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은행업·여신전문금융업·상호금융업·보험업·상호저축은행업 감독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20일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난 6월 정부가 발표한 새 정부 대출규제 정상화 방안에 포함하지 않은 조치도 반영했다. 그간 민원이 많고, 실수요자 불편을 초래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던 사안이다.
특히 기존주택 처분에...
그간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투협회, 핀테크산업협회,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로부터 234개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구체적인 분야로는 △디지털화, 빅블러 현상에 대응하여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신기술 활용 인프라 등 구축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 지원 등을 위한 자본시장 선진화 △혁신의...
카드업계는 지난 5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여신전문금융사 최고경영자(CEO) 간 간담회에서도 이 서비스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이 원장은 "여전업계에서 의견을 제시했고, 그 의견과 규제 완화 등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관련해 금융위와 추진 중인 여전업법(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 태스크포스(TF)에서 함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5일, 여전사 CEO와 간담회…유동성·건전성 등 리스크 요인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ㆍ비상자금조달 계획 재점검 요청기업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확대, 리볼빙 문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겸영·부수업무 및 취급가능 업무 등 대해서는 금융위에 확대 건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여신전문회사 CEO와 만나 당분간 무리한 영업...
예컨대 우체국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규격화된 예ㆍ적금 및 입출금 통장개설 등을 대리 수행하고, 저축은행·보험사 등은 단순·규격화된 여신 중개 및 비대면 여신 상품 안내 등을 수행하는 식이다. 여행·항공사는 소액 외국환 매매신청·매매대금 수납·전달 등 대리·중개를 할 수도 있다.
금융위는 금융업법 개정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업권, 학계의 의견 수렴을...
저축은행 13.3%, 여신전문금융사 13.9%의 평균대출금리보다 약 3% 낮아 중저신용자 대상의 신용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임 협회장은 "금융업에 있어 중금리대출을 지향하고,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1.5금융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게 중장기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 법 제도적 장치를 정돈해왔다 밝히기도 했다. △은행이나...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적격비용을 산정하는 카드 수수료율과 달리 간편결제 수수료는 책정 과정과 체계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 점이 발단이 됐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간편결제 수수료는 기존 카드 수수료에 빅테크가 부과하는 수수료가 더해지는 방식이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의 결제수수료율은 카드사 가맹점보다 최대 1.8%포인트(p)가량 높다.
간편결제...
금융당국에 따르면 기존 금리인하요구권이 적용되던 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업자(카드, 캐피탈) 등에 이어 7월 5일부터는 신협, 농협 등 상호금융업권 조합과 중앙회에 대한 금리인하요구권도 법제화될 예정인데요.
이자를 합법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소비자의 권리 ‘금리인하요구권’ 놓치지 마세요.
이 같은 조치는 지난달 금융위원회가 의결한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 관련 후속 조치다. 금융위는 여전업의 경우 부동산 PF 이외 지급보증에 대해서 대손충당금 적립 규정이 없자 모든 지급보증에 대해서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도록 개선한 바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부동산 PF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여전사 부실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비은행금융중개 안정성 제고, 비은행금융회사 잠재리스크 관리를 골자로 2019년 발표한 비은행권 거시건전성 관리 방안에 따라 여신전문업, 증권업 등 각 업권별 리스크를 점검하고 있다. 은행권 중심의 거시건전성 관리체계를 비은행권을 포함한 금융권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체계로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향후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에서...
금감원은 동원기술투자가 여신전문금융업법 등 금융 관계 법령에 따른 요건을 갖췄는지 면밀히 심사하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CVC 등록을 승인했다.
동원기술투자는 동원그룹이 영위하는 사업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미래사업 육성을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적 투자와 인수합병(M&A)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벤처기업 및...
21%p 떨어진 14.94%였다. 우리카드는 14.16%에서 0.71%p 낮아졌다.
카드론의 월평균 금리는 각 카드사의 프로모션이나 영업전략에 따라 당월 시장 금리의 흐름과 달리 큰 폭으로 변하기도 한다.
한편, 올해 들어 두 달간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업권에서 신용대출은 5000억 원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규모는 9000억 원 줄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여신전문금융회사(신용카드사, 할부금융 등)에서 카드론, 리볼빙, 대출 등을 이용하는 고객은 신용상태가 개선된 경우 여신전문금융회사에 금리인하를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여신전문금융회사별 금리인하요구제도 운영실적은 확인할 수 없었다.
이에 금융위는 2022년...
정부는 2012년 여신전문금융업법을 개정해 3년마다 카드 가맹점 수수료의 적격 비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근거로 매번 수수료를 인하했다. 현재 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매출 30억 원 이하 ‘우대 가맹점’에 대해 매출 규모에 따라 0.8∼1.6%(체크카드 0.5∼1.3%)로 운영된다.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는 평균 1.90∼1.95% 또는 협상에 따른 수수료가 부과된다....
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위는 이달 안으로 여신전문금융회사, 증권사, 보험사 등 비은행권의 위기대응 여력을 종합 점검하기 위한 협의체를 신설할 채비를 하고 있다.
비은행권 위기 점검 협의체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각 금융업권 협회가 참여하며, 업권별 외화유동성과 건전성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비은행권 위기 점검 협의체 신설은 금융위가 발표한...
금융위원회가 상호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업과 상호금융업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금융위는 2일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한도성 여신 미사용 잔액도 대손충당금 적립이 가능해진다.
현재는 제2금융권 중 신용카드사의 신용판매, 카드대출 미사용약정에...
금융위원회는 가맹점단체, 소비자단체, 카드업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하는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TF'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적격비용 제도개선 추진배경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적격비용 제도개선에 대한 TF 구성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드수수료 체계는 2012년 '여신전문금융업법'이 개정돼...
신한은행 금융개발부에서 신한지주사 파견(PL), 여신파트 업무 개발 등 30여 년 동안 1금융권 은행에 몸담은 금융업전문가다. 어니스트펀드의 금융플랫폼운영실장으로 전반적인 플랫폼 운영, 관리를 총괄해 보다 안정적이고 유연한 플랫폼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구현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명윤 구조화금융실장은 미국 헤지펀드인 화이트박스...
앞서 지난달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신전문금융회사와 금융지주사의 상근 임원이 다른 회사의 상근 임직원을 겸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위임 조항을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배구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 측은 “현행법은 금융사의 상근 임원으로 하여금 다른 영리법인의 상시적인 업무에 종사할 수 없도록 규정하면서도 대통령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