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리나라 연근해 전 해역에서 어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만든다. 연안으로부터 1500km 떨어진 해역까지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해상통신망을 올해 안에 구축한 후, 통신 장비 보급 및 어선안전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표준어선 개발 등을 통해 노후어선 현대화에 속도를 낸다. 현재 근해어선 3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9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91만 톤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1986년 173만 톤을 기록하기도 했던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감소하게 된 배경에는 자원 남획,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갯녹음 현상 등이 있다. 푸른 바다를 지키는 해조류가 점차 사라지는 갯녹음 현상이 확산되면서 바다의 사막화가 발생하고 바다가 활기와 생동감을...
3%), 부산 25만7000톤(7.7%), 충남 16만4000톤(4.9%), 경북 9만6000톤(2.9%), 제주 8만8000톤(2.6%) 순이었다.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부산, 천해양식어업과 내수면어업은 전남이 가장 많았다. 연근해어업에서는 멸치가 17만2000톤으로 가장 많았고 천해양식어업은 다시마류가 66만3000톤, 원양어업은 다랑어류가 37만 톤으로 가장 많이 생산했다.
반면 고등어(1299억 원)는 17%, 갈치(3026억 원)는 14%, 참조기(1860억 원)는 14%, 멸치(2832억 원)는 12%가 감소했다.
조일환 해수부 어업정책과장은 “해양환경 변화 및 자원감소 등으로 연근해어업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총허용어획량(TAC) 강화, 연근해어선 감척, 불법어업 단속 등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우선 어선용 소화기(1개 4만5000원)보다 가격이 저렴(1만5000원)하고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육상용 소화기를 연근해 어선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해수부는 해상에서의 육상용 소화기 사용 가능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에 소화기 실증시험을 의뢰했으며 모든 부문에서 이상이 없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
다만...
해수부는 내년부터 연근해 취업 외국인 선원 3000여 명 대상으로 30회 교육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업인 스스로 출항 전에 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
엄기두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도‧시설 개선과 더불어 어업인의 안전의식 함양과 자율적인...
2030년까지 근해어선 100%, 연근해어선의 25% 등 1만 척에 지능형 CCTV 기반의 인공지능 옵서버를 탑재해 어획량, 어종, 불법조업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인공지능으로 최적으로 사육하고 24시간 무인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양식도 도입해 2030년까지 50%(현재 2.5%)를 점유할 계획이다.
수산물 유통 분야에서는 선상에서 바로 어획물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에...
홍보
△연근해어선 대상 불법 증·개축 일제단속 실시
△해외 16개국에서 한국 수산식품 홍보행사 동시 실시
11월 1일(금)
△문성혁 장관 14:00 국립해양조사원 창립70주년 기념행사(부산)
△이달의 수산물, 해양생물, 무인도서, 등대 발표(석간)
◇국토교통부
28일(월)
△김현미 장관 10:00 교섭단체 민주당 대표연설(국회) 11:00 상임위 전체회의...
아울러 어업인 자율어업질서 정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최용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고질적인 민원사항인 오징어 공조조업 등 불법어업 및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 연근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향상된 ‘어선용 구명의’ 개발 및 보급
△원산지 표시 위반 신고 포상금 상향 조정 등 고시 개정(농림부 공동)
4일(수)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해시태그 공모 당선작 발표(외교부 공동)
△2019년 7월 연근해어업생산동향
△제12회 해양보호구역 대회 개최
5일(목)
△김양수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세종 영상)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등...
5월 연근해어업생산동향
△제1회 산지경매사 자격시험 실시계획 홍보
◇국토교통부
1일(월)
△강원도 산불 이재민 주거 지원현황 및 향후계획(석간)
△7월 1일부터 건설공사 참여자는 모든 건설사고에 대해 신고 의무
△지방이전 공공기관 보유 19개 종전부동산 새 주인 찾는다
△환기설비 기준 강화로 건축물 미세먼지 대폭 줄인다
△도로...
5월 연근해어업생산동향
△제1회 산지경매사 자격시험 실시계획 홍보
◇국토교통부
1일(월)
△강원도 산불 이재민 주거 지원현황 및 향후계획(석간)
△7월 1일부터 건설공사 참여자는 모든 건설사고에 대해 신고 의무
△지방이전 공공기관 보유 19개 종전부동산 새 주인 찾는다
△환기설비 기준 강화로 건축물 미세먼지 대폭 줄인다
△도로...
해양수산부는 2일 수온 상승으로 연근해에 출현하는 유해생물 해파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ㆍ발표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4월 부유(浮游) 해파리 유생 및 발생지역수는 지난해와 유사하나 6~7월 수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돼 유생들이 6월 중 성체로 증식하게 되면 7월 중하순께 해파리...
(석간)
△2019년 1분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 분석 발표
△국제해양법 모의재판 대회 개최
△2019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개최
3일(금)
△2019년 3월 연근해어업생산동향(석간)
◇국토교통부
29일(월)
△박선호 1차관 09:00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프레스센터)
△항공일자리 현직 멘토단 초청 기업 멘토데이 개최(석간)
△2019년...
(석간)
△2019년 1분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 분석 발표
△국제해양법 모의재판 대회 개최
△2019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개최
3일(금)
△2019년 3월 연근해어업생산동향(석간)
◇국토교통부
29일(월)
△박선호 1차관 09:00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프레스센터)
△항공일자리 현직 멘토단 초청 기업 멘토데이 개최(석간)
△2019년...
해수부는 시험 조업과 경제성 평가, 어업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표준 구조·설비 기준(안)을 마련한다. 또 2021년까지 연근해 10개 업종의 표준어선 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모 해수부 어선정책팀장은 “우리 어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세대 표준어선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원활한 모니터링을 위해 어선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거나, 기타 자발적인 수산자원 보호 조치를 시행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달 13일 발표했던 ‘수산혁신 2030 계획’을 통해 제시한 ‘자원관리형 어업구조로 전면 개편’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연근해어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