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2편에 각 20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전달하는 ‘필름X젠더’ 시상을 진행했다.
양평원은 지난 1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제5회 ‘필름X젠더’ 시상식에서 이지원 감독의 ‘아감뼈 이야기’, 채한영 감독의 ‘차가운 숨’ 등 두 편에 제작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해 접수된 107편의 작품 중 최종...
사랑은 노화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죠.”
1960년 영화 ‘모데라토 칸타빌레’로 칸 영화제 최우수 여우상을 받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다. 그녀는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프랑스 예술원의 정회원에 추대되었다. 프랑스 영화계의 대모인 그녀는 두 번이나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오늘은 그녀가 숨진 날. 1928~2017.
☆ 고사성어 / 명모호치(明眸皓齒)
‘밝은...
인천여성회 역시 정의당 계열 여성단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도 “북한 영화제 개최를 비롯해 평화복지연대 주요 멤버들이 서해평화협력 사업을 추진해서 몇억짜리 예산을 따고 관련된 영화제도 한다”며 말을 거들었다. 그는 “그 외에도 인천에서 평화복지연대가 좌파 시민단체로 활동한 내역은 검색을 해도 나온다”...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2회차 분량이 최초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상영 이후 5분여 간의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전해지면서 기대를 더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시리즈를 먼저 감상한 기자들과 평론가들을 중심으로 혹평이 쏟아졌습니다. 여성 혐오적 묘사, 남성주의적 성적 판타지가 고스란히 재현됐으며 배우들의...
영화제 측은 인천시가 영화제 상영장 검열과 퀴어영화 배제를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여성영화제는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채널을 통해 “인천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나 담당부서인 여성정책과에서 실행계획서 승인을 앞두고 영화제 상영작 검열과 퀴어영화 배제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천시가 앞장서서...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여성영화인모임, 부산 영화 단체들도 성명을 내고 신임 운영위원장 선임을 비판하며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사퇴를 만류했다.
이에 이용관 이사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달 말 일간스포츠 보도를 통해 영화제 스태프가 허 집행위원장에게 성희롱을...
앞서 ‘디 아이돌’은 지난달 22일 프랑스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2회차 분량이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된 바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상영 이후 5분여 간의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하는데요. 제니를 포함한 다수의 유명인이 출연하고, 인기 시리즈 ‘유포리아’의 샘 레빈슨이 공동 제작자 겸 감독으로 참여한 만큼 대중의...
앞서 ‘디 아이돌’은 지난달 22일 프랑스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2회차 분량이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작품을 먼저 본 기자들과 평론가들을 중심으로 혹평이 속출했는데, 주로 선정성과 여성 혐오적 묘사, 남성주의적 성적 판타지 등에 비판이 일었다.
이날 대중에게 첫 공개된 이후의 반응도 유사하다. 이날...
'아나토미 오브 어 폴'은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벗으려는 여성에 관한 이야기로, 영화제 소식지 스크린데일리에서 21개 경쟁 부문 진출작 중 두 번째로 높은 3점을 받는 등 평단에서 호평을 받았다.
2등 상인 심사위원대상은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만든 영국 감독 조너선 글레이저가 가져갔다. 2014년 출간된 마틴 아미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이날 상영회에서는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디 아이돌’의 2회차 분량이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됐다.
그러나 공개 이후 작품을 먼저 본 기자들과 평론가들을 중심으로 혹평이 속출했다. 주로 지적된 부분은 작품 속 선정성과 여성 혐오적 묘사, 남성주의적 성적 판타지 등이다.
미국 연예 전문매체 버라이어티는 “뎁의 얼굴에 체액이 묻은 장면이...
이런 가운데 제니 역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다. 제니의 출연작 미국 HBO 드라마 시리즈 ‘더 아이돌(The Idol)’이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더 아이돌’은 미국 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뷔와 제니는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져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던 터라 이번...
다양성 영화를 선호하는 팬층의 입맛을 맞춰왔다.
이번 영화제 역시 ‘한국경쟁’ 부문을 통해 심혜정, 신동민, 박마리솔 등 한국의 중견ㆍ신인 감독을 고루 조명한다. 전 세계의 첨예한 문제를 다루는 ‘프론트라인’ 섹션에서는 프랑스 파업에 주목한 ‘노랑 조끼의 프랑스’, 이란의 여성문제를 지적한 ‘바람이 나를 데려가게 해주오’ 등을 선보이면서 그간의...
양평원은 ‘프론트맨’처럼 교육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단편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위해 5년째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한 ‘필름X젠더’ 부문 제작지원금을 수여하고 있다.
폭력예방 전문강사 양성으로 현재 960여 명 활동 중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 위촉하는 것 또한 양평원의 주요 임무다. 현재 960명의 전문 강사가 양평원이 발급한 전문강사...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는 지난해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세계 포르투갈어의 날'을 기념해 '포르투갈어 영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학과장 이승용 교수는 "이번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외교 무대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여성 외교관으로서 산다는 것에 대한 진솔한 목소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최근 영화 ‘타르’로 각종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그는 올 시즌 다양한 시상식의 메인 손님이 됐는데요. 지난달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BAFTA)에서블란쳇은 여우주연상을 차지했죠.
그는 “올해는 여성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 매년 괄목할 만한 연기로 여성의 경험이 제한됐다는 그동안의...
이란 최초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녀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상업적 파괴력과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지닌 영화’라는 영화제 평가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보여준다.
영화는 낯선 나라의 색깔과 정체성을 엿보게 하는 좋은 도구다. 조금만 들여다 보면 우리네 삶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금방 눈치챌 수 있다. 인간의 삶은 다 거기서 거기다. 아 참 그리고...
1994년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만무방’ 이후에는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2010)로 1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고, 해당 작품은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윤정희는 ‘시’ 이후 연기 활동을 이어가진 못했지만, 알츠하이머 투병 중에도 공식 석상에 서는 등 열정을 내비쳤다.
2013년 개봉한 영화 ‘두더지’가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날 선보인 이해영 감독의 ‘유령’ 역시 ‘암살’이나 ‘밀정’ 같은 대중적인 독립운동영화와 여성 버디의 액션에 특화된 장르영화의 사이에서 애매하게 타협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교섭’과 ‘유령’ 모두 100억 원 넘는 제작비를 투입한 상업영화로 손익분기점은 300~400만 수준이지만, 갈 길은 아직 멀다. 26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각각 119만 명, 43만...
그 결과, 이탈리아 골든 단편영화제, 미국 WRPN여성국제필름페스티벌, 미국 뉴포트비치필름페스티벌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받았다.
한진 관계자는 "감각적인 문화 콘텐츠로 대중에게 전달해 고객과 택배 종사자가 의미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단편영화 ‘백일몽’은 한진 공식 유튜브 채널(hanjin_official)에서 누구나 시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