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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새해소망 압도적 1위는 ‘임금인상’…78%가 꼽아
    직장인 새해소망 압도적 1위는 ‘임금인상’…78%가 꼽아
    ‘물가 인상으로 사실상 임금이 줄었다’는 의견에는 응답자의 92.3%가 ‘그렇다’라고 답해 직장인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압박을 크게 느끼고 있음을 반영했다. 현 정부의 노동·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78.1%에 달해 긍정적이라는 답변 21.9%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여성(84.7%)과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80.9%), 월 150만 원 미만 근로자(84.7...
    2023-01-08 20:27
  • ‘여가부’ 확대 개편 다시 수면 위로...여야 명분싸움 골몰
    ‘여가부’ 확대 개편 다시 수면 위로...여야 명분싸움 골몰
    그 이유로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총체적으로는 여성의 사회적 차별, 또 성적인 차별, 그리고 임금 격차와 같은 구조적인 차별 존재한다”며 “최근 10대나 20대들은 오히려 정반대의 역차별도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여성의 차별을 막되 세대별로의 차이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여성부를 정부조직에서 어떤 형태로 유지하느냐를 두고 이견이 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2023-01-04 16:52
  • [정책에세이] 육아휴직 '늘면 뭐하니?'
    [정책에세이] 육아휴직 '늘면 뭐하니?'
    전체 여성 취업자 중 육아휴직 대상자(재직기간 6개월 이상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절반을 조금 넘는다.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률인 65.2%는 육아휴직 대상자를 모수로 놓은 결과다. 출산한 전체 여성 취업자를 모수로 놓으면, 사용률은 30%대 초반으로 떨어진다. 자영업자, 비정규직 등은 육아휴직 신청 기회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사용해도 문제다. 민간기업은 물론...
    2023-01-01 12:38
  • 정부, 인구위기에 이민정책 본격 추진…외국인력도 적극 유치
    정부, 인구위기에 이민정책 본격 추진…외국인력도 적극 유치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선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고령화에 대비해 한국형 계속고용 제도 도입을 위한 사회적 논의에도 나선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제2차 인구미래전략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구조 변화와 대응방안'을...
    2022-12-28 14:00
  • SPC, 고용노동부 안전감독 내용 99% 조치, “좋은 일터 계기 삼겠다”
    SPC, 고용노동부 안전감독 내용 99% 조치, “좋은 일터 계기 삼겠다”
    노동부, SPC 감독 결과 산업안전 277건 법위반 확인…체불 임금은 12억으로 드러나SPC 지적 겸허히 수용… 조사 수검과 동시에 즉각 개선 진행해 대다수 조치 완료임금 관련 지적은 개정법령 미숙지에 따른 오류로 고의성 없어… 교육 강화할 것내년 초 전사 ‘안전경영 선포식’ 예정,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 회복 나설 것 SPC가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와 관련해...
    2022-12-28 11:13
  • [종합] 100분 훌쩍 넘긴 국정과제 보고 열기…3개 개혁 드라이브·균등한 지방 시대 약속
    [종합] 100분 훌쩍 넘긴 국정과제 보고 열기…3개 개혁 드라이브·균등한 지방 시대 약속
    ◇ 물가안정·부동산·여성범죄 패널 질문에 상세히 답한 윤대통령 첫번째 세션에서는 '단단한 경제'라는 주제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중고를 겪고 있는 경제 위기와 이를 돌파하기 위한 정부 계획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패널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물가 안정, 부동산 정책, 약자복지 , 여성 범죄 방지 등 민생 안정 방안에 대해 상세히...
    2022-12-15 17:04
  • 연장근로 단위 확대 권고…“생산성 향상 도움” VS “중소기업 경쟁력 약화”
    연장근로 단위 확대 권고…“생산성 향상 도움” VS “중소기업 경쟁력 약화”
    업계에서는 중소기업 종사자가 연장근로에 따른 수당으로 임금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연장근로 단위가 늘어난다고 중소기업 생산성이 당장 늘어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은 사실”이라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 수준도 올라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동계에서는 중소기업의...
