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평택항 부두시설 현황과 운송비용 절감 효과, 화물 입출항 비용 절감, 운항항로 등의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가한 대림산업 옥용재 부장은 “평택항이 자동차, 액체, 양곡, 시멘트, 철재 등의 전용부두를 갖추고 있고 대형선박이 상시 접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안정적인 수심과 지리적 이점을 볼 때 중국...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은 귀경객과 여행객 등 1만여명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충남 보령 대천항 등 서해안 여객항구 7개 항로에서는 이날 하루 2000여명이 배를 이용했다.
마지막 연휴인 만큼 전국 각지 유원지와 산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충남 부여군 일대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엔 3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충북 청원군 문의면 소재 옛 대통령 별장인...
동해, 포항, 완도, 목포, 태안 등지로 연결되는 96개 항로의 여객선 172척도 통제됐다. 항공기도 국내선 258편과 국제선 73편이 결항했다.
국립공원은 전체 20개 공원의 입산이 금지됐으며 광주에서 대구 방향 88고속도로와 부산 거가대교 등 도로와 다리, 터널 120곳도 통제됐다. 동해남부선, 경부선 등도 운행을 멈췄다.
반면 임진강은 필승교(횡산수위국) 수위가...
지리산 등 20개 공원 탐방로 395개구간 입산 통제됐고 여객선 96개항로와 항공기 265편의 운행도 전면 금지됐다.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경북 경주에서는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1명이 구조됐으나 부상을 입었다.
경북과 제주도에 15세대 2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주택 전파(2동)가, 제주와 여수에서는 주택이 침수(26동)된 것으로 집계됐다....
목포, 여수, 완도 섬 지역을 오가는 50개 항로 80척의 여객선은 전날 오후부터 전면 통제됐다. 군산과 부안 등 항·포구에는 전날부터 3400여척의 어선이 대피했다.
태풍으로 인해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휴교령이 내려졌고 일부 지역에서도 학교장 재량으로 휴교를 했다. 서울지역 학교들은 하교를 서두르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날 밤이 ‘산바’의 고비가...
이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5개 여객선 항로와 제주 부속 섬을 연결하는 뱃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도내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3000여척이 대피해 있다.
기상청은 태풍 '산바'가 17일 오전 3시 제주 서귀포 남남동쪽 200km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와 목포, 인천 등 11개 지역 87개 항로여객선 126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항공기도 김포~제주 노선 등 256편이 결항했다.
이틀 간격을 두고 찾아온 두 태풍으로 인해 추가 정전피해도 발생했다.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전 8시 현재 ‘볼라벤’으로 모두 253건에 87만4623호, ‘덴빈’으로 모두 18건에 4만3000호 등 모두 271건에 91만7623건의 정전이...
또 제주와 목포, 인천 등 11개 지역 87개 항로여객선 126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항공기도 김포~제주 노선 등 201편이 결항했다.
도로는 전북 남원 지방도, 군산 새만금방조제, 서귀포 산방산 해안도로, 양산국도 35호 등 14개 구간이 통제됐다.
국립공원은 한라산, 지리산, 북한산 등 20곳이 전면 통제됐다.
중대본은 아직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가지 않아 더 많은...
도로도 7개구간이 통제됐고 여객선(96항로)운항과 국립공원 출입이 금지됐다.
중대본은 공무원과 소방공무원, 군경, 자원봉사자 등 4만2678명의 인력과 8975대의 장비를 동원해 파손되거나 침수된 주택 96개동 중 61개동에 대한 응급복구를 끝내 29일 오전 7시까지 복구율이 64%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도로, 신호등, 가로수, 가로등 등 공공시설은 74%, 주택과...
도로 7개구간도 통제됐고 여객선(96항로) 운항과 국립공원 출입이 금지됐다.
국내외 항공기 결항도 잇따랐다. 국내선 299편, 국제선 154편 등 모두 453편이 결항했다.
또 문화재 6개소, 도로 16개소, 학교 4개소, 신호등 235개소, 가로수 7461주 등 공공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도로는 고속도로 1개와 일반도로 19개 등 총 20개구간이 통제됐으며, 96개 항로의 여객선 171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항공기는 김포-제주를 포함한 국내선 77편과 국제선 117편 등 194편이 결항했으며, 한라산, 지리산 등 20개 공원 탐방로 403개소의 국립공원은 전면 통제됐다.
