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추정치에 긍정적 영향을 부여하는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에 대한 추정치는 기존 대비 각각 5.7% 및 10.6% 상향 조정했다”고 했다.
그는 “LLL 출시에 대한 시점은 내년 1분기에서 내년 4분기로 변경 조정했으며, 향후 엔씨소프트 주요 신작별 비즈니스모델(BM) 합리화와 관련된 유저 신뢰도 확보 여부가 추가 관전 포인트”라고 했다.
KRX 게임 TOP 10 지수 5월 내내 상승 흐름10일 펄어비스·엔씨소프트·넷마블 일제히↑'어닝 서프라이즈' 주가 강세 이끌었지만'인력 감축' 비용 절감 효과…신작 흥행 전무
코로나19 이후 침체했던 게임주가 강세 흐름으로 돌아섰다. 올해 들어 줄줄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터뜨리면서다. 다만 호실적을 이끈 데는 신작 흥행보다 인력 감축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가...
해외 매출(로열티 매출 포함)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 기반의 새로운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지속 추진한다.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 & 소울 2의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엔씨소프트는 12년 만의 M&A와 신작 출시로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리니지’ 시리즈의 하락한 매출을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충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목표다. ‘리니지M’ 시리즈가 포함된 모바일 매출은 2022년 1934억 원에서 지난해 1200억 원으로 37.95% 줄었다. 같은 기간 온라인 매출은 3904억 원에서 3651억 원으로 6.48% 감소했다....
하나금투
◇엔씨소프트
작은 호재에도 급등할 수 있는 주가 레벨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
강해지는 신작 모멘텀과 자산가치에 주목
이승훈 IBK
◇SGC에너지
발전 부문 마진 상승. 건설도 정상화
목표주가 42,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Q24 영업이익 514억원(YoY +66.5%)으로 컨센서스 상회
건설 흑자 기조 지속 기대. 연간 추정치 개선 국면...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25.6% 감소 조정했다”며 “이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의 레드오션화와 해당 세그먼트에 대한 경쟁사의 공격적 신작 출시 등을 감안해 기존 모바일 게임 매출을 하향 조정했다”고 했다.
그는 “쓰론앤리버티(TL)의 경우 현지 테스트 진행 등을 감안하면 국내를 제외한 잔여...
이번 인사에 따라 박 대표는 기존의 신규개발본부에서 개편된 ‘빅게임본부’ 본부장으로서 넥슨코리아 내 대형 신작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게 됐다.
박 대표는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엔씨소프트, 블루홀스튜디오를 거쳐 2013년 넷게임즈를 창업했다. 이후 2022년 넷게임즈가 넥슨 자회사 넥슨지티와 합병해 넥슨게임즈가 출범하면서 대표직을 맡아왔다....
게임사들이 2분기부터 신작 출시를 이어가면서다. 엔씨소프트는 올 상반기 TL 글로벌, 배틀크러쉬 글로벌 등을 선보인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혼자만 레벨업:ARISE 등 총 6작을 출시한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 프로젝트 인조이 등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로젝트V와 가디스오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구원
◇엔씨소프트
밖에서 제시될 새로운 기준
신작 없는 1분기, 감익 기조 유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
◇카카오
5월을 기다리며
감사 결과 반영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333억 원 전망
신규 전략 발표까지 바닥 다지기 모드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
◇하이트진로
연간 영업이익 2000억 원 회복 전망
영업이익...
엔씨, AI 기술로 경쟁력 강화…'포스트 리니지' 개발 계획넷마블, 올해 아스날연대기 등 MMORPG 신작 3종 출시
실적 부진에 규제 강화로 몸살을 겪고 있는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반전 카드로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를 꺼내 들었다. MMORPG는 K-게임 전성기를 이끈 장르지만 과도한 과금과 리니지라이크(리니지 류게임)의 가열된 경쟁으로...
이를 위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신작 개발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게임 개발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강화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 혁신에 집중한다.
김 대표는 “엔씨의 개발 장점을 살려 '다중접속(MMO)슈팅ㆍ다중접속(MMO)샌드박스ㆍ대규모다중온라인실시간전략(MMORTS)'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엔씨소프트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21일부터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 대상 국가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97개국이다. 이용자는 21일 오후 4시부터 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는 지난해 11월 ‘지스타...
액션 신작 '웨이크러너'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웨이크러너의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유저들의 기대치에 못 미치자 비용절감 차원에서 서비스를 중단한 것이다. 넥슨은 지난해 말에도 시장 반응이 저조한 베일드 액스퍼트와 워헤이븐의 서비스를 종료했다.
엔씨소프트도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를 폐업하고 서비스하던...
엔씨소프트는 7일 자사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TL)의 세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저녁 8시15분부터 T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을 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TL은 15일 서비스 100일을 맞는다. 엔씨는 기념 이벤트를 13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TL 라이브 방송에는 안종옥 PD와...
한편, 올해 들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내린 기업은 F&F(-26.06%), 에스엠(-22.84%), 디어유(-22.64%), 엔씨소프트(-21.67%), 펄어비스(-21.04%), SK이노베이션(-19.68%) 등이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중국 팬덤의 판매량 부진 등이, 게임사들은 신작 부진 등이 각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 19 특수로 호황을 누렸던 게임업계는 연봉 인상 릴레이, 신작 부진 등 엔데믹 여파를 감당하지 못하자, 인력을 감축해 비용 절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국내 게임업계는 주류였던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의 피로 현상, 인앱 결제로 인한 수수료 부담, 확률형 아이템 규제 등 위기가 켜켜이 쌓여 아예 자회사를 정리하는 대형 게임사들도 나오고...
27일 예정대로 한국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 출시 출시 직후 긍정적 분위기...엔씨 소송, 흥행 복병 우려
카카오게임즈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롬’(ROM)이 표절 논란에도 예정대로 27일 출시됐다. 올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신작이 출시와 함께 표절 논란이 불거지면서 향후 소송 결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롬...
반면 컨센서스를 하회한 종목 중 영업이익 감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엔씨소프트(-91.9%)로 파악됐다. 지난해 말 출시한 신작 'TL(쓰론 앤 리버티)’의 성적이 시원치 않았고, 모바일 게임의 매출도 줄었다.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동박 생산업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91.4%)는 전기차 업황 부진과 제품 공급 과잉으로 인한 단가하락 여파로 두번째로 높은...
넥슨ㆍ크래프톤 역대 최대…엔씨ㆍ카카오 하락데이브더다이버ㆍ배틀그라운드 등 효자 역할“본업에 진중…플랫폼·장르 다변화 신작 출시”
국내 게임사 3N2K(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성적이 엇갈렸다. 넥슨과 크래프톤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넷마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