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인 가구 중 취업 가구 비중은 59.6%로 1.2%P 축소됐다. 맞벌이 가구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에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취업 가구가 감소했다.
취업 가구의 연령대별 비중은 30대가 22.0%로 0.6%P, 40대는 18.9%로 0.6%P 각각 축소됐다. 반면, 65세 이상은 12.7%로 1.1%P 확대됐다. 교육 정도별로 대졸 이상은 46.1%로 0.8P 확대됐지만, 고졸은 35.6%로 0.8%P, 중졸...
여성가족부의 ‘2020년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10가구 중 3가구가 1인 가구다. 지난해 9월 1만997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30.4%로 2015년(21.3%)보다 9%포인트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나홀로 가구 중 70% 이상은 앞으로도 혼자 살 의향이 있다고 답해 1인 가구 비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겸상 문화가 자제되는 분위기도 한몫했다....
2015년과 지난해를 비교하면 1인 가구 비율은 9.1%p 올랐다.
성별로는 여성(53.0%)이 남성(47.0%)보다 많았다. 나이별로 70세 이상이 26.7%로 가장 많았고, 60대(19.0%), 50대(15.4%), 20대(13.6%), 30대(13.0%)가 뒤를 이었다. 50대 이상 고령층이 전체 1인 가구에서 절반이 넘는 61.1%의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사는 이유로 학업이나 직장ㆍ취업이라는 응답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에 ‘안심마을 보안관’을 배치하고,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에 1억6000만 원을 투입해 작년 11개 자치구에 지원했던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도시경쟁력 강화' 선언한 오세훈…4029억 원 투입해 미래 대비
서울시는 민생회복에 집중하는 동시에...
서울시는 지난해 11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여성 1인 가구 안심지원사업’을 올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성 1인 가구 안심지원사업은 노후된 원룸,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지리적, 환경적으로 범죄취약상황에 놓여있는 소액 전·월세 여성 1인 가구, 여성 1인 점포에 안전장치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 1인 가구 지원물품은...
용산구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여성 1인 가구에 홈보안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반 ‘우리집 지킴이 Easy’ 제품을 여성 1인 가구에 설치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녹화 △양방향 음성통화 △현관문, 방문, 창문 열림 감지 △움직임·빛 변화 감지 등 기능을 제공한다.
외부인이 집안에 침입하면 휴대폰으로 관련 내용을 알려주고...
2인 이하 가구가 58%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그다음이 1인 가구(30.2%)다. 부부와 미혼 자녀로 구성된 가구는 전체의 29.8%에 불과하다.
사회 구성원의 생각도 이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2019년 여성가족부의 '가족 다양성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에서 응답자 3명 중 2명은 "혼인·혈연에 무관하게 생계와 주거를 공유할 경우 가족으로 인정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또한 1인 가구의 세대별 특징을 분석해 2030 청년층, 50대 이상 중장년층, 여성 1인 가구에 맞는 맞춤형 대책도 함께 준비해 실행할 계획입니다.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제 마지막 약속은, 서울시민의 삶의 질과 서울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확실한 비전을 마련하겠단 것입니다.작년 서울의 경제성장률은 -1.3%의 역성장을 기록했고, 고용률은 59.3%로 5년...
중국 민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중국 독신 성인인구가 약 2억4000만 명으로 그 중 7400만 명이 1인 가구로 생활하고 있고, 2021년에는 92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내 많은 전문가와 연구기관들은 향후 10년 내 4억 명의 싱글족이 중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싱글족의 대변혁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중국 싱글족의 증가 이유는 크게...
주거 복지 역시 신혼 부부와 다자녀 가구 중심이라 1인 가구, 동거가구, 비출산 가구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정상 가족 편견, '인구 절벽'에 도움 안 돼
정상 가족이라는 편견이 출산율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 지난해 출산율은 OECD에서 압도적인 꼴찌(0.84명)를 기록했고, 한국은 사망자가 출생아 보다 많아 인구가 자연감소하는 '인구...
