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의 나보타 미국 판매 관련 자사의 미국 파트너사인 엘러간(현 애브비), 대웅제약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와 3자 합의 계약을 했다.
합의의 핵심 내용은 메디톡스와 엘러간이 미국에서 나보타 판매ㆍ유통 권리를 에볼루스에 부여하되, 에볼루스는 합의금(약 380억 원)과 나보타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메디톡스와 엘러간에 지급한다는 것이다. 이에...
이에 양측은 ITC의 수입 금지 명령이 발효되기 전인 올 2월 우선 합의금으로 대웅제약이 3500만달러(약 380억원)를 지급하고, 대웅제약의 보톡스 제품인 나보타의 미국 내 판권을 보유한 에볼루스가 메디톡스와 앨러간(메디톡스 파트너사)에 현금·로열티·주식 등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합의했다.
'보톡스 분쟁' 메디톡스, 에볼루스 2대 주주 등극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주식 16.7%를 취득해 2대 주주가 된다고 22일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갈등이 메디톡스와 엘러간, 에볼루스 3자간 합의로 결론나면서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보통주 676만2652주를 약 535억 원에 취득했다.
메디톡스와 엘러간은 미국 내에서...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메디톡스와의 갈등에서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ㆍ메디톡스ㆍ엘러간이 3자간 합의를 이룬 만큼 소송비용 감소로 올해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합의에 대웅제약은 빠졌지만, 3자간 합의로 미국과 유럽에서 나보타 판매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돼 나보타의 수출이...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갈등이 대웅제약을 제외한 메디톡스, 엘러간, 에볼루스 3자간 합의로 결론나면서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1심 판결에서는 예비판결보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판매 금지 기간이 대폭 줄어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중...
지난 19일(미국 현지시간) 메디톡스와 앨러간, 그리고 에볼루스사는 나보타의 미국 내 21개월간 판매 금지 결정을 내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과 지식재산권 소송에 대해 전격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디톡스와 에볼루스 간의 소송은 취하되고, 에볼루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나보타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합의에 따르면 애볼루스사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의 주식 16.7%를 취득해 2대 주주가 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메디톡스는 22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가격상승제한폭(30%)까지 오른 19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이날 에볼루스 주식 676만 주(16.7%)를 535억 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메디톡스는 지난 19일(미국 현지시간) 엘러간(현 애브비), 에볼루스사와 합의했다. 에볼루스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나보타(대웅제약의 보툴리눔 재제 명칭) 독점 판매권을 가진 대웅제약의 파트너였다. 하지만 ITC(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판단해 21개월 수입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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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에볼루스와...
보툴리눔 톡신 제재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Jeuveau))’를 둘러싼 분쟁이 애브비(Abbvie), 메디톡스(Medytox), 에볼루스(Evolus) 3자간 합의로 일단락됐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수입금지 조치나 항소 절차에 관계없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단, 이번 합의에 에볼루스 파트너사인 대웅제약은 제외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합의의 당사자가 아니기 떄문....
미국에서 메디톡스와 메디톡스의 파트너사 엘러간(현 애브비), 대웅제약의 파트너사 에볼루스 등 '3자간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는 제약 없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나보타가 미국에서 팔릴 때마다 에볼루스가 일정 금액을 메디톡스와 엘러간에 지급하게 됐다.
20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이에 따라 본 가처분이 결정될 때까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현지에서 주보를 판매할 수 있다.
ITC는 지난해 12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 제조공정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판단, 21개월 수입 및 판매금지 명령을 내렸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연방순회항소법원에서 가처분이 신속하게 인용돼 주보의 미국 내 판매가 조속히...
즉,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항소심 또는 대법원 최종판결에서 승소하면 공탁금 전액을 돌려받게 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CAFC의 신속한 결정으로 항소기간에도 에볼루스가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은 기존 ITC 결정의 법적, 사실적 오류를 모두 바로 잡아 항소심에서 반드시 승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5일 0시부터 에볼루스가 보유한 나보타 재고는 판매할 수 없고, 수입도 불가능하다.
수 년을 이어온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톡스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됐지만 양 사의 지리한 법적 분쟁은 당분간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미국 대통령이 ITC의 최종판결을 받아들여 대웅이 메디톡스 균주와 제조기술을...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스사 에볼루스가 보유한 나보타 재고 역시 21개월간 판매하지 못한다고 명시했다.
ITC의 최종판결은 미국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거부권은 60일 이내에 행사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ITC의 명령에 대해 즉시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에 항소하기로 했다.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임상 2/3상 병합 승인...
이날 새벽 미국 ITC는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대웅제약이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나보타 수입 금지와 함께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나보타 유통·판매도 21개월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ITC 행정판사는 올해 7월 6일 예비판결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
메디톡스는 이번 미국 ITC 판결 외에도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이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이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법원에서는 대웅제약과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에 대한 민사소송이 진행되다 중단된 상황이었는데 이번 ITC 최종 판결 후 재개될 전망이다. 메디톡스 측은 “ITC에서 대웅의 유죄가 확정됐기 때문에 한국 법원과 검찰에서도...
ITC는 이날 공개한 최종판결문에서 나보타의 수입을 금지하고,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스사 에볼루스가 보유한 나보타 재고 역시 21개월간 판매하지 못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미국 대통령의 심사 기간동안 나보타를 수입하거나 판매하려면 1바이알당 441달러의 공탁금을 내야한다고 밝혔다.
앞서 ITC 행정판사는 올해 7월 6일 예비판결에서 "대웅제약이...
두 회사의 법적 분쟁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미국 ITC 판결 외에도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이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이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법원에서는 대웅제약과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에 대한 민사소송이 진행되다 중단된 상황인데 이번 ITC 최종 판결 후 재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