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금융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영업현장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며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행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하반기 중점 추진 부문으로는 △균형성장 기반 확충 △철저한 여신건전성 관리 △고객신뢰...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도 유예한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한다. 또한, 긴급금융서비스 신청 손님의 경우 장·단기 카드대출 이자율을 30% 인하한다.
하나생명은 △보험료 납입 유예와...
국가전략기술 범위를 확대해 설비투자시 25%의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방안도 고려 사항으로 제시했다.
연구팀은 “은행의 녹색대출 확대를 통한 금융배출량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여신 관리지침(2024년중 금감원) 제정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정(2024년중 환경부)시 녹색대출 취급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한은, 17일 ‘2분기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 발표가계일반 은행 대출태도지수 2분기 -14→3분기 -19 하락대출수요, 中企·가계일반·가계주택 모두 증가…“가계, 주택시장 회복기대 반영”“가계 신용위험, 채무상환 부담 등으로 높은 수준이 지속될 전망”
가계, 기업의 대출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들은 대출 문턱을 높일 것으로...
현대커머셜은 일찍부터 고정이하여신(NPL) 시장에 진입해 금융 상품을 취급하는 등 전문성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번 SS&D 펀드 투자 확대는 신용NPL에 이어 담보 NPL 및 SS&D까지 대체투자의 영역을 확장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기업금융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불황에도 사업을 키워갈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는 목적이다....
백상현 부행장은 여신기획부에서 경력을 쌓고 화성 지역에서 지역본부장을 역임한 여신 및 기업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카드·연금사업 부문에서 중소기업에 적합한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추진할 임무를 부여받았다.
정성진 부행장은 자금, 전략, 해외점포, 검사 업무 등을 거쳐 거시적 안목과 전행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어 은행의 글로벌 성장과...
신설되는 프로그램은 산은 해양산업금융본부 및 동남권투자금융센터에서 주관하며 △해양산업 여신심사 △차세대 선박금융 및 해양펀드 금융구조 △벤처투자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금융동향△지역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 정원은 약 30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날부터 산은 홈페이지...
비은행권에는 저축은행, 상호금융(새마을금고 제외), 보험회사, 여신전문금융회사가 포함됐다. 두 업종의 잔액 모두 한은이 해당 업종 대출 통계를 금융업권별로 나눠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사실상 역대 최대 규모다.
1년 전 지난해 1분기(건설업 112조1000억 원·부동산업 478조2000억 원)보다 각 3.66%, 4.68% 증가했다. 2022년 1분기...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올해 상반기 3조2704억 원어치 부실채권을 상·매각했다. 올해 상반기 상·매각 규모는 작년 상반기(2조2232억 원)의 1.47배 수준일 뿐 아니라, 작년 하반기(3조2312억원)보다도 많은 규모다.
은행은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 채권을 부실 채권으로 분류한 뒤 관리하다가 회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면...
금융당국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준수와 여신심사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5일부터 은행권을 대상으로 DSR 규제 이행 등을 확인하는 가계부채 현장 점검에 착수한다. 가계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전 은행이 대상이나 가계대출 규모가 많은 5대 시중은행과 카카오뱅크 등 일부...
여신전문금융법상 신용카드 결제를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 보험료 카드납 의무화를 위한 법안은 지속해서 발의됐지만 번번이 폐기됐다. 22대 국회 들어서도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험료 카드납부를 허용하지 않는 보험사를 처벌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보험료...
한국은행에 따르면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전체 대출에서 가계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월 42.8%에서 올해 4월 39.6%로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전체 여신 잔액이 680조 원에서 677조 원으로 약 3조 원 쪼그라드는 동안, 가계대출 규모는 291조 원에서 268조 원으로 23조 원가량 대폭 줄어든 영향이다.
서민금융기관들이 신용대출...
금융위원회가 이날 5대 은행 개인여신 담당 부장을 소집해 가계대출 현황을 점검한 것이다. 4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가계대출 동향과 관련해 실무자들과 심도있게 논의하고 현재 은행들의 가계대출 상황도 점검했다”라면서 “연초에 은행들이 세운 가계대출 목표 등을 함께 보면서 하반기 대출 관리 방향 등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자산총액 5조 원 미만의 소액후불결제업무 겸영 전금업자는 금융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위원회 설치 등 의무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신용카드 및 여신전문금융업자와 규제 수준을 맞췄다.
금소법 시행령 및 금융소비자보호 감독규정 개정안은 이달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 이후 차관회의·국무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시행될...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이원균 무역금융부장을, 경협사업본부장에 엄성용 중소중견금융1부장을 각각 각각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인사부장, 홍보실장, 감사실 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다.
엄 본부장은 경협총괄부장, 기획부장, 경협사업1부장을 지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획 전문가다.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iM뱅크가 관세청과 수출입 우수기업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iM뱅크는 관세청이 선정한 수출·수입 부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원산지관리 능력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우수기업에 저금리 여신 및 외환 수수료 지원 외에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상품 보증료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