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는 희생자 유실 방지를 위해 여객선 침몰지점 남동쪽 4∼5㎞ 지점 관매도와 병풍도 사이에 안강망 어선 21척으로 어구 40틀을 설치했다.
또 실종자 가족들이 암벽 사이 취약 공간 수색을 요청함에 따라, 어업인들과 협의해 소형 어선을 활용한 수색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희생자와 유실물 이동 궤적을 파악하기 위해 마네킹이 달린 표류...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신임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이완구 신임 원내대표를 향해 "오늘이라도 당장 만나서 5월 국회 개최를 논의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과 국정조사 등을 위한 5월 국회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과 국정조사 등을 위한 5월 국회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세월호 국회를 열어야 한다. 세월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5월 비상국회 개최는 국민의 요구”라며 “세월호 문제는 밤새 KBS 문제로 좀 더 심각한 상황을...
여객선 침몰이라는 대형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뉴스특보를 방송하는 한편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참사의 원인과 문제점을 심층 진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안 제시에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8일 오후에는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가족들을 직접 위로하기 위해 임창건 보도본부장과 이준안 취재주간이...
한심하다"는 반응도 보였다.
앞서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이 입수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세월호 선장 이준석은 3년 전 승객 600여 명이 탄 여객선 사고 때도 이번과 별반 다르지 않게 처신을 했다.
김 의원측이 밝힌 승선경력 증명서에는 이준석 선장의 선박 운항 횟수와 날짜 등 정보가 담겨 있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를 내고 대규모 인명사고를 발생시킨 청해진해운이 여객운송사업을 더 이상 못하게 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사고의 책임을 엄중히 물어 청해진해운의 여객면허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해수산는 그간 청해진해운에 대해 취소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혀 왔었다.
애초 해수부는 합동수산본부 등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1주일 전 공개된 이 영상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어느 대학생이 제작한 뮤직비디오입니다'란 글로 시작한다. 7일 현재 조회수는 2만7430여 건에 달한다.
한대수는 7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카이스트 학생이라는 친구가 세월호 참사 추모 비디오를 만드는데 평소 좋아하던...
진도 여객선, 9위 단원고 교감, 10위 세월호로 나타났다.
또 4월 셋째 주 이슈 검색어 톱 10 역시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정몽준 아들,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구원파, 세월호, 지만원, 이종인, 송영철 등의 순서로 분석됐다.
첫째 주의 경우 세월호 사고에 대한 직관적 내용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면, 둘째 주는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8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이 입수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세월호 선장 이준석은 3년 전 승객 600여 명이 탄 여객선 사고 때도 이번과 별반 다르지 않게 처신을 했다.
김 의원측이 밝힌 승선경력 증명서에는 이준석 선장의 선박 운항 횟수와 날짜 등 정보가 담겨 있다.
이준석 선장은 인천항을 출발하는 오하마나 호에 지난 2011년 4월 4일 '1등 항해사'로...
진도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고 최혜정 동문(역사교육과 졸)을 비롯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기념식에는 이사장 정련스님과 김희옥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500여명이 함께 했다.
김희옥 총장은 기념사에서 “개교108년은 역사이자 전통이며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일대 전환점”이라며 “세계의 대학과 어깨를 겨루는 명문사학의...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를 열고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해 참사로 드러난 대한민국 모든 문제점을 가려내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자"며 "5월 국회를 열어 참사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상황 수습이 끝나는 대로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도 가능할...
새정치민주연합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회는 7일 “과연 박근혜정부가 이번 사건을 제대로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대책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해경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명부에 없는 중국인 탑승객 2명을 확인했고, 이로 인해 생존자는 2명이 줄어든 172명으로, 실종자는 2명이 증가한 35명이라고 발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을 기준으로 여객선 세월호 참사가 '새누리당에 불리할 것'이라는 응답은 46.6%, '별 영향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39.7%였다. 다만 세월호 사고 이후 지지 후보를 변경했다는 답변은 6.9%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 인천 부산 거주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포인트, 응답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참조)으로 실시됐다.
또 중앙일보와...
음악중심’ 내용 관련해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방송 여부가 결정되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쇼! 음악중심’은 지난달 16일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후 4주간 결방 상태다. 이번 주 내에 방송 재개가 확정되면 ‘쇼! 음악중심’은 10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7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한미 연합 훈련으로 세월호의 항로가 변경됐기 때문"이라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신모(50)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달 19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한미 해군 합동 군사 훈련중’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세월호가 정규 항로를...
이 기간 동안 발생한 내항 여객선 사고 건수는 총 59건이다.
2009년 10월 데모크라시5호(396t급)는 추진기관 손상으로 11시간 30분 동안 표류했다. 승객 358명은 도착 예정시간보다 7시간 늦게 인천항에 내렸다.
승객 622명을 태운 오하마나호(6322t급)는 2011년 4월 전기공급 시스템 고장으로 5시간 동안 바다 한 가운데 멈춰섰다. 세월호와 비슷한 규모인 이 배는...
서울을 기준으로 여객선 세월호 참사가 '새누리당에 불리할 것'이라는 응답은 46.6%, '별 영향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39.7%였다. 다만 세월호 사고 이후 지지 후보를 변경했다는 답변은 6.9%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 인천 부산 거주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포인트, 응답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참조)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