    2022-12-13 18:14
  • [르포] “똑똑한 젊은 인력, 월급은 60만원”…베트남으로 몰리는 완성차 기업들
    [르포] “똑똑한 젊은 인력, 월급은 60만원”…베트남으로 몰리는 완성차 기업들
    눈에 띄는 것은 젊은 여성의 비율이 높다는 점과 깨끗한 근무환경이다. 특히 조립공장보다 비교적 먼지와 연기가 많이 나오는 금형 제작 공장은 공장이란 이미지와는 다르게 깔끔했다. 공장 곳곳엔 화분들이 있었고 다른 한편에서 일부 직원들은 점심을 배급받고 식사 중이었다. 대기업에 속하는 타코 근로자들은 베트남 근로자의 평균임금 318달러보다 많은...
    2022-12-11 18:00
  • [안병억의 유러피언 드림] 27. 몰려드는 난민, 분열되는 유럽
    [안병억의 유러피언 드림] 27. 몰려드는 난민, 분열되는 유럽
    전쟁 장기화…난민 논쟁 수면 위로 우크라이나 난민 중 상당수가 여성과 어린이다. 같은 유럽인이고 푸틴의 침략 전쟁이라는 범죄 앞에서 유럽 각국은 인도주의 정신을 발휘해 피란민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전쟁이 최소 1년 넘게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쟁 난민의 보호와 관련된 논쟁은 이제 서서히 표면으로 나올 듯하다. 폴란드와 독일처럼 난민을...
    2022-12-08 05:00
  • ‘슈룹’, 16.9% 자체 최고 종영…김혜수, 모두를 지켜낸 ‘우산’으로
    ‘슈룹’, 16.9% 자체 최고 종영…김혜수, 모두를 지켜낸 ‘우산’으로
    이 어미를 정말 벌하실 수 있겠느냐’는 대비에게 “임금이라면 마땅히 그리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결국 대비는 “그도 나를 벌할 수 없다”는 말을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화령은 큰절하며 마지막 예의를 지켰다. 태인세자의 모친 윤씨(서이숙 분)는 복권됐다. 세자가 된 성남대군(문상민 분)은 청하(오예주 분)와 함께 궐 구경을 하며 사랑을 키워갔고...
    2022-12-05 10:46
  • "호봉제로 고용불안…임금체계 쉽게 개편토록 해야"
    "호봉제로 고용불안…임금체계 쉽게 개편토록 해야"
    특히 한국은 연공급제가 운영되는 기업에서 이직하는 경우, ‘기업특수적 가치’가 소멸해 새 직장에서 임금이 대폭 감소하는 경향을 띤다. 연구회는 또 연공급제의 수혜계층이 ‘유노조 대기업 종사 정규직 남성’에 한정된다고 주장했다. 비정규직, 중소기업,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은 한 직장에서 연공을 쌓기 어렵단 점에서다. 이에 연구회는 “주된 직장에서 계속...
    2022-11-29 10:23
  • 학생들 파업에 또 밥 대신 빵 먹었다…8만명 동참 추산
    학생들 파업에 또 밥 대신 빵 먹었다…8만명 동참 추산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서울 여의도에서 단일 임금체계 도입과 정규직과의 차별해소, 급식실 폐암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학비연대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뭉친 단체로 조리와 특수교육, 초등돌봄 같은 일선...
    2022-11-25 17:35
  • [신간] 한국 중산층은 누구인가 ‘특권 중산층’
    [신간] 한국 중산층은 누구인가 ‘특권 중산층’
    책은 당시 여성들이 임금에게 호소하는 글인 상언, 관청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인 원정, 신문 독자 투고 등을 써냈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짚어낸다.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주변적 존재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일상의 자리에서 자신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을 썼다”면서 여성운동의 한 맥락이라고 짚었다. 김경미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가...
