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스페인 진출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누시바’가 스페인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볼루스는 스페인에서 누시바의 유통과 마케팅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현재 전 세계 67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80여 개국과 파트너십을...
대웅제약이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누시바’가 스페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진출로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은 유럽 주요 시장인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까지 총 5개 국가로 그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FBI(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유럽은...
이번 결정은 메디톡스가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를 상대로 제기한 균주 도용 소송의 예비판결과는 정반대 결과다. 당시 ITC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주보’(한국 제품명 나보타)에 대한 10년 수입 금지명령을 내렸다. 최종판결에서는 21개월 수입 금지로 수위가 낮아졌지만, 에볼루스는 메디톡스·앨러간과 3자 합의를 거쳐 로열티 지급을 조건으로 미국 시장에...
대웅제약의 해외 전략적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루이 아벨라 CMO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경쟁 제품 간 비교 임상에서 주보(나보타의 미국 수출명)는 정확도, 지속성, 환자 만족도 측면에서 우수성을 보여준다”며 “주보의 품질 경쟁력은 결국 우수한 제조공정에 있으며, 에볼루스와 대웅의 강력한 파트너십으로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 톡신 파트너사의 주가가 성과만큼 상승하고 있다"며 ""미용 파트너 에볼루스의 주가는 연초 대비 38% 상승했는데 지난해 글로벌 미용 톡신 시장에서 점유율 11%를 기록하며 마케팅 호조를 이어가고 있어 목표한 내년 손익분기점(BEP) 달성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용 파트너...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는 지난해 2억2000만 달러(약 29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에볼루스의 매출 대부분은 나보타 판매 실적이 차지한다.
에볼루스의 매출은 2020년 5650만 달러에서 2021년 9970만 달러, 2022년 1억4860만 달러로 해마다 큰 폭으로 뛰었다. 올해 매출 목표는 2억5500만~2억 6500만 달러로 정했다. 전년 대비 26~31% 늘어난 규모다.
나보타는 2019년...
레티보는 지난해 캐나다에 먼저 출시돼 북미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에볼루스와 손잡은 대웅제약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의 사례처럼 파트너사와 판매에 나설 계획으로, 세부 전략을 세우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미국 시장 특성에 맞는 판매 전략을 수립해 제품 출시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나보타를 승인받고, 같은해 5월 미국 현지에서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를 통해 ‘주보(Jeuveau)’라는 이름으로 나보타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에볼루스는 지난 6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탈리아에 ‘누시바(Nuceiva, 나보타 유럽명)’를 출시했으며, 내년에는 중국 및 호주 발매를 계획하고...
미용시장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나보타의 인기로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4930만 달러(약 641억 원)를 기록, 매출 전망도 1억9500만 달러(약 2537억 원)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나보타의 치료적응증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는 최근 미국 증시 상장에 성공해, 대웅제약은 미용시장에 이어 톡신 치료시장까지 본격 진출을 예고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는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해외 판매 국가를 늘리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에볼루스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탈리아에도 나보타(유럽명 누시바)를 출시하며 북미와 유럽이라는 양대 빅마켓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기술수출을 통한 글로벌 사업...
이번 임상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가 65세 미만의 미간주름 중등도 내지 중증 이상의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작년 3월부터 다기관, 이중맹검 및 무작위 방식으로 12개월 동안 진행됐다. 이번 연구에서 고용량 40유닛 투여 시 6개월 또는 26주의 장기지속 효과를 확인했으며, 심각한 부작용 없이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40유닛 주보의 활성...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Nuceiva, 국내 제품명 나보타)’가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최근 이탈리아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탈리아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대웅제약의 누시바가 진출하는 네 번째 국가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FBI(Fortune Business Insight)에 따르면 연간 6500억 원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유럽...
미국 판매 파트너사 에볼루스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태국, 브라질, 터키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에볼루스는 연내 유럽 11개국 이상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하고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에도 발매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부문은 전년 동기 35억 원 대비 11.2% 상승한 39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중국에서 제산제 액제 제품...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국내 제품명 나보타)’가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최근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북미·유럽연합 미용 적응증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누시바의 독일과 오스트리아 내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에볼루스는 현지 미용 의료 전문 유통사인 노비아(Novv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그는 “15일 민사 소송에 대한 항소장과 강제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2021년 2월 메디톡스와 합의를 통해 한국 소송 결과와 관계없이 에볼루스 향의 지속적인 제조 상업화를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무역위원회(ITC) 합의문에 의거하면 나보타 관련 수출액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강제집행정지 인용 여부가...
보톡스 제제 관련 미국 협력사인 에볼루스가 진출한 지역에 대해서는 영업상태를 기존대로 유지히고 비(非)에볼루션 지역에 대해서는 중국을 제외하고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고 했다.
메디톡스는 1심 승소에 이어 추가 법적 조치에 나섰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과학적 증거로 내려진 명확한 판단”이라며 “판결을 토대로...
또한 “이번 승소 판결과 미국 ITC 소송 승소로 체결한 에볼루스, 이온바이오파마와의 합의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모든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공소시효 만료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검찰의 판단에 대해서도 항고를 제기한 만큼 이번 민사 판결을 바탕으로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작년 4분기의 나보타 성장세가 더딘 가운데 소송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비용증가는 불가피해 보인다”며 “그러나 ITC 합의 당시 에볼루스의 보톡스 사업에 있어 M사가 영향을 줄 경우 대규모의 위약금(천억~조 단위)을 지불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미국 수출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지만 중국 진출은 힘들어진 것으로...
대웅제약 나보타의 미국·유럽 등 글로벌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민사 판결은 주보 또는 누시바(국내 제품명 나보타)의 생산과 수출 또는 해외 판매애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에볼루스는 2021년 메디톡스와의 합의를 통해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양사 간 한국 소송 결과에 관계없이 에볼루스의...