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니트족 비중이 여전히 큰 가운데 여성 니트족 증가세가 빨라지면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남성 니트족 규모는 24만5000명, 여성 니트족 규모는 19만1000명으로 여전히 남성 니트족 규모가 크지만, 여성 니트족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체 니트족 대비 비중이 30%대 중반 수준에서 약 43.7%까지...
한경연 관계자는 “2019년 한국의 30대 여성고용률이 25~29세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31만8000명의 고용손실을 막게 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15세 미만 자녀를 둔 여성은 G5 국가들보다 한국에서 취업하기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한국의 15세 미만 자녀를 둔 여성고용률은 57.0%로 G5 평균(72.2%)보다 15.2%p 낮았다.
이중 여성고용률이 가장 낮은...
정부는 27만5000명 맞춤형 일자리 등 ‘긴급 고용대책’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 통과 즉시 조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기발표한 청년·여성 고용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오늘 발표한 특별고용지원 업종 연장, 추가 지정 등 고용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 지속·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의 경우 결혼하면 고용률이 떨어지는 결혼과 고용간 음(-)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다, 노동공급이 졸업 당시 고용상황뿐만 아니라 결혼 및 출산 결정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데 기인한다는게 한은측 설명이다.
보고서는 경제충격이 하향취업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졸자가 서비스·판매직, 단순...
여가부에 따르면 15~64세 여성 고용률은 지난해 56.7%로 전년 대비 1.1%포인트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여성 13만7000명, 남성 8만2000명 줄었다.
여가부는 여성 다수가 대면서비스산업에 종사하는 성별업종분리, 여성 일자리의 열악한 근로여건 등의 노동시장 내 성별 격차로 인해 코로나19 고용충격이 여성 고용위기로 직결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 휴교...
이날 녹실회의에서 정부는 1분기 중에 청년ㆍ여성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발표하고 지자체와 함께 90만+α개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강화와 함께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속 지원 등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전망을 강화하고 규제 혁신, 한국판 뉴딜 등을 통한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 기반을...
같은 해 기준 여성 고용률은 51.6%이고 경력단절여성은 169만9000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15~54세 기혼 여성 중 경력단절 비율은 19.2%에 달했다.
이처럼 여성이 더 적은 소득을 올리거나, 경력단절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다 보니 혼인 중 형성된 자산에 대해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는 주택 등 굵직한 자산의 명의는 주로 남편으로 돼 있다 보니...
최근 주52시간제도가 도입되고 있는 만큼, 여성의 고용참여를 더욱 유도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부 교수와 이남강 한국은행 거시경제연구실 부연구위원이 공동 발표한 BOK 경제연구 ‘한국경제의 추세 성장률 하락과 원인’ 보고서에 따르면 1981년부터 2019년까지 우리 경제를 분석한 결과 1980년대 7.5%였던...
2014년 이후 계속 줄어든 기혼여성들의 고용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갖는 '제3차 여성 고용실태 분석 및 정책과제 발굴 전문가 간담회'를 앞두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 분석 자료는...
오르고, 고용률은 내리는 최악의 상황이 이어졌다.
성별로는 남성(-8만2000명)보다 여성(-13만7000명)에서 취업자 감소가 두드러졌다. 여성의 경우, 임신·출산에 따른 경력단절을 겪으면서 서비스업(임시직)에 재취업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재정일자리 조기 집행…청년·여성 일자리 대책 마련
코로나19 고용 충격이 특정 계층에 집중됨에 따라 정부는...
산업별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합계 -31만9000명)에서,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시근로자(-31만3000명)가 급감했다.
정부는 단기적인 고용 충격에 대응해 올해 직접일자리 공급분의 80%(83만 명)를 1분기 중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고용 취약계층인 청년층과 여성에 대해선 별도의 일자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부가항목) 자녀특성별 여성의 고용지표'를 보면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고용률은 자녀 수가 1명일 때 57.1%, 2명일 때 54.8%, 3명 이상이면 51.0%로 자녀 수가 적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2019년과 비교하면 고용률이 자녀 수 1명은 1.1%포인트(P), 2명은 1.7%P, 3명은 2.1%P 하락했다.
18세...
특히 14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고용률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66.2%)을 밑도는 55.2%에 그친다.
최근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도 '맘고리즘으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힘을 쏟는 곳이 늘고 있다. '커피 대장' 스타벅스코리아도 대표적인 사례다. 이 회사는 2013년부터 여성가족부와 리턴맘 재고용 협약을 맺고 '리턴맘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통계청 관계자는 “당장의 지역별 인구 유입·유출은 주로 이동에 의해 발생하지만, 장기적으론 가임기 여성 이동에 따른 출산 이동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6월 발간한 ‘고용조사브리프 봄호’의 청년패널조사(2007~2018년) 결과에서도 비수도권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한 청년의 13.3%는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는...
2000년대 47% 정도였던 여성고용률이 20년이 지난 지금 52%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현모양처'가 꿈이라고 말하던 학생들도 거의 없고, 직업을 위해 결혼을 희생할 수 있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늘어났는데, 고용률은 4% 조금 넘게 늘었다. 모성 이슈와 교육 문제는 같이 풀어나가야 한다. 여성의 경력 단절은 육아가 아닌 결혼부터 이뤄진다. 여성들은 이 무렵 삶의 갈등을...
처우 개선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근로문화를 구축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트루컴퍼니'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하여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장애인 고용률, 중증ㆍ여성 고용 비율, 장애인 고용 노력 및 고용안정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고용의 질도 높아졌다. 여성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 비중은 77.9%로 10년 전보다 6.7%P 올랐으며,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비율도 23.3%로 3.1%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여성 임금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1만6358원으로 10년 전보다 84.7% 올랐으며, 남성 임금 대비 여성 임금 수준도 61.1%에서 69.4%로 상승했다.
한편, 2018년 출생한 여성의 건강수명은 64.9년으로...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군 지역의 고용률이 높은 것은 군 지역의 농림어업비중(37%)이 시 지역(6%)보다 높아 취업자 중에서 고령층 및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에 실시됐다. 이미 발표된 것처럼 4월에는 취업자가 47만6000명 감소하는 저점을 보였고 실업률도 채용ㆍ면접이 지연되면서...
고용률이 3~7월까지 전년 같은 달 대비 내림세고 고용침체현상이 지속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요즘, 많은 지자체가 일자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 ‘2020 청년정책’에선 ‘서울시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희망일자리’를 소개합니다.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희망일자리가 뭔데요?
우선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