그 외 월세(14.8%), 전세(12.1%) 등 순이었다. 반면 미혼 1인 가구는 59.3%가 월세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가에 거주하는 경우는 11.6%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박 서기관은 "미혼 청년세대의 세대 유형별 주거실태를 비교한 결과, 부모동거 가구에 비해 1인 가구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다"며 "부모세대와 동거하는 미혼남녀는 자산 축적이...
이어 “코로나19를 거치며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조금 더 큰 평수로 청년 1~2인 가구와 여성안심주거주택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청년주택 로비에는 함께 쓸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을 만들어 소통하며 생활토록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월세 지원에 관해선 “현재 5000명에 하고 있는 월 20만 원 월세 지원을 화끈하게 늘리려...
이번 수급요건 완화 대상자 중 가구 소득기준 중위소득이 50%(1인 가구 월 약 91만 원·4인 가구 기준 약 244만 원) 이하인 자(재산 합계액은 3억 원 이하)는 구직활동 기간에 구직촉진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취업제도가 1월부터 시행된 이후 이달 25일까지 24만1961명이 신청했다. 이는 연간 목표 규모(64만 명)의 37.8%에 달하는 수치다.
신청 접수자 중...
성별에 따라서는 1인 평균 급여액이 남성이 2억400만 원, 여성은 1억3100만 원으로 7300만 원 차이가 났다.
가구기업의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훌쩍 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가구업계의 평균 급여액은 4400만~5900만 원 사이다. 지난해 현대리바트가 1인 평균 5900만 원을 지급했고, 퍼시스(5695만 원), 한샘(5000만 원), 에이스침대(4470만 원) 등도 비슷한 수준을...
(박희정·구본기) △문화예술체육특위(유정주) △서울어르신존중특위(김손) △서울중소기업육성특위(이규민) △안보특위(김병주) △지방재정특위(양경숙) △체육홍보특위(임오경), 시민안전특위(오영환) 등이 포함됐다.
또 후보 직속으로 '혼삶러(1인 가구)'를 위한 서울위원회(위원장 조정훈)를 설치해, 조정훈 의원의 핵심 공약 사항들을 반영하기로 했다.
여성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법무부는 이어 법정 최고금리를 인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폐업과 같이 불가피한 경우 임차인의 계약해지권을 인정하는 등 임차인 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도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체포된 피의자에게 국선변호를 확대하는 형사공공변호인 도입을 추진하고, 1인 가구를...
여성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법무부는 이어 법정 최고금리를 인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폐업과 같이 불가피한 경우 임차인의 계약해지권을 인정하는 등 임차인 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도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체포된 피의자에게 국선변호를 확대하는 형사공공변호인 도입을 추진하고, 1인 가구를...
및 캠페인과 남성 육아휴직 통계 공표 및 우수 기업 인센티브 개정, 서울시 및 산하기관 공공구매 금액 중 일정 부분을 여성대표 기업에 할당하는 ‘여성기업 의무구매 비율제’ 도입을 약속했다.
또 성평등 임금공시제 확대와 여성 친화 기업 인센티브 제공, 여성 1인 가구 스마트 안심호출기 지급, 2~4주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여성폭력예방팀 신설도 공약했다.
아울러 직장 내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1인 가구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코로나19로 인한 가정폭력 증가 우려 등 다양한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폭력 근절에도 총 634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8.14)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와 관련된 역사적 기록물 공유와 국제 연대를 위한 국제포럼을 연다. 국내외 ‘위안부’ 관련 연구자...
한계근로빈곤층 80만 가구에 대해선 50만 원이 지급되며, 노점은 사업자 등록을 전제로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부모가 실직·폐업해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도 5개월간 총 250만 원의 근로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노점상 지원에 대해 최상대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은 “영세 대면업종이라는 특성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는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