이날 새벽 2시40분께 서귀포시 화순항 동방파제 남동쪽 1.8㎞ 지점에 닻을 내리고...
제주와 전남 일대, 창원, 부산 등에서 20개 구간 차량 통행이 금지됐고 제주를 비롯해 목포와 완도, 여수, 통영 등 96개 항로 170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119편의 국내외 항공기도 결항됐으며,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전 국립공원은 전면 통제됐다.
중대본은 태풍 영향권에 드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해안가와 저지대 지역 사전 대피자는 제주와 전남...
서해상에 최고 4m의 높은 파도가 일면서 충남 7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은 전면 통제됐다.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초등학교에는 50여명의 주민들이 전날 밤부터 태풍을 피해 대피했으며, 천안 배·포도 재배 농가와 예산 사과 재배 농가는 강풍으로 과수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와 나무를 묶은 끈을 팽팽하게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관음사, 여수 목포대교, 새만금 방조제, 진도 진도 대교 등 전국 도로 17개 구간이 통제됐다. 김포~제주, 김포~여수 등 국·내외 11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으며 목포, 여수, 통영, 제주 등 96개 항로 171척의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다.
오전 9시 현재 태풍 볼라벤은 목포 북서쪽 11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33km 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이 960hPa, 중심최대풍속 40m/sec이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태풍 피해가 우려돼 제주 산방로와 섭지코지, 표선, 법환, 칼호텔 주변 해안도로 등 12개 구간, 목포·완도·여수·통영·제주 등지로 연결되는 96개 항로의 여객선 171척을 통제했다.
제주와 여수행 등 국내외 항공기 40편도 결항됐다.
◇서울도 태풍주의보…강풍·호우 우려 = 볼라벤은 오전 5시 30분 현재 목포 남남서 쪽 약 160㎞ 해상에서 시속 34...
태풍이 접근할수록 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면서 이날 오전 여수-거문도, 목포-가거도, 녹동-거문도, 녹동-제주도, 송곡-상정 등 모두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아직 풍랑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아 각 항포구에서 출입을 통제하지는 않지만, 선박들이 속속 항포구로 모여들고 있다.
광주시는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한편 배수로, 도로, 신호등, 건설현장 등...
하지만 목포~홍도 항로를 운항하는 쾌속여객선을 다년간 승선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객선 선장, 해상활동 경험이 풍부한 운항관리실 직원과의 끈끈한 유대관계와 꾸준한 접촉을 통해서 추진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뱃멀미지수를 개발하기 위해 최근 10년간 전남 신안군 소재 작은 섬 칠발도의 부이(해상의 기상 상황을 관측하는 장비로 물 위에 설치된 부표) 자료를...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5개 항로의 여객선을 비롯해 서귀포시 모슬포∼마라도 도항선 등 모든 뱃길이 통제됐으며 제주공항에도 순간 최대풍속 23m의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기상이 악화되면서 오후 6시30분 이후 모든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총 78편의 항공기가 운항이 중단, 관광객 2천여 명의 발이 묶였다.
한라산국립공원에는 오전부터 등산객 등의 출입이...
오는 6월 말 서귀포∼여수, 7월 초 서귀포∼녹동항 구간 여객선 항로가 개설돼 800명을 실어나를 수 있는 4500톤급 여객선이 취항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제주∼녹동 항로를 운항하는 남해고속훼리7호(3870톤급)와 성산∼장흥을 운항하는 오렌지1호(4599톱급)도 운항횟수를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릴 계획이다.
(ANA), 필리핀항공 등 필리핀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편을 보유한 항공사들은 이번 주 혹은 내주께로 발사가 예상되는 북한의 로켓을 피하기 위해 항로를 일시적으로 재조정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KAL, ANA, 필리핀항공, 세부항공, 일본항공(JAL), 가루다 인도네시아, 델타항공 소속 여객기 약 20편이 북한이 로켓 발사할 것이라고 예고한 12∼16일 항로를 변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