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17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건설공사 인·허가 과정에서 산림청에 외압을 넣은 의혹과 관련, 대전에 위치한 산림청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산림청 국유림관리과 등 인·허가와 관련한 부서 3∼4곳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파일과 문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수천만원의 뇌물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중견 건설업체 황보건설의 황보연(62) 전 대표를 6일 구속했다.
검찰은 황씨에게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분식회계로 금융기관에서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사기) 등을 적용했다.
사정 당국 등에 따르면 황씨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6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수천만원의 뇌물을 건넨 의혹을 받는 중견 건설업체 황보건설의 황보연 전 대표를 구속했다.
황씨는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분식회계로 금융기관에서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사기) 등으로 지난 3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한편 2일 SBS 보도로 알려진 원 전 원장의 개인비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가 최근 한 중견 건설업체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업체가 원 전 원장에게 보낸 선물 리스트를 확보하면서 밝혀졌다.
이 리스트에는 순금, 고가의 가방과 의류, 건강식품 등 수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원 전 원장의 개인 비리에 대한...
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월 공사입찰 담합 혐의로 수사의뢰한 건설사 17개사 등을 비롯해 31개 건설사에 대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 2월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건설사 등 17개사에 대해 담합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15일 오전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GS건설과 대우건설 등 '4대강 사업'에 참여한 건설업체 3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서울과 경기, 전남 나주에서 4대강 사업에 참여했던 건설업체와 하청업체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건설업체로부터 회계장부, 계약관련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이후 대검 수사기획관으로 특수라인에 복귀해 박영수 중수부장 휘하에서 최재경 중수1과장(현 전주지검장), 윤석열·윤대진·여환섭 검사 등 후배 특수통을 조련한 교관 역할을 했다.
세간의 관심을 끈 대형 사건을 다룬 경력 때문에 역설적으로 인사상 부침을 겪어 검찰 내에서는 ‘오뚝이’로도 불린다. 특수통 검사는 소위 ‘칼잡이’로 불리며 정치적 사건을 다룬...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는 11일 건설현장 식장 비리 사건에서 수주 청탁과 함께 70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로 구속기소된 최영 전 강원랜드 사장에 대해 징역 5년, 추징금 7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결심 공판에서 "최씨에게 돈을 건넸다고 말한 브로커 유상봉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구형...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연루 혐의로 정장섭 전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22일 소환 조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사장은 함바 운영권 등과 관련해 브로커 유상봉(65.보석중)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8시간에 걸쳐 장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뒤...
서울 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코스닥업체의 주가조작에 개입해 10억원대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수재 등)로 A씨(42)와 D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B씨(47)를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전 H투자증권 직원 C씨(40)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07년9월 투자자 D씨에게...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사건과 관련해 브로커 유상봉(65)씨의 로비에 전 농림부 장관인 임상규(62) 순천대 총장이 연루된 의혹을 포착,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유씨에게서 지난해 순천대 총장 취임 축하 인사차 임 전 장관을 한차례 만났고 경북지역 대형 공사 현장 식당 운영권을 딸 수...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4일 ‘함바 비리’ 사건에 연루된 브로커 유상봉(65. 구속집행정지. 기소)씨에게 10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양성철 전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양 전 청장은 2008년 4월부터 2009년 6월까지 경찰청 교통관리관,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유씨에게서 함바를 수주하거나...
최 사장은 지난 2009년 3월 말 임기 3년의 강원랜드 6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함바 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브로커 유상봉(65) 씨에게서 함바 수주 등의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로 최 사장을 지난달 24일 구속 기소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장수만 전(前) 방위사업청장을 26일 오전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장 전 청장은 함바 브로커 유상봉(65ㆍ구속기소)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하고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에게서는 사업상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여환섭)는 17일 대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장수만 방위사업청장이 대우건설 고위직으로부터 백화점 상품권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뒤 대가성 여부를 수사해왔다.
검찰은 지난해 4월 군관련 공사를 대우건설이 수주하고서 사업상 편의를 위해 장 청장에게 해당 상품권을 건넸을 가능성이...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15일 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씨에게서 함바 운영권을 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로 최영 강원랜드 사장을 구속 수감했다.
이날 최 사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인사 등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로 강희락 전 경찰청장을 15일 기소한다고 14일 밝혔다.
강 전 청장은 2009년 4월부터 12월까지 건설공사 현장의 민원 해결, 경찰관 인사 청탁 등의 명목으로 함바 운영권 브로커 유상봉(65...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로 소환했던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을 13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 중이다.
이 전 청장은 함바집 수주ㆍ운영과 관련해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씨에게서 3천500만원과 인천의 한 아파트 분양권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