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법무부는 ‘새로운 형사사법제도 안착 및 지속적 개혁 추진’,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나라’, ‘민생에 힘이 되는 법무행정’에 대해 보고했다.
법무부는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의 조속한 안착을 위해 운영지침을 완비하고 검·경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민편익을 증대시키고 빈틈없이 범죄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또 공판부의 인력과 조직을 대폭...
여성 일자리 확충 각종 제도 손질
여가부는 여성 일자리의 열악한 근로여건 개선, 미래 유망분야로의 여성 진입 촉진, 성별업종분리 해소 등 노동시장 성별 격차 완화를 추진한다.
사회서비스원 확대 및 근로자 직접 고용을 추진하고, 돌봄인력에 대한 국가자격제도 도입 검토 등 돌봄 근로자의 안정적 고용여건 기반을 마련한다.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금융위원회가 대규모 과장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여성 인력을 전진 배치했다. 최초의 여성 총괄과장이 발탁됐고 핵심 정책부서에서도 2명의 여성과장을 임명하면서 여성 간부 인력을 강화했다.
금융위는 4일 여성 간부들을 핵심 자리에 전진 배치하는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금융위 과장급 자리는 조직의 허리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정책추진의 일관성과...
공공기관의 성별 인력운영 현황과 인적자원 관리, 인재육성 및 조직문화 등 성별균형 요소 조사 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방공기업 여성 관리자 양성 및 확대 정책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경영평가 결과 우수사례 공유 등 환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교수·교장·교감은 국립대의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정책 연구·조사 △여성과학기술인력 통계 조사 △여성과학기술인단체 활동지원 △이공계 여성일자리 지원(경력복귀, 대체인력, 신진연구원) △이공계 취·창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이 있다.
KTX서 햄버거 취식 제지에 "우리 아빠가 누군데"
KTX 열차에서 한 여성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항의하는 승객들에게 되레 거친 말을 쏟아내는 등 소란을 피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TX 무개념 햄버거 진상녀'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동대구 역에서 어떤 젊은...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2017년 1.05명에서 2018년 0.98명, 2019년 0.92명, 작년 0.84명으로까지 내려갔다. 인구를 현상 유지하기 위한 합계출산율은 2.1명인데 턱없이 못 미친다.
‘인구절벽’의 재앙이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인구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동안 역대 정부는 수없이 많은 대책으로 출산율을...
청년 연구자의 안정적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실 안전 체계 강화와 처우 개선에 힘쓰는 한편 인구감소 시대에 직면해 새로운 이공계 인력 확보에 제약이 예상됨에 따라 여성 등 다양한 과학기술인의 활약을 위한 지원 기반을 확충한다.
해외 우수 연구자들이 더욱 수월하게 국내에서 정착해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사업을 개선한다. 최대 10년간 연 6억...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여성가족부가 마련했다. 김권영 여가부 가족정책관의 설명에 따르면 ‘코로나19 의료·방역 인력 아이돌봄 서비스’는 오는 3월부터 추진되고, 코로나19 의료기관과 선별검사소 등에 근무하는 보건·의료 지원인력 중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고 양육 공백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자다. 24시간 중 언제든 희망시간에 서비스가...
여성가족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과 방역 종사자들의 자녀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정부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지원은 코로나19 대응해 의료기관, 선별검사소 및 기타 방역대응기관에 근무하는 현장 필수 보건의료 인력 및 지원 인력에 이뤄진다. 아이돌봄 지원 기준에 따라 만 12세 이하...
"한화는 화약업종을 시작으로 해서 여성인력 채용이 부진했지만, 앞으로는 여성인력을 키우는 시스템을 정비해나갈 것이며, 머지않아 한화그룹에서도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하는 날이 올 겁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 채용설명회에서 여성인재 육성을 강조한 지 10년이 지난 2020년 한화그룹의 첫 여성 CEO가...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발생한 여성고용 위기를 온라인 교육분야 여성인력 양성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여성 일자리 지원기관인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서울 소재 이러닝(e-learning) 기업 148개를 대상으로 인력 채용 온라인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현장경력 15년 이상 실무 담당자 심층 인터뷰도...
이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 인력 부족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나왔다.
윤 반장은 "지난달 22일 실시된 국가시험에 합격한 신규 간호사의 조기 배치 요구에 따라 면허증 수령 전 의료기관에 근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규 간호사들이 면허증을 받기 전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우울 심리지원도...
각 부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에게 다부처 협업을 통해 일 경험과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등 여성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여가부는 성평등 관점 정책 개선에도 힘쓴다. 교육‧문화‧복지‧고용 등 주요 정책 영역별 법령·사업 등에 대한 성차별 요소를 점검·개선하고 성별영향평가 유형별...
안 소장은 “신기술ㆍ신산업 분야로 훨씬 더 많은 여성 인력을 끌어들이는 게 원론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WISET의 주력 사업인 경력복귀 지원사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짚었다. WISET는 경력단절 여성 과학기술인과 산ㆍ학ㆍ연을 매칭,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는 기관에 1인당 연간 2100만 원(석사)~2300만 원(박사)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안 소장은 “회사...
그는 “(여성 과학기술인 경력단절 문제를) 단순 여성 정책이 아닌 고급 과학기술인력 확보 차원으로 봐야 한다”라며 “특히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결혼·출산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지 않을 수 있도록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육아가 여성만의 문제에 국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작년 과기정통부 산하 출연연을 전수조사한...
육아 휴직 시 연구를 맡길 대체인력 물색도 어렵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R&D 분야 대체인력 활용 활성화 연구’에 따르면 대체인력을 채용할 때 어려웠던 이유로 ‘육아 휴직자와 유사한 역량을 갖춘 적임자 채용의 어려움’과 ‘대체인력 풀(당구) 부재에 따른 다양한 인력 정보의 부족’이 꼽혔다. 연구기관 입장에서...
총개발인력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년 동안 불과 2.6%포인트 느는 데 그쳤다. 남초 등 연구기관 환경에 경력단절 문제가 더해져 여성 과기인의 근속 비율도 대체로 남성에 비해 낮다. 5년 미만을 근속한 여성 과기인의 비율은 57.0%에 이른다. 하지만 20년 이상 근속자의 경우 남성은 14.5%인 반면 여성은 6.4%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여성 과기인이 경력을...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 및 소방 인력 등은 1시간도 안 돼 모두 철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40분께 '국회를 폭파하겠다'는 문자메시지 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영등포소방서 등에 상황을 공유했고, 영등포소방서는 소방 인력 70명과 차량 21대를 국회 경내로 출동시켰습니다.
오후 5시 47분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