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신작과 인수합병(M&A)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방침이다. 엔씨소프트는 PC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신규 IP인 프로젝트 BSS, 배틀크러쉬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날 홍원준 CFO는 외부 투자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며 인수합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홍 CFO는 “어제...
리니지의 개발사 엔씨소프트를 제외한 여타 게임사들은 리니지의 흥행을 따라 비슷한 장르의 게임을 양산해내며 이른바 ‘리니지 라이크(리니지와 비슷한 게임)’라는 유행이 생겨났다.
그러나 확률형 아이템과 MMORPG 일변도는 국내 게임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낳았다. 유저들이 리니지라이크 게임에 흥미를 점차 잃자 이들 게임의 매출 하락과 신작 부진으로 많은...
KB증권은 2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기대감을 모은 신작 ‘쓰론앤리버티(TL)’ 출시 초기 성과가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던 신작 TL의 국내 출시 초기 성과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며 “사전 캐릭터 생성은 20만 개로...
또 게임업계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두고 엔씨소프트와 경쟁하고 있는 만큼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 때다.
넷마블은 지난해 7월 ‘신의탑’과 9월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잇단 흥행에도 3분기 적자를 면치 못했다. 마케팅 비용은 늘고, 신작 매출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탓이다. 다만 해당 신작의 매출이 반영되는 4분기엔 실적 개선이 이뤄져 비로소 흑자전환에 성공할...
회사는 ‘블레이드앤소울2’에 이어 ‘쓰론앤리버티(TL)’ 등 연이어 신작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흥행에 실패하면서 엔씨소프트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도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꺼내든 신작 ‘TL’이 구세주 역할을 해주길 바랬으나 오히려 이용자 부족으로 출시 한 달만에 21개의 서버를 10개로 통합하는 등 상황이 좋지않다.
시장에선 엔씨소프트가...
엔씨소프트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의 이용자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한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씨는 10일 이용자 소통 라이브 방송에서 안내한 편의 개선 사항을 게임에 반영했다. 모든 이용자는 △플레이 상황에 따라 미리 저장해 둔 스킬 설정으로 교체할 수 있는 ‘스킬 퀵슬롯 세트 기능’...
유진투자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TL 흥행 실패로 다음 대형 신작인 ‘아이온2’까지 실적 공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4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HOLD로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4314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으로 컨센서스 167억 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면서 “리니지M이...
이 기간 엔씨소프트(-46.32%)와 카카오게임즈(-42.11%)를 비롯해 펄어비스(-7.63%), 컴투스(-17.37%), 네오위즈(-27.88%) 등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게임 섹터 전반적인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2년부터 이어진 모바일 게임시장 둔화가 이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더불어 주요 대형사들의 신작 부재가 겹치면서 주가 하락세가 이어진 모양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앤리버티(TL)’의 개선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0일 자사 신작 TL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라이브 방송에는 최문영 캡틴, 안종옥 PD, 이문섭 DD가 출연했다. 개발진은 △’지역 이벤트’ 개선 △’스킬 전환 시스템’과 신규 스킬 추가 △서버 통합...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3N 게임사를 포함한 국내 주요 게임 개발사들이 올해 콘솔 플랫폼용 신작 타이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과금 모델이 아닌 싱글 패키지 방식을 채택한 타이틀도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게임사들의 신작 출시 흐름은 그동안 대거 선보여왔던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에서 벗어나 콘솔 시장으로...
넷마블은 상반기 6종의 신작을 출시한다. 가장 먼저 기대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ARISE)’이 1분기에 출시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42억건을 기록한 인기 웹툰'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중 ‘레이븐2’, ‘킹아서...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L)’가 13일 이용자 요청사항을 반영한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는 ‘프로듀서의 편지’에서 업데이트의 핵심을 △성장 과정의 스트레스 완화 △UI 시인성 개선 △이벤트 일정 재정비 △협력 던전 콘텐츠 개선 △파티 플레이 개선으로 꼽았다. 론칭 이후 이용자의 개선...
출시 20분 만 동접자 5만7000명ㆍ30분 만 서버 꽉 차자동사냥ㆍ자동이동 폐지에 린저씨들 “불편” 말하기도엔씨 “넓은 맵 점차 익숙해지실 것…유저와 지속 소통”6분기 연속 영업익 감소 엔씨, TL 반영 내년 실적 주목
엔씨소프트(엔씨)가 11년 만에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신작 ‘쓰론앤리버티(TL)’를 전날 정식 출시한 이후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기존...
TL은 엔씨가 11년 만에 출시하는 신작 PC MMORPG다. 모든 이용자는 엔씨(NC)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에서 TL을 설치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 16개 서버는 모두 마감됐으며 20만 이상이 참여했다.
론칭 시점 총 서버 개수는 21개다. 엔씨(NC)는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신규 서버 5개(닉스, 위스프...
개별 종목별로도 엔씨소프트가 50.33% 급락했고, 네오위즈가 30.85%, 넷마블이 30.30%, 크래프톤이 10.36% 내렸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0~2021년 국내 게임 산업의 원동력은 모바일이었으나 지난해 이후 모바일 게임 산업은 코로나 역풍에 따라 역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올해 글로벌 PC·콘솔을 타깃으로 한 신작 출시가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P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