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는 물론 엔화, 유로화, 위안화 등 모든 통화예금이 줄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4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39억5000만달러 감소한 632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12월말(589억1000만달러) 이후 최저치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은 36억4000만달러 줄어든 499억6000만달러로 2016년 12월말(486억8000만달러) 이후...
김원태 한은 외환회계팀장은 “달러화 강세에 따른 환산액 감소와 외화예금 감소에 따른 외화지준 축소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에 외환당국이 환율시장에 개입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달 25일 원·달러 환율이 2년3개월만에 1160원대로 올라서자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비정상적 상황시 스무딩 등...
이는 원·엔 환율 상승과 함께 일부 특정 기업에서 결제자금 지급이 있었기 때문이라는게 한은측 설명이다.
유로화는 2억8000만달러 감소한 34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위안화는 6000만달러 증가한 12억5000만달러를,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등 기타통화는 3000만달러 늘어 17억6000만달러를 보였다.
반면 엔화예금은 석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정기업이 잠시 예치한 것으로 조만간 다시 빠져나갈 것으로 봤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8억4000만달러 감소한 736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0월 681억1000만달러 이후 최저치다.
주체별로는 기업이 5억1000만달러를 뺀 592억1000만달러를...
거주자엔화예금이 두달째 감소하며 1년4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자금을 뺀 때문이다.
반면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은 한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달러화예금이 3개월째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엔화예금은 전월말보다 2억1000만달러 감소한...
거주자엔화예금은 9억달러 넘게 감소하며 월별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폭 감소를 기록했다. 엔화강세 요인이라지만 롯데건설 등 롯데계열사들이 자금을 뺀 것이 커 보인다. 반면 달러화예금은 두달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특히 개인의 달러화예금 잔액은 8개월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외국환은행의...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 채권ㆍ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해 조달된 자금이 약 395조800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의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전년(약 361조5000억 원) 대비 9.5% 증가했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374조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고, CD...
엔화예금도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69억4000만달러 증가한 75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4월말 782억2000만달러 이후 최고치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71억3000만달러 확대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주체별로는 기업이 60억8000만달러 늘어난 608억달러를 보였다....
개인적인 준비로는 은행예금(40.4%), 저축성보험(29.6%), 연금보험(27.8%), 부동산 수입(23.4%) 등에 관심이 높았다.
자산은 달러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응답자 중 84.6%가 달러화를 꼽았으며 유로화(4.6%), 엔화(4.0%) 등이 일부 응답으로 나타났다.
예상 은퇴 나이는 평균 60.9세였으며, 이후에도 일을 더 할 것으로 예상하여 최종 은퇴 예상 나이는 평균...
엔화예금도 1년2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직전달 모 대기업계열사들이 일본에 투자하기 위해 엔화차입에 나섰던 일시적 요인이 해소된 때문이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55억2000만달러 감소한 681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6월말 71억7000만달러 감소한 676억20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엔화예금도 1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모 대기업계열사들이 일본에 투자하기 위해 엔화차입을 한 탓이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23억2000만달러 증가한 736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도 28억달러가 는바 있다.
주체별로는 기업이 143억2000만달러 늘어난 593억1000만달러를 보였다....
엔화 또한 9000만달러 확대된 45억6000만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유로화예금은 9억2000만달러 감소한 33억6000만달러에 그쳤다. 이는 한은이 관련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직전 최대 감소폭은 2016년 6월말 기록한 9억달러였다. 7월에는 6억7000만달러어치가 증가했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등 기타통화도 4000억달러...
엔화예금도 7000만달러 줄어든 49억2000만달러를 보였다.
반면 유로화는 2억달러 늘어난 39억5000달러로 관련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직전 최대치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37억8000만달러였다. 위안화도 1억5000만달러 늘어난 1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파운드화 등 기타통화도 1억달러 증가한 21억3000만달러였다.
황광명 한은...
반면 엔화예금은 낙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역시 원·엔 환율이 3개월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지면서 자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영향을 미쳤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전월말보다 31억1000만달러 감소한 782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말(732억8000만달러) 이후 처음으로 800억달러대가 무너진...
엔화, 유로 등 외국통화, 외화자산으로도 분산투자에 관심을 가져 보기를 추천한다. 그중 대표적인 외국통화인 달러의 다양한 투자 방법을 살펴보자.
우선, 외화통장(달러)을 보유하고 있는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외화통장을 보유할 수 있다. 그중 대표적으로 달러 통장은 원화 통장과 마찬가지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통장부터 적금·정기예금...
기타통화에는 미 달러화와 엔화, 유로화, 위안화는 제외된다. 월 증가폭도 위안화를 제외하고 새로 집계하기 시작한 2013년 10월 말 이후 가장 컸다.
황광명 한은 자본이동분석팀장은 “일부 개인예금을 중심으로 기타통화가 늘었다. 최근 달러화 약세 전망이 확산하면서 통화 다변화 차원에서 (기존 달러화 예금 위주에서) 다른 통화예금으로 변경하려는...
반면 엔화예금은 석달연속 감소하며 6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중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을 포함한 기타통화예금은 전월대비 3억7000만달러 증가한 2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은이 관련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직전 최대치는 작년말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