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직책자 육성 프로그램에 여성 직원의 정원을 확대하고 사외 전문가 코칭도 실시한다.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법정 육아 휴직과 별개로 만 6~8세 자녀를 위한 최대 6개월의 ‘자녀돌봄휴직’ 제도를 신설했다. 지난달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직접 직원들과의 만난 뒤 얻은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이다....
미래 CEO 역할을 수행할 후보군으로 볼 수 있는 부사장·전무 승진자는 총 48명으로, 중량감 있는 핵심 리더 확보에 중점을 둔 최근 몇년간의 인사 기조를 이어감으로써 그룹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했다.
신규 여성 임원으로는 현대차 HR본부장으로 선임된 김혜인 부사장이 눈에 띈다. 김 신임 부사장은 IBM, PWC 등 컨설팅 회사에서 경력을 쌓고 BAT코리아...
이 팀장은 “이들을 국가별 사업을 총괄하는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성공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인들과 협력해 현지에서도 사업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외국인 직원들이 언제든지 본인의 꿈을 좇아 도전하고 싶은 글로벌 사업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나이...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는 2019년 미국 대형 은행 최초의 여성 CEO가 됐는데요. 그는 2009년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씨티그룹 계열사인 글로벌프라이빗뱅크 CEO를 맡아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2015년에는 씨티라틴아메리카 CEO로서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프레이저는 수익성이 낮은 소매금융은 매각하고 자산 관리와 기업금융에 주력하면서 효율적인 경영...
당시 길을 걷던 한 여성이 다른 차에 치여 반대편 차선에 쓰러졌다. 이를 감지하지 못한 크루즈의 로보택시가 피해자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이후 미국 교통안전당국은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로보택시 운행중단을 통보했고, GM은 더 나아가 미국 전역에서 시범운행을 무기한 중단했다.
자율주행의 리더를 자처했던 테슬라는 더 큰 곤경에 놓이게 됐다....
이어 “재무 분야의 연구에 따르면, 고위직 여성 비중 및 이사진 구성에 있어 성별 다양성이 높은 금융기관일수록 부실대출 비율은 낮고 재무적인 안정성이 더 높은 경향이 있었다”며 “간단히 말씀드리면 여성 리더가 더 많아지고 성별 균형이 잡힌 의사 결정을 내릴 경우 조직의 성과는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박세리...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년 10개월 만에 임직원들을 만나 “새로운 배, 새로운 카카오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세우겠다"라고 밝힌 지 이틀 만이다. 정 내정자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김 창업자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새로운 카카오로 변화를 이끌 리더는 시나(정신아 내정자)가 적합하다고 결론을...
인사에서는 류광민 SK넥실리스 대표와 유지한 SKC 경영지원부문장(CFO) 등 신규 리더를 보임했다. 40대 초·중반의 차세대 리더와 여성 리더를 전진 배치한 것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SKC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로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예년과 같이 일부 세대교체와 외부 전문가 영입, 신 회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여성 리더 발탈 기조도 이어갈 전망이다.
앞서 신 회장은 재작년과 작년 정기 인사에서 '새로운 롯데'를 위한 인적 쇄신을 기조로 삼아 젊은 리더십을 앞세우고, 외부 전문가 수혈을 지속해왔다. 작년의 경우 신임 임원 중 절반가량을 40대로 채웠고, 여성 임원 6명을 발탁했다.
무엇보다 올해...
특히 꾸준한 성과 창출과 역량 발휘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한 여성 리더를 승진 시키는 기조를 유지하며 조직 내 다양성을 강화했다.
서지영 신임 부사장은 미디어, 광고전략, 광고영업, 디지털 캠페인 등 광고업 전반의 경험·전문성을 살려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장으로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의선 신임 부사장은 글로벌 마케팅...
삼성화재 관계자는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를 과감히 발탁해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했다"며 "또 여성 인재를 적극 중용해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하 승진자 명단
삼성생명
□부사장 승진(1명)
▲이주경
□상무 승진...
풀무원은 마케팅 전문가인 40대 젊은 여성 리더를 풀무원녹즙 대표로 선임함에 따라 젊은 세대와 소통을 확대하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건강기능성 신선음료 사업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은 5월 풀무원건강생활 신임대표에 오경림씨, 풀무원의 일본법인인 아사히코(Asahico) 신임 대표에 이케다 미오(池田 未央)씨를 각각...
효율적인 생산물량 관리를 통해 최대 매출 달성을 주도한 윤종규 상무, 사업 운영과 기획을 담당하며 사업 리스크 최소화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이상명 상무, 대외협력 및 인프라 부문 성과 창출로 회사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조성환 상무, 전사 품질 역량 강화 및 품질 시스템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여성 리더 홍연진 상무가 신규 임원으로 이름을...
이와 동시에 여러 여성 및 외국인 승진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도 강화했다.
29일 삼성전자는 2024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Fellow) 1명, 마스터(Master) 14명 등 143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30대 상무 1명과 40대 부사장 11명을 배출했다. 다만 지난해(30대 상무 3명, 40대 부사장 17명)보다는 수가 줄었다....
30~40대 젊은 세대로 전진 배치작년 대비 승진 규모 대폭 감소성과주의·미래성장 구축에 중점여성·외국인 승진으로 다양성 지속
삼성전자가 3040 젊은 리더들을 전격 발탁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성과주의 원칙으로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면서 '세대 교체' 인사라는 평가다. 통상 12월 초에 최고경영진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는데...
연속으로 논문을 등재하는 등 향후 생성형 AI 연구를 통해 삼성SDS의 미래 혁신을 이끌 인재이다.
또한, 사공경 상무를 승진시키는 등 7년 연속 우수 여성인재를 중용했다. 삼성SDS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IT기술 리더십과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와 신기술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다. 특히 젊은 리더와 기술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도 가속화했다.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경기농협이 23일 한신대학교와 평생교육 위탁과정으로 실시한 '여성리더 아카데미과정' 및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의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역농협에서 추천하는 여성이사, 여성대의원 등 각 단체 여성리더 및 여성복지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실시한 여성리더 아카데미과정과 직무역량 향상과정의 수료증과 자격증...
믿음 범주에서 87% 직원이 ‘리더는 관리, 감독하지 않아도 구성원들이 업무를 잘 수행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고, 존중 범주에선 직원 94%와 90%가 각기 ‘업무환경이 물리적으로 안전하다’와 ‘일하기 좋은 환경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자부심 관련 항목에서도 ‘나는 우리들이 함께 성취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에 91%가, ‘다른...
"미래의 여성리더, '준비·기회·도전' 키워드를 기억하라"
강 행장은 보수적인 은행권에서 유리천장을 깨고 수협은행 최초의 여성 행장을 맡게 된 대표적 여성 리더다. 그는 “행원 시절 당시 여성에게는 기회조차 주지 않았던 여신업무를 배우기 위해 남몰래 규정집을 외우고 부족한 실무를 익히고자 상환된 대출서류를 파헤치곤 했다”며 “남들보다 어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