 보고할 자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연체 채무자 보호 및 연체채권 관리에 대한 규율 마련을 위해 올해 개인 채무자 보호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체 발생에 따른 채무자의 과도한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과잉 추심 등 채무자에게 불리한 추심 관행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한 주택가격 기준...
KT 지배구조위원회운영규정 제6조에 따르면 사내 대표이사후보자군은 회사 또는 계열회사 재직 2년 이상이면서 회사의 직급 기준으로 부사장 이상인 자로 구성할 수 있다. 또 사외 대표이사후보자군 구성을 위해 이사의 추천을 받을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구현모 대표를 포함한 사내인사와 외부인사 약 30명가량이 차기 대표이사에 지원할...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증권과 한국연금투자자문은 DB형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적립금운용위원회운영 및 적립금운용계획서(IPS) 작성 지원 서비스, 기업별 맞춤형 퇴직연금 자산배분·위험관리·성과평과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연금투자자문은 국내 최초 퇴직연금 전문 투자 자문사로,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기업의...
종합운영계획을 내면 국회가 받아서 최종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연금특위의 국민연금 개혁안은 애초 특위 활동 기한인 4월 전에 나오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앞서 연금특위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도 전날 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들과 면담 이후 기자들에게 "공적 영역에 대한 구조개혁이 선행돼야 한다"며 "구조개혁에 대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회 내에선 ‘애초부터 정상적인 논의가 불가능한 구조였다’는 불만이 나온다.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관계자는 9일 “저마다 이해관계가 다른데, 구체적인 방향성 제시도 없이 전문가들에게 2개월을 주고 ‘개혁안을 만들라’고 하면 어떻게 개혁안이 나오겠냐”며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지만, 애초에 이렇게 판을...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세무사·변리사 등 전문자격사 시험에서 공직자에 대한 특례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공직 경력 특례 인정’은 전문자격사 시험에서 공직자에게 자동으로 자격을 부여하거나 일부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