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투자 콘퍼런스에는 금융인, 사업가, 정부 관료 등을 망라한 세계 큰 손들이 대거 참석한다.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 미국의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이 주요 참석자다. 사전 등록된 참석자만 3500여 명이며 이들이 관리하는 자산만 22조 달러에 달한다.
사우디는 경제 성장을 위해 석유 의존도를...
다만 한국에서 여성 금융인의 관리직 비율이 낮았던 이유는 한국 금융기관의 기업문화에 기인했다고 본다.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기업문화, 골프 등 엔터테인먼트에 의존하는 마케팅 문화, 여성들의 불리한 승진 기회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꾸준한 금융 교육이 뒷받침된다면 여성들이 타 분야에서 남성들과 동등하게 경쟁하여 성공해온 것과 같이 금융...
자신이 몸소 경험한 ‘유리천장’ 일화부터 이를 극복한 팁까지 300여명의 여성금융인에게 멘토로 다가갔다.
라가르드 총재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여성이 경제를 살린다, 유리천장의 한계를 넘어서자’(이투데이-여성금융인네트워크 공동 개최)에 참석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로펌에 근무하던 시절...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의 공동 주최로 ‘2017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다.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유리천장의 한계를 넘어서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이어 라가르드 총재는 여성 금융·경제인과의 오찬을 가졌다.
오찬에 참석했던 오세임 (전)우리투자증권 상무는 “좋은...
국내외 금융 리더들이 “여성인력을 활용하지 않는 기업은 성공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한 ‘2017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금융인과 패널의 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길정우 이투데이 총괄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는...
이번 콘퍼런스는 여성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던 자리로, 이러한 기운이 금융기관으로 많이 펼쳐지면 좋겠습니다. (정미향 국민은행 부산 남부지역본부장)
여성 금융인들이 한마음 한목소리로 ‘유리천장 깨기’를 다짐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금융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한 ‘2017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콘퍼런스’가 6일 서울 소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