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서 브랜드 디자인총괄 부사장과 공동브랜드센터 센터장을 지낸 그는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두 사람은 2015년 조 대표가 운영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 캐스트'를 함께 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윤 나이는 올해 37살, 조수용 대표는 45세로 두 사람은 8살 차이가 난다.
그러던 중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카카오 공동 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의 결혼은 젊은 기업인과 여성 방송인과의 만남이란 점에서 박서원 조수애 커플과 공통분모를 갖는다. 앞서 지난해 12월 JTBC 조수애 아나운서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깜짝 결혼하며 퇴사를 한 바 있다.
특히 네이버의 초록색 검색창을 만든 장본인이 조 대표이다.
2016년에는 카카오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으며, 지난해에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배달의 민족 잡지 '매거진F'를 창간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에는 여민수 대표와 함께 카카오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카카오는 조수용 공동대표가 8억3700만 원, 여민수 공동대표가 5억90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카카오를 설립한 김범수 이사회 의장은 5억5200만 원의 연봉을 받았으며 지난해 1월 회사를 떠난 박성훈 전 최고전략책임자는 카카오에서 25억4000만 원, 카카오M에서 32억200만 원을 각각 받아 50억 원 이상의 고액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매거진에 담았던 다양한 파트너들의 이야기가 카카오와 협업을 시작한 다른 파트너들과 예비 파트너에게 희망이 되고, 좋은 자극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카카오가 연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만큼, 파트너와의 파트너십은 카카오의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공로상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 △카카오 여민수·조수용 대표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김정기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최정식 i-어워드위원회 위원장은 "공로상과 인물상은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더 엄격히 심사해 선정했다"면서...
전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DB금융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남 DB손보 대표와 여민수 카카오 대표를 포함해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모바일 중심의 인공지능(AI), 인슈어테크 신기술을 적용해 신규 서비스, 신상품 개발 및 보험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을 위한 업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단계별 제휴 모델 구현을...
양사는 지난 26일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카카오 여민수 대표이사, DB손해보험 김정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및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챗봇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카카오와 DB손해보험은 챗봇의 단계별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본격...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카카오톡 메신저 안에서 주문·결제하는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며 “카카오톡 기반 커머스 플랫폼은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달 1일 분사하는 카카오커머스를 메신저와 연계해 비즈니스플랫폼으로 확장한단 계획이다. 실제 카카오는 지난달 31일 카카오의 커머스 사업부문 분사를 결정했다....
카카오에서는 여민수 공동대표와 홍은택 카카오메이커스 대표, 임선영 서비스부문장, 신석철 비즈파트너부문장 등 파트너들이 속한 서비스 조직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상생과 동반성장 전략, 카카오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진행했다. 카카오 드라이버로 대리운전을 한 김민섭 씨는 “카카오 T 드라이버는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로...
여민수 카카오 대표도 지난 9일 실적발표를 통해 “은산분리 완화가 확정되면 추가 지분 취득을 통해 (카카오뱅크의) 최대 주주가 될 수 있는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는 24일 법안소위를 시작으로 27일 정무위 전체회의, 30일 국회 본회의를 거쳐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을 통과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이날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카카오는 내달 1일 카카오M과 합병하고 메신저 카카오톡에 ‘멜론 플레이’를 배치해 전 연령층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신규 법인으로 분사할 음악과 영상 컴퍼니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터넷 전문은행에 IT기업의 투자를 허용하도록...
여민수 카카오 공동 대표는 “카카오는 카카오M과의 합병을 통해 메신저 카카오톡에 ‘멜론 플레이’를 배치하고 전 연령층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신규 법인으로 분사할 음악과 영상 컴퍼니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도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인공지능...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9일 진행된 2018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는 내달 1일 카카오M과 합병하고 메신저 카카오톡에 ‘멜론 플레이’를 배치해 전 연령층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신규 법인으로 분사할 음악과 영상 컴퍼니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3월 조수용·여민수 신임 공동대표가 취임하면서 ‘카카오 3.0’을 선언, 앞으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아이가 적용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경우 2분기에 키즈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에는 국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스마트카...
조수용·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취임간담회에서 “시너지를 통해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콘텐츠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일본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화플랫폼 ‘픽코마’의 성장 확대를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법인 카카오재팬이 서비스하는 픽코마는 2016년 4월 출시...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2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취임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추진중인 활동과 앞으로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날 블록체인 사업 방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카카오는 연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해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근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
카카오가 여민수·조수용 신임 공동대표 체제를 맞아 새로운 ‘카카오 3.0’을 선언하고 글로벌 진출을 통해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2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헤이 카카오 3.0’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카오 1.0은 카카오톡으로 성장했으며, 카카오 2.0은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한 시기”라며 “카카오 3.0은 시너지를 통해...
카카오가 올해부터 여민수ㆍ조수용 투톱 체제로 바뀐 것도 수익 확대를 위한 김범수 의장의 결단이었으며, 카카오택시 유료화는 첫 작품이다. KTB투자증권은 “카카오택시 유료 서비스로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을 통해 카카오가 연간 영업이익 601억 원, 순이익 481억 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