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손실률을 부문별로 보면 성별로는 여성(-2.4%)보다 남성(-2.7%)이,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직(-0.8%)보다 임시일용직(-6.4%)이나 비임금(-5.5%)이 더 컸다. 교육수준별로는 고졸 이하(-4.1%)가 대졸(-2.1%)과 대학원 이상(-0.5%)보다 컸다.
대표적 불평등지수인 지니계수는 봉쇄조치 이전 0.348포인트에서 이후 0.351포인트로 0.003포인트 늘었다. 임금 분포에서 중위소득의 60...
임금손실률을 부문별로 보면 성별로는 남성이 -2.7%, 여성이 -2.4%였고, 종사상지위별로는 상용직이 -0.8%, 임시일용직이 -6.4%, 비임금이 -5.5%였다. 교육수준별로는 고졸이하가 -4.1%, 대졸은 -2.1%, 대학원이상은 -0.5%였다.
오 차장은 “보편지원이냐 선별지원이냐는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이 보고서 결론만 보면 소득분배 소득이 훨씬...
또 노동력 부족도 성차별이 사라지고 동일노동·동일임금이 이뤄져 고학력 여성들이 대거 진출한다면 해결될 수 있다. 모든 핵심 사회문제들이 모두 여성 문제가 기반인 셈이다.”
여성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2019년 기준으로 남성의 69.4% 그쳤다. 반면 맞벌이 가구의 여성 가사노동 시간은 3시간 7분으로 54분인 남성보다 3배나 길다. 부부가 똑같이 일을 하면서도 돈은...
5월 부총재보 두자리 및 올 상반기 주금공·외국환중개·국금센터 등 후속인사측근 보은 인사에 차세대 주자 승진도..여성도 총 22명 승진
한국은행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가 소폭에 그쳤다. 부총재보 승진과 와병, 임금피크제 등으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는 정도에 그쳤기 때문이다. 다만, 올 5월 임기가 끝나는 부총재보 두자리와 함께 주택금융공사 부사장...
BGEI는 블룸버그가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발표된 BGEI에는 총 44개국 380개 기업이 편입됐으며 신한금융은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선진...
미국의 싱크탱크 경제정책연구소(EPI)는 “최저임금 인상 법안이 통과되면 정책 혜택을 받을 근로자의 23%는 흑인·히스패닉 여성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론조사 결과 최저임금 인상을 바라는 비율은 압도적으로 높았다. USA투데이와 입소스가 지난해 8월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미국 유권자의 72%가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답했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지난해 기혼여성 중 비취업 여성 비율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등의 사유가 아닌 '임금', '근로조건', '코로나로 인한 구조조정' 등이 꼽혔다. 이를 이유로 경력단절을 경험하거나 노동시장에 진입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 중 40대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었다. 30대 비중은 2016년 52.7...
그는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CEA)을 지낸 데 이어, 2014년 최초의 여성 연준 의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옐런 전 의장은 향후 포괄적 경제 대책을 받아들이도록 의회를 설득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현재 경제 대책에 포함한 최저임금 인상, 가족 및 질병 휴가의 대폭 확충 등 사회 안전망 프로그램이 벌써 공화당의 반발을 부르고 있어 이는...
여성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1만5037원으로, 남성에 비해 약 5000원 낮았고, 시간당 성별 임금격차는 27.3%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년 전에 비해 2.7%포인트 증가했고, 경력단절 여성 비율은 1.6%포인트 감소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주36시간 미만 노동자 비율이 늘었다. 2019년 취업 여성의 26.6%는 주당...
성별에 따른 선호 브랜드는 선두 ‘CGV’를 제외하고 차이는 보였는데, 여성은 △‘투썸플레이스’ 18.3% △‘스타벅스’ 16.6% △‘이디야’ 15.1% △‘공차’ 14.0% 순으로, ‘카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남성은 40.5%가 ‘CGV’를 선택하며 여성의 32.9%보다 7.6%p 높게 나타났다. 또한 △‘롯데시네마’ 13.4...
더 큰 문제는 코로나19가 노동자를 필수노동자와 지식노동자 외 서비스 기반의 여성 중심 기타 노동자의 자리를 극도로 위축시켰다는 점이다.
통계청이 내놓은 ‘한국의 사회 동향 2020’ 조사 결과를 보면 이런 양상이 여실히 드러난다. 작년 5월 기준 전체 응답자 가운데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임금을 받고 있다”라는 답변은 50.3%에 불과했다.
실제로 나머지...
주변에선 첫술에 배부를 일 없다, 지치지 말라 응원한다. 청년 노동자 제도, 데이트 폭력, 임금체불방지법 등 할 게 많긴 하다. 나더러 청년 정치인, 여성 정치인이라 부르는데 청년 정치인이 청년정책만 하고 여성 정치인이 여성 정책만 하라는 법이 있나. 그래도 뭐…열심히 해야지.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재구성한 기사입니다.
그러면서 “현재 4대 사회보험 중 국민연금, 건강보험은 전 국민 보험이지만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임금 노동자에 제한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도 올해부터 취약계층의 고용·사회안전망 확충에 속도를 낸다. 고용보험의 경우 예술인(지난해 12월 적용)과 특고(올해 7월 적용)를 시작으로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가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5년까지...
풍림무약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0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자녀 출산,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가족친화 인증기업 중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해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여성의 교육·임금수준이 높아질수록 결혼·출산에 따른 기회비용이 커져 출산을 꺼린다는 다른 통계·연구와 상반되는 분석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이런 문제의식은 1차 기본계획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계획에서도 결혼·출산에 따른 기회비용을 줄이는 것보단,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여성의 고용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여성의 교육·임금수준이 높아질수록 결혼·출산에 따른 기회비용이 커져 출산을 기피한다는 다른 통계·연구와 상반되는 분석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이런 문제의식은 1차 기본계획부터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계획에서도 결혼·출산에 따른 불이익이나 기회비용을 줄이는 것보단, 여성의 고용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및 사회 복지 서비스업(287만 원)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284만 원) △부동산 및 임대업(276만 원)이 있었다. 월임금총액 300만 원 미만인 산업은 총 4개로, 2018년(6개)보다 2개 줄었다.
평균 월임금총액은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가 컸다. 전체 산업군의 월임금총액은 ‘남성’이 428만 원으로 ‘여성’(283만 원)보다 145만 원 높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음식·숙박업 등 대면 서비스업이 가장 크게 영향을 받았고 고용감소가 큰 계층은 여성, 20대 이하, 임시직 근로자였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소득감소가 다른 계층들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특히 준내구재인 의류·신발 항목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자연 친화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 진도, 강원 양양, 인천...
실질적 대안은 여성 할당제와 임금분포공시제
민 의원은 직장 내에서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줄일 수 있는 2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임원 여성 할당제다. 남성이 압도적인 임원에서 여성의 자리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민 의원은 ‘여성의 자리를 빼지 말고 능력대로 임원에 올라가야 한다’는 주장은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일한 기회가...
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 여성 중 임금근로자를 임금 수준별로 보면 200~300만 원 미만 68만3000명(31.5%), 100~200만 원 미만 66만9000명(30.9%), 300~400만 원 미만 32만3000명(14.9%) 순으로 많았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 취업자가 많은 지역은 경기(72만7000명), 서울(46만5000명), 경남(17만1000명) 순이었고 시·도별 고용률은 제주(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