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단체에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포함됐다. 코로나19 대응을 최전선에서 이끌었다는 공로에서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구매 후 공평하게 분배하는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구성했다.
전 세계로 퍼져나간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M)’ 운동도 후보로 지명됐다. 지난해 5월 미국...
미국 동북부한인연합회 “역사 왜곡 논문 강력 규탄…즉각 철회·진정성 있는 사과 요구”
미국의 한인단체들이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규탄하는 움직임에 나섰다.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철회하는 국제 청원운동에 나서는가 하면, 램지어 교수의 즉각 사임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학생 교권 침해 오히려 증가…여성 교사를 향한 성폭력도 빈번
'성희롱'·'폭언' 등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에 따르면 교권 침해 사례는 과거보다 크게 늘었다. 지난달 중순 교총에서 발표한 ‘2019년도 교권보호 및 교직상담 활동보고서’에 따르면,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는 2018년 70건에서 지난해...
이후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칭하며 이렇다 할 의견을 내놓지 않아 비판 대상이 됐다. 다만 지난달 25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박 전 시장이 피해자에게 가한 성적 언동을 인정하며 성희롱이라고 판단하자 27일 입장문을 내고 뒤늦게 사과했다. 피소 사실 유출과 관련해선 김영순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와 함께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수사를 받을 전망이다.
각국의 여성정책을 4년에 한 번 평가하는 국제연합(UN) 여성차별철폐위원회의 회의에 그간 국회의원이 한 번밖에 가지 않아서 박병석 국회의장에 2023년 회의에는 반드시 보내 달라고 요청해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지난해 국정감사 때는 여가위원들에게 겸직하고 있는 상임위에서 여성 문제 질의를 꼭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정치권은 여성 차별뿐 아니라 성...
여성단체의 반발에 대해선 "여성단체에서는 리얼돌이 여성 인권을 침해하니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전 세계 어디에도 그런 주장을 받아들여 규제하는 곳은 없다"며 "오히려 여성인권이 바닥인 이슬람권 국가들이 성에 대한 억압을 위해 규제를 하고 있다. 여성단체의 이러한 주장은 합리적인 근거가 없는 막연한 추정일뿐이며, 오히려 일반...
신 대표가 소속된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와 부산성폭력상담소·부산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는 이날 선고 직후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구형한 7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형량이 내려졌다”면서 재판부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가해자에 내린 형량은 가해자가 피해자의 삶에 입힌 고통에 비하면, 그리고 가해자가 전 재판 과정에서 끊임없이...
검찰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 피소 사실 유출 의혹을 받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북부지검은 14일 해당 사건을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 유출 경위를 수사했던 형사2부(부장검사 임종필)에 배당했다.
지난 1일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남 의원, 김 대표가...
임 특보는 박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피해자가 고소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얘기를 지난해 7월 8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에게서 듣고 박 전 시장에게 "실수한 것이 있느냐"며 이를 알렸습니다.
서울시는 박 전 시장 사망 후 임 특보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리고 내부 조사를 진행해 왔으나 임기가 만료될 때까지...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먼저 경제단체들은 사업주 징역 하한 규정을 상한 규정으로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경영계는 “산재사고는 과실범이다. 직접적 연관성을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먼저 경제단체들은 사업주 징역 하한 규정을 상한 규정으로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경영계는 “산재사고는 과실범이다. 직접적 연관성을 가진 자보다...
융합 분야는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과 고(故) 김용관 과학지식보급회 전무이사가 선정됐다. 김 명예회장은 환경정책을 선도한 여성 과학자로, 환경 사전 오염 예방의 정책 기조를 확립했으며 여성 과학기술인의 활동 증진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과학기술혁신과 과학기술계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기여했다. 고 김 전무이사는 일제강점기...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이노비즈협회) 등 16개 단체가 함께 했다.
협의회는 이날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인력난 등 현장애로 해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신중한 입법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8개 협·단체도 참석했다.
노 단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의 총괄·조정 기능 강화 방안을 내놨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수는 올해 기준 1754개로 최근 3년간 407개(30.2%) 증가했다. 지원 예산도 26조1000억 원 규모다.
이에 대해 노 단장은 “최근 3년간 중소기업 지원사업 수가 30.2...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8개 협·단체도 참석했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지 못하고 있다며 조정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단장은 “2018년 6월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단체 리더 강연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우일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2045 젊은 여성 과학자가 책임진다: 여성과학기술인이 열어가는 변화의 시대’를 주제로 국가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젊은 여성과학기술인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은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관리와 성장이 지속할 수 있도록 피부에 와닿은...
나왔고 사망자도 엄청나게 나왔다"며 "허가되지 않은 광복절 집회만으로 확진자만 600명 이상이 나왔다"고 맹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빈민연합 등 진보 단체들은 14일 서울 30개 지역에서 '전국민중대회'를 진행하며 10만 명 이상 참석할 예정이라고 공언한 상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단체장들은 12일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석용찬...
여성선도상을 받은 김명자 회장은 한국 과학기술계의 대표 지식인으로서, 숙명여대, KAIST 초빙특훈교수, 환경부 장관, 17대 국회의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최초의 여성 회장 등을 거쳤다.
학계, 정부, 국회, 과학기술계, NGO 등에서 50년간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도 서울국제포럼 회장, 한국환경한림원 이사장 등 30여 개 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