    2022-11-24 12:09
  • 2분기 임금 일자리 62만 개↑…증가분 80%가 50대 이상
    2분기 임금 일자리 62만 개↑…증가분 80%가 50대 이상
    올해 2분기에 늘어난 임금 근로 일자리 가운데 80% 정도가 50대 이상 중·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는 2020만5000개로 전년동기대비 62만8000개 늘었다. 전분기(+75만2000개, 2월 기준)보다는 증가 폭이 줄었는데 경기 둔화,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2022-11-24 12:00
  •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등장한 모건 프리먼에 ‘스포츠 워싱’ 꼬리표…BTS 정국에도 불똥 튀나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등장한 모건 프리먼에 ‘스포츠 워싱’ 꼬리표…BTS 정국에도 불똥 튀나
    이들은 이민법 위반으로 적발될 경우,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한 채 강제 구금되거나 국외 추방되죠. 카타르의 인권 유린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카타르는 여성의 혼외 성관계 및 출산을 금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카타르 형법은 동성 관계를 포함한 혼외 성관계를 한 자에게 최고 7년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무슬림일 경우 샤리아법(이슬람의 기본법)...
    2022-11-21 15:20
  • 치솟는 물가에 인색해진 미국…성탄절 선물 구입 줄이고, 기부 덜한다
    치솟는 물가에 인색해진 미국…성탄절 선물 구입 줄이고, 기부 덜한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아파트 임대료나 대출 이자는 늘어난 반면 임금 상승률은 물가상승률에 한참 못 미치면서 개인들의 구매력이 떨어진 영향이라고 WSJ는 분석했다. 마이애미에서 세 아이를 둔 한 여성은 “침실 2개짜리 아파트 임대료가 2020년 월 1365달러였는데, 올해 봄 2600달러(약 352만 원)로 올랐다”면서 “아이들에게 지난 몇 년간 여러 개의 작은 선물을...
    2022-11-21 15:09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1월 21일 ~ 25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1월 21일 ~ 25일)
    기혼여성의 고용현황 23일(수) △기재부 1차관 08:00 인구미래전략 관계부처 차관회의(국회) △기재부 2차관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국회), 14:00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국회선진화소위원회(국회) △2022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 국제컨퍼런스 개최 △2022년 9월 인구동향 △2022년 10월 국내인구이동 △2022년 3/4분기...
    2022-11-20 09:37
  • 이정식 장관 "올해 종료 30인 미만 사업장 주 60시간 근로 연장 추진"
    이정식 장관 "올해 종료 30인 미만 사업장 주 60시간 근로 연장 추진"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관련 단체‧협동조합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이 장관은 "인력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내년에는 외국인근로자 도입 규모를 11만 명까지 확대하고, ‘기업도약보장패키지’ 등 고용서비스를 밀착 지원하겠다"면서 "동시에 올해 말 종료 예정인 30인...
    2022-10-28 10:30
  • 한소희, 일일 아르바이트 현장 포착…일당 받을 땐 ‘넙죽’
    한소희, 일일 아르바이트 현장 포착…일당 받을 땐 ‘넙죽’
    공손하게 임금을 받아 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소희의 아르바이트 현장을 직접 목격한 이들이 SNS 등에 인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한소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원주 모 술집에서 한소희가 아르바이트하고 있다”며 “잘못 본 줄 알았는데 사진도 한 명 한 명 다 찍어줬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들에서 한소희는 가게를 찾은 여성...
    2022-10-28 09:06
  • 韓 고용률 OECD 국가 중 29위...5년 만에 6단계 하락
    韓 고용률 OECD 국가 중 29위...5년 만에 6단계 하락
    여성 고용률 순위는 2000년 27위에서 지난해 31위로 4단계 하락했다. 같은 기간 남녀 고용률 차이 순위는 28위에서 31위로 3단계 하락했다. 전경련은 “고용률 상승을 위해서는 고용유발 효과가 높은 서비스업을 육성하고 시간제 근로제, 일·가정양립정책 확대를 통해 여성 고용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업률은 2000년 4.6%에서 지난해 3.6%로 수치가...
    2022-10-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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