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2019년부터 진행한 대웅제약과의 미국 ITC소송에서 승소하며 올해 2월 대웅제약의 '나보타' 제품 수입사인 에볼루스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볼루스로부터 받게되는 합의금과 지분 가치(약 535억)는 기타 수익으로 지난 1분기에 일괄 반영됐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매출이 정상궤도에 올라서며...
메디톡스는 2019년부터 진행한 대웅제약과의 미국 ITC 소송에서 승소하며 올해 2월 대웅제약의 제품 수입사인 에볼루스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볼루스가 지급할 합의금과 지분 가치(약 535억 원)가 기타 수익으로 이미 1분기에 반영됐다. 판매 로열티 역시 1분기부터 실적에 포함되고 있다. 특히 에볼루스가 메디톡스와 앨러간에 지급할 합의금 3500만...
앞서 대웅제약을 제외한 메디톡스, 엘러간(메디톡스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가 3자간 합의에 나서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결에 항소하는 행위가 무의미해지자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대웅제약은 26일(미국 현지 시각) CAFC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주보’(나보타의 미국 수출명)...
이동건 연구원은 “2019년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ITC에 제소하면서 본격화한 소송 이슈는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지난 2월, 6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 이온 바이오파마와 합의를 통해 로열티 수령 및 합의금, 해당 기업들의 지분 취득이라는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식약처로부터의 보툴리눔 톡신 3종에 대한...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메디톡스는 이온과의 분쟁이 완전히 해결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디톡스는 대웅의 보톨리눔 톡신 제품을 미국과 다른 나라에 유통하는 두 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올해 2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와 나보타를 미용을 목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메디톡스는 올해 2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와도 합의한 바 있다. 에볼루스는 대웅제약의 나보타(미국명 ‘주보’)를 미국에서 판매하는 파트너사다. 당시 에볼루스는 메디톡스 및 엘러간과 3자 합의계약을 맺고 합의금과 로열티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나보타 판매를 재개하기로 했다.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에 이어 이온바이오와도 합의하면서...
나보타의 미국 판매와 유통을 담당하는 대웅제약의 파트너사 에볼루스도 2019년 3월 '2018 연간보고서' 공시를 통해 ‘ITC에서 불리한 판결이 나오면 해당 의약품의 수입, 판매와 마케팅이 금지될 수도 있다’, ‘나보타의 권한(판권)을 잃을 수 있고’, ‘해당 의약품의 사용 권한을 유지하기 위해 메디톡스와 새로운 라이선스 협상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대웅제약은 이 결정에 대해 항소했으며, 에볼루스는 메디톡스·엘러간과 3자 합의계약을 맺고 합의금과 로열티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나보타 판매를 재개하면서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미국 분쟁은 일단락 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메디톡스가 지난 14일 보툴리눔 톡신 개발 중단 및 이익 환수 요구, 특허권 이전 등 새로운 소송 2건을 추가 제기하면서 ITC...
이에 대웅제약 측은 "이는 지난 2월 에볼루스와 메디톡스, 엘러간의 3자 합의로 더 이상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ITC 자체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CAFC에서 항소하는 것이 무의미해 항소가 기각된다면 기존 최종 결정도 원천 무효화될 것이라고 결정한 데 이은 후속 조치”라고 말했다.
아울러 "ITC 결정이 무효화 되면 소송 당사자들은 법적으로...
앞서 ITC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주보(나보타의 미국 수출명)의 수입금지 명령을 철회해달라는 메디톡스, 엘러간, 에볼루스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ITC 최종 판결을 원천 무효화해달라는 대웅제약의 신청은 기각했다. 다만 ITC는 연방항소순회법원(CAFC)에 제기된 항소가 기각되면 ITC 결정이 무효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웅제약 측은 “메디톡스가 내세우는...
도용 혐의는 인정했지만, 균주는 영업비밀이 아니라 ITC의 규제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기존 예비판결에서 내린 10년간 수입금지 명령이 21개월로 대폭 줄었다.
이후 올해 2월 대웅제약을 제외한 메디톡스, 엘러간(메디톡스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3자간 합의에 나섰고, 메디톡스가 에볼루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는 주보의 반복 투여 시 미간주름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해 기존 임상 2상 시험 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만 18세 이상의 중등증 또는 중증 미간주름 환자들에게 주보를 투여하고, 일정 시점 이후 4단계 미간주름 스케일 GLS(Glabellar Line Scale: 0=주름없음~3=심각)를...
그러나 메디톡스 및 애브비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와 지난 2월 19일 3자 합의 계약을 체결하며 ITC에 신청한 대웅제약의 나보타 수입금지 명령 철회를 신청했고, 지난 4일 ITC가 이를 승인하면서 나보타 미국 수출에 관련 분쟁은 일단락됐다.
대웅제약의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전문의약품(ETC) 매출은 18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7...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에 대한 수입금지 명령을 철회해달라는 메디톡스, 엘러간, 에볼루스의 요청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승인됐다. 다만 ITC 최종 판결을 원천 무효화해달라는 대웅제약의 신청은 기각됐다.
메디톡스는 엘러간, 에볼루스와 3자 합의에 따라 ITC에 신청한 ‘대웅 나보타(미국명 주보)의 수입금지 명령 철회’를 지난...
선 연구원은 “메디톡스와 에볼루스가 ITC 소송에 합의하면서 나보타의 미국향 수출이 가능해졌다”며 “3월 미국향 수출금액은 555만 달러로 관세청 통관데이터 집계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 발생했고 지난해 기저를 바탕으로 올해 톡신 수출의 확대를 기대해 본다”고 전망했다.
반면 백신(HS Code 3002.20) 수출금액은 3월 수리일 기준 1996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대웅제약, 에볼루스와 합의…파트너십 강화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미용시장 파트너사 에볼루스와 합이를 통해 양사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등으로 인한 피해나 손해배상 책임을 상호 제기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대웅제약은 기존에 에볼루스에 투자한 전환사채를 전량 보통주로 전환하고, 추가로...
계약해지 통보 접수
△LS전선아시아, 백인재 사내이사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현대위아, 정재욱 현대차 구매본부장 신임 대표로 선임
△HDC현대산업개발, 김동수·김주현 씨 사외이사 선임
△한일현대시멘트, 허기수·전근식 씨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
△대림건설, 725억 규모 공동주택 공사 수주
△대웅제약, ITC 최종결정에 따라 에볼루스와 합의 계약 체결
대웅제약은 24일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사인 미국 에볼루스(Evolus)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에볼루스를 통한 보툴리눔 톡신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기존에 투자한 전환사채(Convertible Note) 4000만달러치를 전량 보통주로 전환하고, 추가로 2550만 달러를 에볼루스에 지급한다. 대웅제약은 이와 동시에...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미용시장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와 합의를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두 회사는 앞서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갈등에서 대웅제약을 제외하고 메디톡스, 엘러간(메디톡스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대웅제약 미국 파트너사) 3자간 합의를 맺고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대웅은 자회사인 대웅제약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결정에 따라 ‘에볼루스(Evolus, Inc.)'와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에볼루스에 2550만 달러(약 288억 원)을 지급하고 지난 해 12월16일부터 내년 9월22일까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주보의 미국 순판매량에 대해서 일정 비율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투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