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통증과 무릎 기능개선 정도를 파악한 결과, 생리식염수를 투여한 대조군 대비 유효성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관절염 환자의 무릎 부위에 주사하고 1년 뒤 관찰한 결과, 통증을 감소케하고 무릎관절을 사용하는 일상생활의 활동 또한 더욱 나아졌다는 효과다.
다만 손상된 연골 재생 등 관절의 구조를 개선하는 효과는 대조군 대비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손상된 연골 재생 등 구조 개선 효과는 MRI 등을 통해 확인 시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보사케이의 안전성 측면에서는 주사부위 국소반응(통증, 부종 등)과 전신반응(열감, 두드러기 등) 평가에서 안전했고 인보사케이를 투여한 100여명 환자 각각을 3∼10년간 별도로 추적 조사한 임상시험에서 지연 반응(종양, TGF-β1 농도 상승 등) 등을 평가한...
골연골병변은 연골이 손상돼 분리되는 질환으로 서인국은 현재 좌측 발목 거골(발목을 이루는 뼈 중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뼈)에 골연골병변이 발생한 상태다.
골연골병변은 주로 뼈가 약한 11~21세 사이의 아동과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고 주로 남자에게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0년 축구선수 박주영이 골연골병변 판정을 받아 이목을 끈 바 있다.
어깨...
파미셀의 심근경색치료제 ‘하티셀그램-AMI’가 세계 첫 줄기세포치료제로 국내 승인을 받은 이후 2012년 메디포스트의 퇴행성무릎연골치료제 ‘카티스템’과 안트로젠의 크론성누공치료제 ‘큐피스템’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지난 2014년에는 코아스템의 루게릭병치료제 ‘뉴로나타-알’이 국내 4호 줄기세포치료제로 승인받았다.
하티셀그램-AMI, 큐피스템...
이 부사장은 “MRI 지표 뿐만 아니라 연골, 뼈가 손상되면서 나오는 부산물인 CTX-I, CTX-II를 각각 혈청과 소변에서 검출해서 수치를 확인했을 때, 1년 이상의 기간에서 두 가지 모두 수치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인보사를 투여했을 때 연골과 뼈의 손상이 억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올해 내로 국내 상업화를 성공해 시장...
외과적 절개 없이 주사침으로 관절연골손상부위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고 조직 재건을 촉진할 수 있다. 세원셀론텍은 앞서 바이오콜라겐을 독자 개발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등재했다.
회사 관계자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관절주사제 등 일시적인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존 제품의 약점을 보완했다. 환자의 빠른 회복과 비용 절감...
무릎의 인대나 연골이 손상될 경우 통상 관절경 수술을 진행한다. 이때 시야 확보를 위해 관절 주변을 식염수 등으로 세척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혈액이나 조직만 제거되는 게 아니라 관절 내 필수적으로 존재해야 하는 관절 활액까지 씻긴다. 이로 인해 수술 후 환자가 상하 관절이 직접 맞닿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관절 활액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뼈가 약해진 노인들은 골절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골밀도를 높이는 운동과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한번 손상된 연골은 회복이 힘들고 관절염이 빨리 진행될 수 있어, 넘어진 후 큰 통증이 없어도 반드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장년층은 이미 관절 노화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으로 인한 손상이 생기기 쉽다. 가장 흔한 질환은 반월상연골판파열.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면 무릎 뒤에서 뚝 소리가 나거나, 발을 딛지 못할 정도로 무릎과 오금이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관협착증도 조심해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신경다발을 보호하고 있는 척추관이...
반월상 연골판 파열 중에서도 무릎 뒤쪽 연골판 뿌리 부위가 손상된 ‘후방 골기시부 파열(meniscus root tear)’이 흔한데, 이 경우 연골판 기능 저하 등 후유증이 더 심각하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은 일반 방사선으로는 판별이 어려워 확진을 위해서는 MRI(자기공명영상장치) 촬영이 필요하다. 보통 MRI상 연골판 파열이 확진되고 파열 부위 압통이 심하면 관절경을...
메디포스트는 내년부터 현지 파트너인 제미나(Zemyna)사와 함께 무릎 연골 손상 치료제 '카티스템'의 캐나다 임상 및 허가 절차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 미숙아 폐질환 치료제 '뉴모스템'에 대해서도 미국 FDA 임상과 더불어 캐나다에서 특허를 확보하는 등 북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의 협력...
줄기세포치료제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메디포스트의 연골손상치료제 ‘카티스템’이 올해 3분기까지 37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상업적 성공’에 걸맞는 수치는 아니다. 나머지 제품들도 허가 당시 받았던 조명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다.
줄기세포치료제 업체들의 실적도 신통치 않다. 줄기세포치료제 허가를 받은 4개 업체 중 안트로젠을 제외한 3개 업체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고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인 장애가 상당기간 지속되어 그에 따른 신체장애를 동반하는 질환으로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제는 전무하다.
암에 이어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뇌졸중의 국내 환자 수는 50만 명 이상이며 매년 10만 명 이상이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과거에는 노인성...
그는 "줄기세포를 넣어주기만 하면 세포들이 분화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면서 "실제 투여한 줄기세포가 연골이나 뼈로 되는 것도 아니고 줄기세포가 손상된 줄기세포를 자극해 조직을 재생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SCM생명과학은 성체줄기세포를 통한 면역질환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면역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분화 기전은...
절골술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은 근위 경골 절골술을 시행한 뒤,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투여하여 6개월 후 손상된 연골에 대한 재생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으로, 이를 통해 줄기세포를 투여 받은 환자의 연골 재생효과 및 퇴행성관절염 증상 개선을 바탕으로 줄기세포 효과와 조인트스템의 적응증 확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자임상...
이는 화상환자를 위해 만들어진 인공피부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는 연골, 요도, 방광 등이 임상시험 막바지에 이르렀고, 이를 이용해 심장판막, 뼈와 같은 구조적 장기와 혈관, 이자, 간, 신장, 신경조직과 같은 기능적 장기에 대해서도 활발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인간이 살아가며 가장 명확히 퇴행화를 거치는 조직이 근육과 뼈 조직이 아닐까...
이 MSC는 골격세포, 지방세포, 근육세포, 연골세포, 신경세포 등으로 분화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를 가장 쉽게 많이 얻어낼 수 있는 조직은 어디일까? 바로 지방이다. 이것이 지방유래 줄기세포가 가장 매력적인 연구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현대의 기술로는 지방세포 5g 정도를 이용하여 수십억 개의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생산해 낼 수 있다.
지방유래...
이번 연구는 체세포복제배아에서 줄기세포주를 생산해 시신경 손상, 뇌졸중, 골연골 형성이상과 같은 난치병 환자의 세포치료용으로 이용하려는 것으로 연구기간은 2020년 12월31일까지 5년간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서 심의됐고, 난자 획득이 합법적으로 이뤄지는지, 기관생명윤리위원회가 적정하게 운영되는지...
변경
△메디포스트, 연골손상치료 특허권 취득
△인텍플러스, 영상 데이터 고속 송수신 중국 특허 취득
△네오디안테크놀로지, 122억원 규모 은행 전산장비 공급계약
△제넥신, 600억원 규모 유증ㆍ199억원 해외 전환사채 발행 결정
△한국자원투자개발, 최대주주 한강홀딩스로 변경
△팬젠, 6억원 규모 단백질 위탁생산 계약
△에스아이리소스, 25억원...
메디포스트는 29일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 ‘카티스템’에 적용 중인 ‘TSP-2를 발현하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손상 치료’에 관해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성분을 이용해 연골 세포를 재생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